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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88993620771
· 쪽수 : 376쪽
· 출판일 : 2019-04-25
책 소개
목차
■ 시작에 앞서
제1부 성령론
성령의 본질과 사역
성령과 그리스도
성령은 누구신가?
성령강림의 의미
성령에 대한 오해
성령이 하시는 일 Ⅰ
성령이 하시는 일 Ⅱ
성령과 생명
요한의 성령
살리는 영
보혜사 성령 Ⅰ
보혜사 성령 Ⅱ
제2부 성령의 역사
성령 충만을 받을 때
성령과 의사소통
성령과 생각
성령과 생각
성령과 관계
성령의 현실성
힘을 주시는 성령
성령강림의 여파
제3부 성령과 신앙생활
성령의 열매
성령과 은사
신앙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
고난에 대처하는 성령의 방법
성령 충만한 사람
성령에 사로잡힌 사람
성령 충만을 받는 법
성령의 초대
성령이 다스리는 것
성령과 쓰레기
원죄와 성령
제4부 성령과 은유
성령현상의 은유
성령과 비둘기
성령의 새 술
성령의 물
성령의 불
성령의 바람
성령의 기름부으심
저자소개
책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와 성령이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물이 없어 죽고 마는 물고기와 같은 운명을 맞게 될 수밖에 없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물 같은 성령의 바다에서 생명력을 얻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야 한다. 물 같은 성령으로부터 힘을 얻어야 우리는 비로소 생명력이 넘쳐나고 영적인 만족과 기쁨 속에서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일어날 때, 우리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면서 상처 위에 새 살이 돋아난다. 우리의 마음의 상처에 새 살이 돋아나는 것은 우리의 마음을 성령님께서 완전히 새롭게 하심을 의미한다. 상처 받은 사람의 특징은 과거 지향적이라는 것이다. 그들은 과거의 사건에 대해서 타인을 원망하고 불평한다. 이렇게 과거에 집착하기 때문에 상처입은 사람들은 쉽게 상처를 극복하지 못한다. 사탄 마귀는 사람의 상처에 매우 예민해서 상처받은 사람의 상처를 이용해서 그 사람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려고 한다. 사탄은 사람을 낙망시키고 절망시켜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한다. 그래서 혹여나 상처를 받았을 때,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태도를 긍정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유지해야 사탄의 공격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우리 안에 임할 때, 상처가 아물고 성령께서 새로운 마음을 주셔서 과거의 상처받은 일을 극복하게 하실 것이다.
성령강림 사건에서도 성령이 임할 때에 급하고 강한 바람이 불었다고 표현되어 있다. 급하다는 말은 바람의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을 의미하고, 강하다는 말은 그 영향력과 힘이 대단하다는 말이다. 가히 태풍이라고 할 수 있다. 성령이 임재할 때에 급하고 강한 바람, 즉 태풍과도 같은 바람이 불었던 것이다. 여기에 번개를 동반하면 그 영향력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이다.
태풍이 한번 쓸고 간 곳은 완전히 그 주변 환경이 뒤바뀌어 버린다. 성령의 바람, 태풍이 지나간 곳도 마찬가지로, 그 곳에 있었던 사람들의 영혼과 마음이 새롭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우리의 삶을 송두리째 바꾸어놓으시는 성령의 바람을 쏘이는 신자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