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라이프 2009.봄

명랑만화를 즐겨 읽다가 명랑한 만화가가 되었습니다. 1996년 만화지 ‘윙크’에 <빨강 머리 앤>으로 데뷔, 만화지 ‘윙크’에 <사각사각>, 만화지 ‘밍크’에 <토리의 비밀일기>,<토리 고! 고!>, 만화지 ‘슈가’에 <하마가>,<오월의 개>, 논술지 '생각쟁이'에 <고민 해결사 동그라미 쌤> 등을 그렸어요. 지금은 '어린이 과학동아'에 <돌아온 솔이의 과학추리반>, <솔이와 옥희의 잃어버린 몸을 찾아서> 연재를 마치고 다음 솔이 시리즈를 준비 중입니다. 재미있고 웃기고 귀여운 걸 좋아해요. 아이들에게도 웃기고 귀여운 만화를 만들어 주고 싶답니다. 강아지 한 마리,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살고 있어요.

1994년 <댕기>에서 <호랑이랑>을 연재하며 데뷔. <세인트 마리>, <주희 주리> 등의 대표작이 있으며, 현재 <만화언론 만>에서 을 연재하고 있다. <소녀> 등 몇몇 단편을 통해 돋보이는 감성을 간직한 작가로 평가받아 왔다. BL 작품 경력은 <小夜曲>이 처음.

2002년 <드리머>로 비쥬신인공모전에서 가작 수상. <메리 고드윈>, <오늘도 무사히!> 등의 대표작이 있다. 트롤리라는 닉네임으로 다수의 BL 패러디 동인지를 냈으며, BL 동인 게임 <어이쿠, 왕자님>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2004년 윙크신인공모전에 응모한 <캠퍼스>가 편집부의 눈에 띄어, 같은 작품으로 연재에 돌입하자마자 전폭적인 인기를 모았다. 2007년부터는 보이즈러브 계간지 <뷰티풀라이프>와 콘셉트 무크지 <코믹무크>를 통해 활동하고 있다.

《뷰티풀라이프》 창간호를 통해 데뷔한 작가. BL 성향의 오리지널 동인지를 발표한 바 있다. 《zelo》는 첫 장편 연재작이다.

2003년 <슈가>를 통해 단편 <바르바토스>를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같은 해 <슈가>에서 연재를 시작한 <아기장수 이야기>를 2008년 완결했다. 판타지에 어울리는 독특한 화풍에 개성이 강한 미소년 캐릭터를 선보여 왔다.

<1944, A Paris> 보이즈러브 작가로서의 새로운 필명으로 발표한 첫 작품.

<뷰티풀라이프> 4호를 통해 데뷔한 신인. 세밀한 묘사가 인상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