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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그날그날 대지의 마음씨야

날씨는 그날그날 대지의 마음씨야

유이지 (지은이), 허구 (그림)
도토리숲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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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그날그날 대지의 마음씨야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날씨는 그날그날 대지의 마음씨야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초등 전학년 > 동시/동요
· ISBN : 9791193599235
· 쪽수 : 104쪽
· 출판일 : 2025-08-12

책 소개

일정한 형식과 운율을 갖춘 우리 가락 고유의 정형시인 ‘시조’ 형식으로 쓴 어린이를 위한 시조, ‘동시조’를 모은 책이다. 2022년 어린이문화대상 신인상을 받은 유이지 시인의 두 번째 동시조집이다.

목차

시인의 말 _ 그 속에서 살던 때가 그립습니다

1부 나무는 엄마야

할망 바당 12 / 1막2장 _ 나무는 엄마야 14 / 영원한 집 16 / 미안 할머니는 17 /
우리 할아버지는 18 / 우리 외할머니는 19 / 우리 큰이모는 20 / 우리 아빠는 21 /
좋아하는 것, 더 좋아하는 것 22 / 울타리 23 / 구름 자리 24 / 끊기로 했다 26 /
할아버지 없더라도 27 / 비 오는 날 28 / 키웠어 29

2부 날씨는 그날 그날 대지의 마음씨야

날씨는 32 / 익어가는 중입니다 34 / 질경이 35 / 수묵화 37 / 이팝꽃 고개 38 /
바다가 온다 40 / 축제 41 / 할미꽃 42 / 너도밤나무 열매의 꿈 44 / 다시, 상수리나무 45 /
나무야, 꽉 잡아! 46 / 가을 하늘이 47 / 진주알 48 / 겨우살이 50 / 서리꽃 51

3부 부뚜막 생일 잔치

밤새 식은 구들장을 55 / 갈떡하는 날 56 / 가마솥 57 / 빨간 대문집 할머니는 58 /
그거 알아? 60 / 일기 61 / 전학 62 / 다리가 되어 주었다 64 / 부뚜막 생일 잔치 65 /
고물개 66 / 봄밤 68 / 부지깽이 69 / 문패 70 / 달방 72 / 눈에도 마음이 사는지 73 /
고사리 74

4부 보조 바퀴 떼는 날

김치학교 졸업식 78 / 보조 바퀴 떼는 날 80 / 붕어빵 차 82 / 빛나거나 단단하거나 84 /
달이 뜨는_夕 85 / 구멍 산부인과 86 / 김씨 시식기始殖記 88 / 미소는 89 / 보고 싶다 90 /
인절미로구나! 92 / 에어컨 94 / 카운트다운 96 / 하마트폰 97 / 꽃 멀미 98 /
어름사니의 하늘 100

저자소개

유이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위례 산자락 작은 마을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아동문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대학원 재학 중이던 2017년 《월간문학》에 동시 <학교 앞 소라문구점>이, 《아동문학평론》과 《한국동시조》에 동시조 <반지하 집>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습니다. 2022년에 어린이문화대상 신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조집 《나, 깍두기야!》와 동시집 《나를 키우는 씨씨》, 그림책 《깍두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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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 (그림)    정보 더보기
미술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하였습니다. 광고와 홍보에 관련된 다양한 일을 하다 어린이 책에 재치와 개성이 가득한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이우 왕자》, 《솔새와 소나무》, 《마음의 온도는 몇 도일까요?》, 《처음 받은 상장》, 《미미의 일기》, 《만길이의 봄》, 《용구 삼촌》, 《금두껍의 첫 수업》, 《얼굴이 빨개졌다》, 《여우가 될래요》, 《도와줘요, 닥터 꽁치!》, 《멍청한 두덕 씨와 왕도둑》, 《말하는 까만 돌》, 《겨자씨의 꿈》 들이 있습니다.
펼치기

책속에서

왔어?
“아직.”

아직도?
“기다려 봐.”

문 안에서
문밖에서

태권도 차
기다린다.

터울은
한 살이지만

든든한 형
내 울타리.
- <울타리> 전문


그날그날 마음먹은
대지의 마음씨야.

계절의 표정부터
바람의 기분까지
찬찬히 발표하고 싶은
대지의 그림씨*야.

어떤 구름 만들어서
언제 비를 내릴 건지
무지개는 어디 띄워
설레게 해야 할지

드러내 자랑하고 싶은
대지의 솜씨야.
- <날씨는> 전문


애써 가꾼 도토리를
땅 위에 내어 주면

주워 모은 양식으로
다람쥐 겨울나고

몇 남은 도토리알은
나무로 태어난다.
- <다시 상수리나무>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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