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아빠, 글쓰기 좀 가르쳐 주세요

아빠, 글쓰기 좀 가르쳐 주세요

(초등 고학년-중학생을 위한 실전 작문법)

김래주 (지은이)
북네스트
13,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1,700원 -10% 2,500원
650원
13,550원 >
11,700원 -10% 2,500원
카드할인 10%
1,170원
13,03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aladin 8,400원 -10% 420원 7,140원 >

책 이미지

아빠, 글쓰기 좀 가르쳐 주세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빠, 글쓰기 좀 가르쳐 주세요 (초등 고학년-중학생을 위한 실전 작문법)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일반
· ISBN : 9788993409109
· 쪽수 : 182쪽
· 출판일 : 2016-05-25

책 소개

작문이 어려운 초등.중학생, 자녀의 글쓰기를 지도하고 싶은 학부모 및 작문 교사를 위해 기획한 책이다. 기자, 편집장, 소설가로 살아 온 저자가 실전 작문법을 이야기한다. 작문법을 모르는 보통 부모도 자녀의 글쓰기를 지도할 수 있게 하고 있다는 점이 이채롭다.

목차

Part 1. 글쓰기의 절반은 설계다

제1강_ 원리를 알아야 즐거운 쓰기가 됩니다 (첫째 주)
글쓰기 왜 어려운 걸까 / 글은 요리! 재료가 같아도 맛이 다르잖아요 / 글은 계획된 설계에
의한 것 등
제2강_ 좋은 글은 이런 게 갖춰져 있답니다 (둘째 주)
너무 넓게 달리지 않고 이야기를 집중시킨다 / 단편적 늘어놓기가 아니라 연결된 생각 펼치
기 / 잘 쓰는 사람은 단락 속 보조문이 풍성하다 등
제3강_ 주제는 어떻게 담는 것일까요? (셋째 주)
글감(소재)을 잘 뽑아야 주제가 살죠 / 내가 공감하는 얘깃거리여야 한다 / 리얼리티와 갈
등 요소가 주제를 힘 있게 한다 등
제4강_ ‘이야기나무’를 키워 보세요 (넷째 주)
이야기나무가 글을 짜임새 있게 합니다 / 이야기나무로 글의 결과를 예상해 볼 수 있어요 /
분량 부담, ‘살아 있는 에피소드’로 넘으세요 등
제5강_ 실제 쓰기를 위한 마지막 전략 (다섯째 주)
‘전’에 담을 이야기는 좀 더 확실하게! / 전체적인 연결성과 분량 안배 점검 / 신문 기사의
피라미드 구조에서 배운다 등

#책 속 특강 - 독후감과 독서논술의 차이

Part 2. 실전 테크닉… 쓰기는 이렇게!

제6강_ 첫 단락은 글에 대한 첫인상! (여섯째 주)
처음 다섯 줄이 성공해야 읽는 이를 잡아요 / 무겁지 않으면서 울림 있게 시작하세요 /
아동서와 초등학생 글에서 찾은 바른 방향과 나쁜 방향 등
제7강_ 주술관계, 어순관계 제발 신경 쓰세요 (일곱째 주)
주어와 술어를 바로 이어 보면 답이 보이죠 / 복합문이 문장을 흔들리게 하니 조심하세요 /
이중 주어, 이중 술어에 실수하지 않기 등
제8강_ 바른 문장을 위한 열 가지 핵심 수칙 (여덟째 주)
능동과 수동, 한 문장에 섞어 쓰지 마세요 / 하나의 문장에 하나의 생각을! / 두 가지로 해
석되는 이상한 문장 / 같은 단어나 조사가 겹치지 않게 하세요 등
제9강_ 쉽고 간결한 글이 강한 글이다 (아홉째 주)
한눈에 냉큼 읽히지 않으면 나쁜 문장이에요 / 추상어보다는 구체적 표현을 담아서 / 단락
을 잘 끊어야 정돈감이 살아요 등
제10강_ 마무리는 버리기와 여운 주기! (열째 주)
문장을 10% 짧게 줄이며 마쳐 보세요 / 여운을 주는 끝맺음 방법 / 좋은 제목을 뽑는 방법 등

