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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동물과 식물 > 꽃과 나무
· ISBN : 9788993426212
· 쪽수 : 1200쪽
· 출판일 : 2010-06-28
책 소개
목차
가는동자꽃|가는오이풀|가는장구채|가는참나물|가지더부살이|개다래|개미자리|개승마|개시호|개싸리|개잠자리난초|개질경이|개회향|갯기름나물|갯까치수염|갯메꽃|갯방풍|갯씀바귀|갯완두|갯장구채|거북꼬리 |계요등|고려엉겅퀴|고마리|고삼|고추나물|골등골나물|곰취|구기자나무|구름떡쑥|구름병아리난초|구름송이풀|구상난풀|구실바위취|궁궁이|금강초롱꽃|금꿩의다리|금마타리|금불초|기름나물|기린초|긴산꼬리풀|깃잎정영엉겅퀴|까치수염|깔끔좁쌀풀|꼬리조팝나무|꼭두서니|꽃쥐손이|꽃창포|꿀풀|끈끈이주걱|나나벌이난초|나도승마|나도옥잠화|나비나물|난장이바위솔|난장이붓꽃|날개하늘나리|낭아초|넉줄고사리|네귀쓴풀|노랑어리연꽃|노루오줌|누른종덩굴|누른하늘말나리|누리장나무|눈개승마|눈빛승마|능소화|다람쥐꼬리|단풍취|닭의난초|닭의장풀|닻꽃|대청부채|더덕|덩굴박주가리|도깨비부채|도라지|도라지모시대|돌마타리|돌콩|동자꽃|둥굴레|둥근이질풀|등골나물|등칡|딱지꽃|땅나리|땅채송화|뚝갈|마타리|말나리|맥문동|메꽃|멸가치|모래지치|모시대|무궁화|무릇(흰색)|문주란|물꼬리풀|물달개비|물레나물|물봉선|미꾸리낚시|바늘꽃|바늘엉겅퀴|바람꽃|바위떡풀|바위채송화|바위취|박새|박주가리|박쥐나무|박하|반하|방아풀|방울새란|배암차즈기|배초향|백리향|백양꽃|범꼬리|범부채|병아리난초|보풀|부들|부처꽃|부처손|분취|비비추|비수리|뻐꾹나리|사국이질풀|사상자|사위질빵|산고들빼기|산꿩의다리|산딸나무|산뽕나무|산솜방망이|산수국|산오이풀|산일엽초|산제비란|산짚신나물|산층층이|산해박|삼백초|삽주|상사화|석산|새콩|새팥|서덜취|석잠풀|석창포|선백미꽃|선이질풀|선좁쌀풀|섬잔대|세잎꿩의비름|세잎종덩굴|세잎쥐손이|소엽맥문동|속단|솔나리|솔나물|송이풀|송장풀|수까치깨|수염가래|수정난풀|순비기나무|숫잔대|쉽사리|시닥나무|실새삼|쑥부쟁이|앉은좁쌀풀|알며느리밥풀|애기물매화|야고|약모밀|어리연|어수리|엉겅퀴|여로|여우구슬|여우팥|연꽃|영아자|오랑캐장구채|오리방풀|오미자|옥잠난초|왕고들빼기|왜박주가리|왜솜다리|용머리|원추리|으아리|이질풀|익모초|인동덩굴|일월비비추|자귀나무|자주꽃방망이|자주꿩의다리|잔대(분홍색)|잠자리난초|장구채|전주물꼬리풀|절국대|정영엉겅퀴|정향나무|제비동자꽃|제주달구지풀|제주황기|조희풀|좀고추나물|좀향유|좁쌀풀|중나리|쥐방울덩굴|쥐털이슬|지느러미엉겅퀴|지리고들빼기|지리바꽃|지리산하늘말나리|지리터리풀|진득찰|진땅고추풀|진범|진퍼리잔대|진퍼리하늘나리|질경이|짚신나물|참기생꽃|참나리|참당귀|참바위취|참배암차즈기|참산부추|참좁쌀풀|창질경이|천마|초롱꽃|촛대승마|칡|콩짜개덩굴|큰까치수염|큰메꽃|큰물레나물|큰방울새란|큰뱀무|큰제비란|타래난초|탑꽃|택사|터리풀|털동자꽃|털중나리|토현삼|톱바위취|톱분취|톱풀|통보리사초|파리풀|풍란|피막이|하늘말나리|하늘타리|한라부추|할미밀망|해당화|해란초|해오라비난초|활량나물|흑박주가리|흑삼릉
부록_야생화 이름의 유래와 설화
▣ 참고문헌
책속에서
가는동자꽃
학 명 : Lychnis kiusiana Makino
이 명 : 왜동자꽃
과 명 : 석죽과
개화기 : 7~8월
