바람의 무늬

저자의 말

새벽을 밟으며
여우비
새벽
가을 밤
배고픈 사랑
어떤 사랑
산딸기
유월행사
눈꽃송이
닮은 꼴
허기진 불빛
등기둥기
쑥부쟁이
하늘 가락지
나의 길로 그대가
길, 길
달팽이 삶
세월
고로쇠 물

그리움을 흔드는 꽃
행복증명서
눈 오는 봄
수의
동백꽃
그곳에 가면
식탁 위 풍경
무국
수석
봄
추경
어머니와 냉장고
아픈전설 - 경제가 살아나야
겨울 여인 - 눈오는 날
오래된 그리움을 위하여
한숨 밥 - 딸을 생각하며
한 사람
하늘
갈증
가을
여울

외로운 이에겐 허공마저도 그리움이다.
추억
어머니의 생애
만추
초록의 눈
꽃
황혼
꽃잔디
인연
기억, 그 속으로
분단
진달래 향기
짝사랑
가을비
낙화

무상
무상.1 - 준비없는 이별
무상.1 - 하늘꽃 아래
눈물 속의 이별
고향 가는 길
바람은 늘 울고 있다
유월의 햇살
여백
우주 주머니
하얀 숨소리
마침표
기축년을 보내며
꽃빛 손톱
사랑하는 손자에게
풀꽃 사랑
넘치는 바다
봄의 노랫소리
소쩍새 울고 있나 봐
빈집
맨드라미

꽃잎에 떨어진 햇살을 주으며
꽃자리
하얀슬픔
봄의 태동
구릿빛 얼굴
무늬
갈대
물은 어디서 오나
초대
국밥을 먹으며
산문에서
진달래
십일월이 되면
낮달
낙엽
빨래가 하고 싶다
계절아 너는
짐
구인사 가는 길
그림자의 집

서문 - 객관적 언어를 매개로 하여 작자의 주관적 심상을 전달하는 시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