#부록 - 최소한의 맞춤법

저자소개

김래주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상북도 봉화 출신의 소설가이자 아동작가예요. 가족의 이주로 서울에서 성장했지만 자연 속에서 보낸 어린 시절이 작가가 되는데 큰 바탕이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소재의 작품이든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글을 써요. 2005년 독도 문제를 다룬 장편소설 『대조선인 안용복』(전2권)을 내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소설로는 중편 「DMZ 김만호」, 단편 「내 빈소에서의 사흘」 등을 지었고, 청소년/아동서로는 『아빠, 글쓰기 좀 가르쳐 주세요』, 『대통령이 다스리는 나라 총리가 다스리는 나라』 등을 썼어요. 2006년 4월 KBS 라디오 「소설극장」의 ‘이달의 작가’에 선정되었고(위 ‘대조선인 안용복’ 전체 성우낭독 방송), 2021년 제2회 ‘황순원 스마트소설상’(「비와 주먹밥」)을 받았어요. 김래주 작가님은 소설과 아동서를 쓰면서 두 느낌이 만나는 동화를 꼭 써 보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다고 해요. 이번 책이 바로 그런 뜻을 담은 동화예요. 작가로 활동하면서 기자와 편집장으로 근무했고, 우리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는 「KBS Kwave」라는 국제잡지의 편집국장을 지냈어요. 현재는 소설과 아동서를 쓰면서 북네스트 출판사의 대표로 일하고 있어요.
펼치기

책속에서

[글쓰기 왜 어려운 걸까]
…어느 어린이백일장에 심사위원으로 갔다가 본 풍경입니다. 시상식이 끝나고 대회장 한쪽 구석에서 한 엄마가 아이에게 하는 말을 스쳐 듣게 되었습니다.
“정신 차려서 잘 좀 쓰지. 어떻게 일곱 명이나 받는 장려상에도 못 드니?”
그 엄마의 말은 한동안 내 귓가에 남았습니다. 글쓰기가 과연 정신 차린다고 잘할 수 있는 일인가 하고. 글은 그런 문제가 아니라 원리를 알아야 잘 쓸 수 있습니다. 이 책을 기획한 동기입니다.
…글은 말과는 다른 문어(文語)입니다. 당연히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그 차이를 가르쳐 주지 않은 채 잘 쓰기만을 강요받는 아이들. 일부 소질 있는 아이들은 스스로 길을 찾아가지만 대부분은 먼저 질리고 맙니다. 어른들도 그렇게 커 왔습니다. 사실은 억울한 거죠.


[너무 넓게 달리지 않고 이야기를 집중시킨다]
…여기 ‘환경 보호’에 대해 쓴 두 개의 글이 있다고 칩시다. 하나는 산, 공장 매연, 북극, 아프리카 등 떠오르는 대로 고루 잘 비빈 글입니다. 또 하나는 ‘일회용품을 너무 많이 쓰고, 그것이 버려져 바다에까지 흘러가고, 물고기가 먹어 화학물질에 오염되고, 그 고기를 다시 사람이 먹게 된다’는 일회용품의 일생에 집중한 글입니다.
아마 두 번째 글이 ‘환경을 망가뜨리면 안 된다’는 주제를 더 강하게 전하게 될 것입니다. 이야기가 집중되어 환경 파괴의 위험성이 더 분명하게 느껴지니까요.
이렇듯 이야기를 좁혀야 글쓰기의 출발인 생각 끌어내기부터가 쉽고 깊이도 생기게 됩니다.


[주어와 술어를 바로 이어 보면 답이 보이죠]
…어색한 문장을 만드는 대표적인 예는 주어와 술어(문장을 끝맺는 말)의 관계를 잘못 쓰는 경우입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실수하고 잘못된 문장을 발견조차 못합니다. 어떻게 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을까요?
효과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주어와 술어의 사이를 가깝게 두는 것입니다. 혹 실수하더라도 빨리 알아챌 수 있고, 주어와 술어가 가까우면 읽는 사람도 내용을 이해하기 쉽습니다.
또, 이미 쓴 문장의 주술관계가 맞는지 확인할 때는 주어와 술어를 바로 연결해서 읽어 보는 게 요령입니다(둘 사이의 구절을 건너뛰어서). 이때 말이 자연스럽지 않다면 주술관계가 맞지 않는 것입니다.
■ 강원도 농ㆍ수 특산물은 최고의 품질을 보장합니다. - 강원도 홍보 광고
→ 품질을 보장하는 주체는 사람이나 단체여야 한다.
【수정】‘특산물은…… 품질임을 보장합니다.’(주어 생략 문장) 또는 ‘강원도는…… 보장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
9788993409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