생육특성 : 가는동자꽃은 강원 이북의 습지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고산지역과 같은 서늘한 곳이며 햇볕이 좋고 습기가 많은 습지에서 주로 드문드문 자생한다. 키는 60~100㎝이며, 잎은 끝이 약간 뾰족한 피침형이고 길이는 5~10㎝, 폭은 0.6~1.2㎝가량 되며 표면에 털이 나 있고, 줄기는 전체적으로 아래로 향해 잔털이 나 있다. 꽃은 짙은 홍색이고 지름이 약 2.5㎝가량 되며, 꽃잎은 모두 5장이며 끝은 두 갈래로 깊이 갈라진다. 종자는 10월경에 맺히는데 긴 원통형으로 길이는 약 1.3㎝가량 된다. 고랭지의 습지에서 살아가는 식물이어서 온난화가 지속되면 가장 먼저 없어지는 식물이라고 일본에서 소개하고 있는 종이다. 관상용으로 쓰인다.
<관리 및 번식법>
관리법 : 습지의 양지쪽에서 자라는 식물이어서 쉽게 키우기 어려운 종이다.
번식법 : 10월경에 받은 종자를 바로 뿌리거나 종이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한 후 이듬해 봄에 뿌린다. 종자 발아율은 일반 동자꽃 종류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 편이어서 많은 종자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이렇게 종자 발아율은 저조하여도 삽목이 잘되기 때문에 삽목을 권하고 싶다. 삽목은 5~6월경 올라오는 순을 한 마디씩 잎을 붙인 후 하면 거의 90% 이상의 발근율을 보인다. 새로운 개체를 얻은 후 올라오는 순을 연중 계속 삽목을 해도 좋다. 이렇게 올라온 새순을 다음해 봄에 심은 후 다시 새순을 위와 동일한 방법으로 하면 원래 개체에서는 꽃이 피고 다른 개체를 통해서는 계속적으로 묘종을 얻을 수 있어 많은 개체를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주의할 점은 한여름 고온기 때 삽목을 한 어린 묘종이 고사하는 비율이 높아 서늘한 곳에서 삽목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본문 p.28~31)
물봉선
학명 : Impatiens textori Miquel
이 명 : 물봉숭, 물봉숭아
과 명 : 물봉선화과
개화기 : 8~9월
생육특성 : 물봉선은 우리나라 각처의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습기가 많은 곳이나 계곡 근처의 물이 빨리 흐르지 않는 곳에서 자란다. 키는 약 60㎝ 내외이고, 잎은 약간 길쭉한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길이는 6~15㎝ 정도이다. 꽃은 홍자색으로 꽃자루가 길게 뻗어 있으며, 자주색 반점이 있고 끝이 안으로 말리고 아랫부분에 붉은 선모와 작은 포가 있다. 열매는 삭과로 피침형이며 길이가 1~2㎝인데 익으면서 탄력적으로 팥알 모양의 종자가 튀어 나간다. 유사한 종으로는 “미색물봉선”, “흰물봉선”, “노랑물봉선”, “가야물봉선” 등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잎과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관리 및 번식법>
관리법 : 물이 많은 화단에서 재배한다. 주로 씨앗이 떨어진 장소에서 계속 피는 식물이기 때문에 물이 고여 있거나 약하게 흐르는 곳에 심으면 좋다.
번식법 : 10월에 결실되는 종자를 이듬해 봄 화단에 뿌린다. 종자가 익으면 바람만 불어도 터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받아야 한다.
(본문 p.44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