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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동산

진달래 동산

변영로 (엮은이), 우형숙 (옮긴이)
  |  
미들하우스
2012-05-02
  |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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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동산

책 정보

· 제목 : 진달래 동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3391121
· 쪽수 : 146쪽

책 소개

1948년에 발간되어 한국 문화를 영어권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초기 영문시집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변영로가 편저한 <진달래 동산>의 최초 완역본이다. 변영태, 김규식, 경던, 장익봉, 이인수, 강용흘의 작품들이 차례로 소개되고 후미에 변영로의 시조 번역과 자작 영시들이 실려 있다. 세종대와 숙대에서 강의하는 우형숙 박사가 번역했다.

목차

To M. P. Goodfellow (굿펠로우님께) - 김규식
Mother Korea (모국 한국) - 경던
Eden (에덴동산) - 장익봉

-이인수 편
Variations on the Theme of Despair (절망이란 주제로):
Morning Prayer in the Desert (사막에서 올리는 아침 기도)
Descent from the Mountain (하산)
Chorus of the Spirits that Appear in a Woman’s Daydream
(여성의 공상 속에 나오는 마음들의 합창)
Monologue of a Scarecrow (허수아비의 독백)

-변영태 편
To the Candle (촛불에게)
Death (죽음)
Birds of Thought (생각하는 새떼)
To The Goat Living in a Street Corner (길모퉁이 염소에게)
Sermons to the Communist (공산주의자에게 주는 설교)
To Emily Dickinson (에밀리 디킨슨 시인께)
고시조 번역

-강용흘 편
고시조 번역

-변영로 편
고시조 번역
To Pseudo-Patriots (가짜 애국자들에게)
Hearing into Rain (빗소리 들으며)
To Phoenix (불사조에게)
Pilgrimage to Mt. Paiktu (백두산 기행)
Along the upper Reaches of the Tu-man River
(두만강 상류 유역에서)
Calm of a Steppe-like Meadow (대초원의 평온함)
Through the Thicket (수풀 속을 헤쳐가며)
Grand Monotony (엄청난 단조로움)
Across a Flower-covered Plateau
(꽃으로 뒤 덮인 고원을 지나며)
The Mount in the Distance (저 멀리 보이는 산)
On a Pine Parasite (소나무 기생식물에 대해)
On View of 'Heavenly' Plain from the Mutle Peak
(대왕봉에서 ‘천국의 평원’을 굽어 보며)
Love’s Lament (사랑의 비가悲歌)
Our Baby’s First Birthday (내 자식 첫돌 날)
Comos (코스모스)
Azalea (진달래)
-번역 후기

저자소개

변영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수주(樹州) 변영로(卞榮魯)는 1898년 태어났다. 본명은 영복(榮福)이다. 영로(榮魯)는 22세부터 쓴 필명으로 1958년 개명했다. 1912년 체육 교사와 생긴 마찰로 학교를 그만두고 만주 안동현을 유람하다 같은 해 이흥순 씨와 결혼했다. 1934년 부인이 세상을 떠나고 이듬해 양창희 씨와 재혼했다. 부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작가의 호 ‘수주’는 고려시대 부천 지명이었다. 원래 큰형의 호였는데 변영로가 요청해서 본인의 호로 삼았다고 한다. 열세 살부터 오언절구와 칠언절구의 한시를 짓고 열여섯 살에 영시를 지어 주위를 놀라게 한 천재 문인이었다. 수주의 영민함은 집안 내력이다. 아버지 변정상씨는 19세에 과거에 급제했다. 큰형 변영만은 법률가이자 한학과 영문학에 정통했고, 작은형 변영태는 외무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다. 술에 취해 보낸 40년, 그러나 단 한 줄의 친일 문장도 쓰지 않았던 일제 치하의 문인 ‘천하의 술주정뱅이’, ‘주장을 꺾지 않는 과격한 고집쟁이’, ‘십 대 때부터 영시를 쓴 천재 문인’. 그리고 ‘단 한 번도 일제에 변절하지 않았던 지식인’. 수주 변영로에 대한 평가의 시작과 끝은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다. 평가의 표현이 달라져도 그 바탕은 변함없었다. 금주 선언을 한 것도 여러 번이다. 그러나 이내 다시 술잔을 든다. 소설가 월탄 박종화는 ‘술을 마시지 않고는 배겨낼 수 없었던 겨레의 운명 때문’이라고 그의 마음을 이해했다. 술에 취해 몸은 비틀대도 민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흔들린 적이 없었던 작가는 3.1 운동 때는 독립선언서를 영문으로 번역해서 해외로 보냈다. 1924년 민족의 울분을 노래한 시집 《조선의 마음》을 내놓았지만 발간 직후 일제에 압수되어 판매 금지당했다. 군색한 형편에도 서울의 일류 양복점에서 옷을 맞춰 입었다. 구두는 중국 상하이나 홍콩에서 인편으로 주문해 신을 만큼 멋쟁이였다. 돈키호테를 닮고 싶어 하는 뛰어난 이야기꾼이었다. 1955년 제27차 비엔나 국제 펜클럽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석했을 당시 세계 문인들에게 ‘동양의 버나드 쇼’라는 별명을 얻었다. 수주는 53세 되던 1951년 8월 20일, 40여 년 마시던 술을 끊었다고 적고 있다. 향년 63세에 타계해 고향인 부천에 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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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형숙 (옮긴이)    정보 더보기
영문학 박사(번역학 전공). 2013 現 세종대 영문과 겸임교수. 現 맥번역연구소 대표. 現 경인예술신문 편집위원. 한국여성시조회 사무국장. 한국번역학회 이사. 신영어영문학회 이사. 한국시조시인협회 회원, 숙대문인회. 우휴모탁 시조동인 『한국시』 신인상 등단. 『한국시』 대상 수상. 복사골 문학상 수상 시조집: 산안개 外 동인지 다수, 번역시집: 변영태의 <한국의 詩歌>, 변영로의 <진달래 동산>, 변영로의 <코리언 오딧세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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