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88993702743
· 쪽수 : 336쪽
· 출판일 : 2015-01-10
책 소개
목차
추천의 글 : 아빠 육아의 가장 빛나는 순간들 · 서천석
프롤로그 :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말하다 · 강봉규
1. 아빠는 최고의 안정제
예비 아빠, 태담을 들려주고 아내를 웃게 하다_꼼꼼이 아빠
아빠의 태담은 아기를 춤추게 한다
가장 중요한 출산 준비는 가족 준비
네가 나에게 왔다는 것만으로도
처음은 언제나 설렌다
● 0세에서 1세까지 아빠 육아 이렇게!
● 아이가 태어나면 아빠가 꼭 해주어야할 일
2. 견디니까 아빠다
늦깎이 초보 아빠, 진정한 슈퍼맨으로 성장하다_서언 서준 쌍둥이 아빠
키우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날 닮아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한다
재미있는 아빠 놀이터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 1세에서 2세까지 아빠 육아 이렇게!
3.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
무엇이든 척척 해결하는 아빠는 슈퍼맨!_대한민국만세 삼둥이 아빠
아빠가 달라졌다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야
뛰고 구르고 달리는 놀이터
아프면서 크는 아이들
의젓대한! 애교민국! 뛰뛰만세!
● 2세에서 3세까지 아빠 육아 이렇게!
4. 너는 나의 봄이다
딸 바보 아빠, 온몸으로 놀아주는 스킨십 육아_사랑이 아빠
딸은 애인이다
아빠와 함께라면
딸과 아빠, 가깝고도 먼 사이
안 돼, 하지마
추억은 맛있다
● 3세에서 4세까지 아빠 육아 이렇게!
● 유아 변비 탈출 프로젝트
5. 아이가 아빠를 키운다
아이의 눈높이에서 놀아주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감성 육아_하루 아빠
세상에서 가장 큰 미지
하루야 엄마 보고 싶어?
아이가 원하는 것은 소소한 일상
세상에서 가장 나를 위하는 사람
위대한 유산
● 4세에서 6세까지 아빠 육아 이렇게!
●우리 아이에게 꼭 맞는 적성 찾기
6. 가족은 퍼즐이다
공부보다 예절과 소통을 강조하는 친구 같은 아빠_준우 준서 아빠
아이는 나를 보며 자란다
아이의 속마음
용기는 작은 것부터
형제애를 키우려면
작은 실패는 성공을 위한 디딤돌
● 7세에서 10세까지 아빠 육아 이렇게!
에필로그 : 아버지의 이름으로 · 도경완 이휘재 송일국 추성훈 타블로 장현성
부록 : 2015 슈퍼맨 다이어리
리뷰
책속에서
[프롤로그]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말하다_강봉규 (KBS 프로듀서)
오로지 엄마의 역할로만 알았던 육아와 살림. 이를 당연하게만 여겨왔던 아빠들과 아이들은 과연 아내와 엄마 없이도 48시간을 잘 지낼 수 있을까?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집 밖에선 언제나 ‘슈퍼맨’이지만 집에선 아이들과 제대로 놀 줄조차 모르는 ‘불량 아빠들’의 정글보다 더 험하고 거친 ‘가정생활 서바이벌 생존기’로 시작되었고 이제는 생존을 넘어선 아빠와 아이들의 동반 성장기로 진화해가고 있다.
아직까지 육아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하는 대한민국의 아빠들! 이제는 아빠들이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아이들은 완전한 가족을, 엄마와 아빠 모두를 필요로 한다. ‘슈퍼맨’들도 처음엔 그들의 아버지처럼 아이들과 놀아주기를 힘들어했지만 자의반 타의반 육아에 동참하면서 시행착오와 실수를 거듭하고, 내 아이들에게 좋은 아빠가 되려고 노력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들의 아버지가 느꼈을 애환을 생각하며 아버지 또한 나에게 ‘슈퍼맨’이었음을 깨닫게 되었다. 세상에 좋은 아빠, 나쁜 아빠는 없다. 다만 노력하는 아빠와 노력하지 않는 아빠가 있을 뿐이다.
육아에 있어서 정답은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어린 시절 아빠와 독서나 여행 등 가치 있는 일들을 함께한 아이들은 그렇지 못한 아이들보다 IQ가 높을 수 있고, 사회적으로 신분 상승 능력이 더 크게 나타나기도 하며, 아빠와 정기적으로 진지한 대화를 많이 한 아이들이 그렇지 못한 아이들에 비해 행복감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리고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내 아이의 인생에 아빠 육아가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조금씩 증명해가고 있는 것 같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란 프로그램이 그저 웃고 즐기는 단발 오락성 프로그램이 아닌 부부 공동의 육아 프로그램, 더 나아가 3대가 같이하는, 가족의 의미를 되살리는 대국민 리얼 가족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