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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 루트 디자인

유레일 루트 디자인

(기차 타고 만나는 유럽의 참모습)

김덕영 (지은이)
오픈하우스
1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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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일 루트 디자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레일 루트 디자인 (기차 타고 만나는 유럽의 참모습)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유럽여행 > 유럽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3824421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0-08-30

책 소개

성장 위주, 경쟁 본질의 ‘아메리칸 드림’에서 벗어나 서로 공생하고 협력하는 ‘유러피언 드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다는 다큐멘터리스트 김덕영. 그가 자신의 눈으로 직접 보고 느낀 유러피언 라이프의 보고서를 담아낸 책이다.

목차

제0장 프롤로그 - 유러피언 드림 루트를 찾아서
한 권의 책에 빠져들다

제1장 이것이 유럽 사람들이다 ? 유러피언 휴먼 루트
아홉 살짜리 건축 디자인 마니아
‘나는 슈퍼마켓 디자이너입니다’
철길 위에서 잠든 청년들
유럽 대학생들의 ‘에라스무스’ 졸업여행
15년 전 그 얼굴들
럭셔리 초고속열차, 탈리스

제2장 유럽 철도, 유럽을 묶다 ? 유럽통합 루트
철도가 공간을 살해했다
0킬로미터 동판 위에 서다
유럽연합의 새로운 수도 스트라스부르
사라진 국경의 딜레마
‘따로 또 같이’ 사고방식
유레일패스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제3장 자전거와 기차의 공생 ? 유럽 자전거 루트
자동차 문화에서 자전거 문화로
자전거를 타고 오페라를 보러 가는 사람들
어느 화가의 자전거 예찬
Bike ergo sum - 자전거를 탄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유럽을 점령한 자전거 투어

제4장 열차 안에 실려 있는 이야기들 - 유러피언 스토리 루트
스토리를 얻으려면 기차역으로 가라
유럽 최초의 야간열차인 ‘파란기차’
유럽 작가들은 왜 기차를 타면서 글을 쓰는가?
‘유러피언 나이트’ 바르셀로나 특급
열차 차창 밖의 파노라마 뷰
낡은 건물로 관광대국을 만든 바르셀로나
바르셀로나에서 ‘시간’은 중요치 않다
상상력은 낡고 오래된 것에서부터

제5장 가정에서 이루어지는 역사교육 - 유러피언 아이덴티티 루트
보는 것과 느끼는 것의 차이
아우슈비츠로 유대인을 실어 나르던 기차역
실패의 흔적은 절대 지우지 마라
한 루마니아 할머니와의 지키지 못한 약속

제6장 책 읽는 도시 - 유러피언 북스토어 루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점 ‘셀렉시즈 도미니카넨’
‘버려진 것’과 ‘보지 못하고 있는 것’
사람과 사람이 이어진 책방 ‘셰익스피어&컴퍼니’
그가 중고서점 ‘애비 북숍’을 차린 이유
서점 안의 작은 도시 ‘베를린 스토리’
유럽의 북스토어들을 하나로 묶었습니다
▶ 유러피언 북스토어 루트 안내
▶ 유러피언 북스토어 베스트 5

제7장 에코라이프를 실천하는 그들 - 유러피언 그린 루트
유럽은 왜 환경문제에 주목하는가
SOS! “우리 마을이 사라지고 있어요.”
풍력발전기의 숲을 이루는 독일 국경지역
춤추면 전기가 발생하는 댄스클럽
전등이 사라진 리에쥬 기차역
마지막 종착지 ‘산악 트레인’

제8장 에필로그 - 아시안 드림 루트를 생각하다
유러피언 드림 루트를 끝내며
유럽에서 아시안 드림을 생각해 본다

감사의 글

책속에서

유럽을 여행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수단은 기차다. 수십만 킬로미터를 빽빽하게 연결하고 있는 유럽의 철도 네트워크는 유럽 대륙을 거미줄처럼 연결시켜 놓았다. ……
한 역까지 가서 다음 역으로, 다시 목적지를 바꾸고 다른 기차에 올라 다른 우연에 몸을 맡기는 여행의 묘미, 그래서 유럽 기차에 몸을 싣고 달리는 것은 그 자체로 낭만이요 매력 가득한 체험이라고 사람들은 말한다. 절대적으로 동감하는 바이다.
단 한 가지, 나는 좀 색다른 방식을 찾아보는 것으로 차별화를 두기로 했다. 이왕 유럽을 여행할 거라면 특정한 주제의식을 갖고 이를 바탕으로 나만의 루트를 만들어보자는 것이었다. 여기서 말하는 루트(Route)라는 것은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이다. 길(Road)이나 도로(Street)와 같은 단어에는 어딘가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하다는 느낌이 들어 있지만, 루트에는 미지의 땅에 홀로 버려져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나가는 도전과 개척의 정신이 담겨져 있다. 나는 그렇게 편안하고 안전한 길을 버리고 루트를 찾아나서는 과정에서 열정이라는 감정을 계속해서 만나게 되었다. ……
나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 목표만 있을 뿐이다. 나는 길을 달리지 않을 것이며, 아우토반 같은 고속도로 위에 발을 올리지도 않을 것이다. 조금은 느릴 수도 있고 조금은 험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적어도 이것만은 꼭 말하고 싶다. 지금 유러피언 드림 루트를 시작하는 나는 그 어느 때보다 흥분과 열정으로 휩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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