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로 보내는 편지

작가의 말_ 눈물로 쓰는 편지

제1부 천사가 된 아들
누굴 위한 삶인가
용미리 추모의 숲
용미리 붉은 단풍
꽃이 피어도
목련이 지는 아침
못 잊어
그리움ㆍ1
그리움ㆍ2
보고 싶은 우리 아들을 찾습니다
사랑하는 이들에게ㆍ1
사랑하는 이들에게ㆍ2
계절이 바뀌어도 못 오는 아들에게
용미리 추모의 숲에 있는 아들 종에게
용미리 추모의 숲 네가 있는곳
주인 없는 입영통지서
목욕을 하며
아들아 어디로 갔니
환청
너 간곳
치료 약
아들
하늘로 보내는 편지ㆍ1

제2부 가버린 눈물의 사랑 꽃
남은 시간
보고 싶다
불러도 대답 없는 아들
꿈을 희망을
문을 열고
빈 꽃바구니
사건 기록을 보고 나오면서
4월의 비
난 꽃대를 보며
절규
돌아오는 길
돌아오라
주인 잃은 침구
벽제 승화원에서
무슨 꿈 어디에 희망을 걸고
아들 핸드폰에서 들리는 소리
불러도 대답 없는 아들
마음 붙일 곳 없다
한
민통선의 봄
잃어버린 프리지아
내 아들 김종
하늘로 보내는 편지ㆍ2

제3부 영혼의 무게
종 꽃
어쩌면 좋으냐
여태껏 오지 못하고
서울 광장에 내리는 비
울고 싶다
내 마음의 간이역
우리 만나면 헤어지지 말자
종이학을 잘 접던 아들
가슴속 영혼의 무게로 간 아들
울지마. 건강해야 해
태권고 4단 우리 아들
바람 부는 여름 밤
민통선 그 겨울에
동백꽃잎보다 더 붉은 울음
종이학
끝나지 않는 아픈 시간
꽃, 엔젤트롬펫
빈터에서
비 오는 날 석관동에서
보고 싶다ㆍ2
이별
가버린 눈물의 사랑 꽃
하늘로 보내는 편지ㆍ3

제4부 자서전

제5부 방명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