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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김일성의 아이들

논픽션 김일성의 아이들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뒷이야기)

김덕영 (지은이)
다큐스토리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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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픽션 김일성의 아이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논픽션 김일성의 아이들 (다큐멘터리 영화 제작 뒷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영화/드라마 > 연출/연기/제작
· ISBN : 9791195127184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20-11-19

책 소개

한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의 15년 간의 집념 어린 역사 추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북한 전쟁고아들의 미공개 자료들. 1950년대 동유럽에 이주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에 관한 숨겨진 비밀을 추적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이 한 권의 책으로 다시 되살아 났다.

목차

프롤로그: 기록이 사라질 때 역사도 잊혀진다. 8
북한 전쟁고아 이동 및 송환 경로 17

제1장: 북에서 온 아이들

우연히 발견된 북한 아이들의 행적들 20
비밀 문서 해제 27
숨겨진 역사를 기록한 사진 앨범 30
기적이 필요한 이유 35
북한 아이들의 기숙사, 발레치 성 45
아이들의 첫인상 50
북한 아이들의 성적표 56
전쟁의 트라우마 64
길 위의 천사, 마리에 코페치카 73
역사는 기록이며 기록이 사라질 때 역사도 잊혀진다 79
유럽의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89

제 2 장: 선한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남과 북은 전쟁고아 처리 문제도 달랐다 96
나치의 인종 청소 계획 레벤스보른 102
냉전과 체제 경쟁의 1950년대 106
시베리아 횡단 특별열차 111
숨겨진 역사 116
작은 군대 121
패배는 죽음이었다 125
지독한 독종들 129
걸어서 유럽까지 135
선한 사람들끼리는 언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139
우정이 사랑으로 145

제 3 장: 살아있는 자를 위한 촛불

북한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 미르초유 154
16만 개 단어로 만들어진 한국어 사전 158
드라마 같은 인생 여정 164
북한 남자 조정호 170
연애 스캔들 사건 175
낯선 평양 생활 181
혼돈의 시기 185
외국인 배척운동 189
추방과 강제이별 192
마지막 가족 사진 197
남편 조정호의 죽음 201
풀리지 않는 의문 205
남편을 기다리는 파란눈의 여인들 210
살아 있는 자를 위한 촛불 213
지지에게 217
꽃바구니, 곱습니다 221
아버지, 힘내세요! 226

제 4 장: 1962년 북한 폐쇄의 해

1956년 김일성 동유럽 방문과 종파투쟁 236
기형 사회 240
숙청과 정적 제거의 달인 247
자유를 향한 헝가리 혁명 251
동유럽 변화의 바람 254
기숙사 탈출 사건 259
폐쇄적인 집단사회 263
불가리아 유학생 집단 망명 사건 267
1962년 북한 폐쇄의 해 271

제 5 장: 스탈린의 아이들에서 김일성의 아이들로

내 동생 안제이에게 뽀뽀를… 280
이별의 순간은 찾아오고 287
송환 열차 292
김일성은 아이들의 귀환을 두려워 했다 296
평양에서 만난 북한 전쟁고아 301
북한에 있는 친구에게 전하는 마지막 메시지 306
북에서 온 편지들 310

글을 마치면서 316
'세상에 돌아갈 수 없는 고향은 없다’

저자소개

김덕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화감독, 작가 서강대학교 철학과 서강대학교 철학과 대학원 리버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다큐스토리 프로덕션 대표 저자는 한국전쟁 이후 1950년대 동유럽에서 생활했던 북한 전쟁고아들의 행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김일성의 아이들>을 감독했다. ’뉴욕국제영화제’, ‘니스국제영화제’ 등 전 세계 17개 국제영화제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되었고, ‘로마무비어워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 작품상, ‘동유럽국제무비어워드’ 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두 개의 고향>은 작가가 영화를 만들면서 발굴한 실존 인물들의 증언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장편 소설이다. 영화는 폐쇄된 북한 사회의 형성 과정을 역사적으로 규명해내면서 북한 인권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 작품으로 평가되었고, 국내에서도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가기록원 ‘영구 보존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사실에 충실한 그의 작품들은 역사에서 진실이란 무엇인지를 탐구하며 독자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주고 있다. 현재 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다큐멘터리 영화감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뒤늦게 발동걸린 인생들의 이야기>, <세상은 모두 다큐멘터리였다>, <내가 그리로 갈게> (장편소설), <유레일 루트 디자인> 등의 작품이 있다. 2012년 발표한 <그리스의 시간을 걷다>는 문화관광부 우수교양 도서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는 책과 영화를 도구 삼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며 세상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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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북한 전쟁고아들을 태운 특별열차는 1951년부터 1953년까지 폴란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헝가리, 체코의 이름 모를 도시로 아이들을 실어 날랐다. 공식적인 기록만으로도 5천 명이 넘는 대규모 이동이었다. 비공식적으로는 1만 명에 이른다는 조사도 있었다. 어떤 이유에서 북한의 아이들은 낯선 동유럽의 하늘 아래로 이동해야 했던 것일까? 그리고 그곳에서 7, 8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아이들은 어떻게 생활했을까?’


‘아이들 사이에서는 반장이 있었어요. 위 아래가 명확했죠. 아직도 그들이 쓰던 단어들이 기억 납니다. ‘오라’, ‘가라’, 그리고 ‘새끼야!’. ‘새끼야’라는 단어는 개를 뜻하는 말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상급생이 하급생을 부를 때 쓰던 말이었죠.’


‘한 번은 군사훈련 때문에 전투기가 마을 위로 날아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자 아이들이 소리를 지르고 난리가 났었죠. 북한 아이들은 공포심에 떨면서 선생님 뒤로 가서 껴안고 숨었어요. 전쟁에 대한 아픈 기억 때문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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