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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 나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93474916
· 쪽수 : 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어린이/청소년
· ISBN : 9788993474916
· 쪽수 : 32쪽
책 소개
부와 성공만을 외치는 세상에서 천진한 아이들의 꿈과 비전을 세워주는 영미권 전래동화. 세 나무의 각기 다른 꿈은 진정한 어른이 되기 위한 성장통을 겪으며 마침내 하나님의 계획으로 완벽하게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에게는 전하기 어려우나 너무나 중요한 복음의 메시지를 매우 쉽고 재미있는 문체로 담고 있다.
리뷰
책속에서
옛날 옛적 언덕 위에 나무 세 그루가 있었어요.
차가운 겨울밤, 하늘에는 별이 반짝이고
세 나무는 꿈을 꾸었어요.
첫 번째 나무가 이야기했어요.
“내 꿈은 부자 나무가 되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석을 담는 상자가 되고 싶어.”
두 번째 나무도 이야기했지요.
“내 꿈은 힘센 나무가 되는 거야.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 타는 배가 되고 싶어.”
세 번째 나무는 산들바람에 살랑살랑 몸을 흔들며, 가만가만 이야기했어요.
“내 꿈은 그냥 여기 있는 거야. 하나님이 계신 하늘과 가장 가까이 있고 싶어.”
여러 해가 흘렀어요. 세 나무는 무럭무럭 자라났지요.
어느 날, 나무꾼들이 도끼를 들고 언덕으로 올라왔어요.
첫 번째 나무는 목수 아저씨에게 갔어요.
목수가 만든 것은 근사한 상자였어요.
그러나 그것은 보석상자가 아닌 튼튼한 여물통이었지요.
첫 번째 나무는 한숨을 푹 쉬었어요.
“이렇게 더럽고 캄캄한 곳에서 살아야 하다니, 속상해서 눈물이 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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