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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학교/학습법
· ISBN : 978899348091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3-01-02
책 소개
목차
part 01_ 수학의 벽을 넘어야 미래가 보인다
대학 입시, 수학이 결정한다
내 아이의 미래, 수학이 꿈을 키운다
수학, 공식만 외우면 된다?
수학적 원리와 수학적 사고력이 필요하다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역사 속 달력에도 수학의 원리가 ‘반짝반짝’
중학교 편.‘실생활 연계형’ 문제로 중간고사 대비하기
part 02_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이 온다
스토리텔링 스팀형 수학을 공부하자
수학이 곧 스토리텔링이다
수학, 통합형 교육으로 바뀌다
내신과 성취평가제, 무엇이 바뀔까?
숫자보다 이야기가 넘쳐나는 수학 교과서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최소공배수, ‘개기일식’으로 공부해볼까?
중학교 편.귀뚜라미 울음소리로 기온을 측정한다?
part 03_ 재미있는 수학이 온다
선행학습과 배경지식을 제대로 이해하자
수학도 스토리가 있다
수학사도 탐구형 문제를 풀어라
실수, 스토리텔링 훈련으로 줄여라
수학, 수준별 학습은 어떻게 할 것인가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수영장 미끄럼틀에도 수학이 숨어 있다
중학교 편.수학 평가, 실생활 연계 늘고 논술형도 추가
part 04_ 엄마는 매니저!
엄마는 수학 공부의 매니저이다
수학 공부는 관리, 자율, 소통, 습관이다
목표가 있어야 공부도 재미있다
로드맵과 셀프 다이어리로 일상을 관리하라
신동엽 컨설턴트가 말하는 스토리텔링 수학 이야기
초등학교 편.서양식?8음계 발견한 피타고라스
중학교 편.바코드 속 ‘체크코드’ 비밀을 풀어라
‘아름다움’을 숫자로 표현한다면?
부록.교육과정의 현행과 개정 시안의 비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2010년 주요 대학별 정시 수능 반영 비율을 보면, 서울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 모두가 수리영역의 반영 비율을 31.25퍼센트로 책정했다. 언어와 외국어영역은 각각 25퍼센트, 탐구영역은 18.75퍼센트이다. 연세대는 인문계열에서 수리영역을 언어와 외국어영역과 함께 모두 28.6퍼센트로 책정했고, 탐구영역을 14.3퍼센트로 반영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수리영역이 탐구영역과 함께 30퍼센트씩 책정했고, 언어와 외국어영역이 각 20퍼센트이다. 고려대는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동일하게 수리·언어·외국어영역을 28.6퍼센트로 잡았고, 탐구영역은 14.3퍼센트이다. 성균관대는 인문계열에서 수리와 외국어영역이 각각 30퍼센트이고, 언어와 탐구영역이 각 20퍼센트이다. 자연계열은 수리와 탐구영역이 각각 30퍼센트이고, 언어와 외국어영역이 각 20퍼센트이다. 주요 대학의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을 보더라도 인문계열과 자연계열이 모두 수리영역의 비중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 서울권의 주요 대학에서 수능은 정답 문항에 부여된 배점을 단순히 더해서 내는 점수인 ‘원점수’보다 개인의 원점수가 평균으로부터 떨어진 거리를 표준편차의 단위로 해서 매기는 점수인 ‘표준점수’가 반영되는 것을 보면, 수학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된다.
― 「대학 입시, 수학이 결정한다」 중에서
이제 평가 과정은 고난이도 문제를 척척 풀어내는 우등생보다 창의력의 개방형 문제와 문제해결, 의사소통이라는 수학적 과정에 능통한 학생들을 길러내겠다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의도가 담긴 평가로 바뀐다. 창의력 개방형 문제란 정답이 없는 문제이다. 즉, 답이 여러 개가 나올 수 있는 문제인데, 답안을 스스로 생성하고 창의적이며 논리적으로 설명하는 문제 유형이다. 이런 창의력 개방형 문제는 대기업 입사 시험이나 대학 입시의 논술 문제에 출제되어 왔는데, 심화 문제보다는 이런 창의력 개방형 문제가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이라고 판단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초·중·고 수학 평가에도 창의력 개방형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것이다. 의사소통 능력 역시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역량이라고 정의한 교육과학기술부는 수학 평가에서도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 문항을 도입하여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겠다는 것이다.
― 「내신과 성취평가제, 무엇이 바뀔까?」 중에서
새로운 수학 교과서는 가장 먼저 해당 단원의 맥락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한다. 해당 단원을 배우는 목적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밝히면서 일단 아이들에게 호기심을 가지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호기심은 앞서 예로 든 ‘소수’처럼 누가, 어떻게 만들었고 그 이후에 진화된 과정과 적용 사례 등을 알려준다. 수학 교과서의 개편 예정인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를 해보면, 우선 2013학년도 초등학교 1, 2학년과 중학교 1학년부터 교과서가 개편된다. 그리고 2014학년도부터는 고등과정에서 30퍼센트, 중등과정에서 20퍼센트의 내용이 삭제된다. 그러나 수학 수업시간은 줄지 않고 삭제된 부분에 교과융합형과 실생활 연계형 수학이 추가되는 것이다.
― 「숫자보다 이야기가 넘쳐나는 수학 교과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