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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은 없다

천당과 지옥은 없다

원종 (지은이)
문예마당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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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은 없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당과 지옥은 없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88993553246
· 쪽수 : 440쪽
· 출판일 : 2010-08-20

책 소개

<빈손으로 왔다 빈손으로 가는 인생>, <산사에 핀 어머니 꽃> 등의 책을 펴낸 원종스님의 장편소설. 종교와 신에 대한 진위 여부, 실존의 역사와 상상의 이론 사이에서 인류에게 과연 그 의미는 무엇인지를 묻는 거대 담론을 소설로 형상화한 것이다. 소설은 세계 3대 종교 성직자들인 스님, 목사, 신부가 우연히 한자리에 모여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누는 식으로 전개된다.

목차

글을 쓰면서

제1장 1945년 해방과 대한민국의 탄생
스님, 목사, 신부, 해방둥이의 만남
세 사람의 한국론(韓國論)
고향이 같은 남자들
불교, 기독교, 천주교, 비밀의 문

제2장 1960년의 한국 사회
불교의 극락과 지옥
기독교의 천국과 지옥
천주교의 천당과 지옥
사람은 사람이다

제3장 1970년 한국(韓國)은
수행(修行)과 성불(成佛)
산사(山寺)와 도시(都市)
종교를 파는 사람들
돈(錢)이 지배하는 세상
무너져 내리는 종교의 성(城)

제4장 1980년의 대한민국(大韓民國)은
지옥과 천당의 차이
죽어 천당행을 원한다
세상은 종교 백화점
부귀와 영화 그리고 종교
마음이 캄캄한 밤이 되었다

제5장 2000년의 코리아(Korea)
고독과 물질만능
욕심, 성냄, 어리석음 속에서 진흙탕 소(牛)
의(衣), 식(食), 주(住) 쟁탈전
신성(神聖)이 무너진 종교
천당도, 지옥도 없다
종교 없는 세상을 꿈꾸다

글을 쓰고 나서

저자소개

원종 (지은이)    정보 더보기
중앙승가대학교 총장. 1979년 흥교 대화상을 은사로 출가하여 지관 스님에게 사미계, 자운 스님에게 비구계를 수지했다. 제주 관음사(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본사) 주지 등을 역임하며 전법교화에 전념해왔다. 창원불교대학을 창설하고 제주불교대학 학장 등을 맡아 신도교육에도 매진했으며, 현재는 중앙승가대학교 총장으로 스님들의 교육불사에 진력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이사장, 사단법인 국민나눔운동본부 공동대표, 사단법인 푸른지구 공동대표, BBS불교방송 이사로서 교육·복지·사회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계종 종정상과 세계불교평화대상을 수상했고,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명예문학박사, 경남대학교에서 명예행정학박사 학위을 수여받았다. 『불교보감』, 『어리석은 친구와 짝하지 마라』, 『화엄경 보현행원품』, 『범망경』,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 등의 저서를 펴냈다.
펼치기

책속에서

한국 인구 오천만 명 중 천만 명은 무신론자들이다. 그런 무신론자들은 권력과 경제적인 힘이 너무 미약하기 때문에 유신론의 그늘에 가려 겨우 명맥을 유지하며 산다. 그러나 그들도 정신적으론 매우 강인하다고 서로서로가 위로하며 삶을 영위한다. 지금도 불교, 기독교(개신교), 천주교의 억지 주장은 날로 더 심화되어 간다.
하느님, 하나님, 예수님, 부처님을 내세워 자신들의 큰 기둥으로 삼고 세상에 둘도 없는 신으로서 신격화했다. 이제는 그것도 양에 차지 않는지 천당과 지옥의 사후세계를 주장하며 선량한 사람들을 압박하고 있다. 이제는 어딜 가나 그 얘기들이다. 불교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극락세계, 개신교의 영역으로 가면 천국의 세계, 천주교의 영역으로 가면 천당의 세계가 사후 사람들을 편안케 한다고 공공연하게 말대포를 쏟아낸다.
물론 각 종교에서 쏟아낸 말들이 지금 우리들 귀에는 너무 아름답고 평화로워 잠시 위안이 되고 마음이 편안한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생각을 할 뿐이다. 그렇게 죽은 자가 사후에도 평안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한 것이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그런 세계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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