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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3922011
· 쪽수 : 168쪽
· 출판일 : 2009-06-19
책 소개
목차
Chapter 1 직장생활이 이토록 힘들어진 까닭은 무엇인가?
실업과 임시 고용의 위협|세계화와 그에 따른 결과|비즈니스 환경의 변화|허울 좋은 자율성|업무의 3차 산업화|일의 집단성|경영자의 문화 vs 직원의 문화|점점 빠르게 변화하는 근로 환경|우리는 과연 얼마짜리 존재인가?
Chapter 2 나와 일의 관계
일의 중요성|인간의 욕구|회사와 개인의 목표|의욕 자가 점검|의욕적인 태도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여가 활용|회사와 나는 계약 관계일 뿐|승자 독식 사회
Chapter 3 스트레스
여기저기 남용되는 ‘스트레스’|모든 일은 받아들이기 나름|스트레스란 무엇인가?|스트레스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만성적인 스트레스|스트레스 대처 방법|모든 스트레스가 아닌 특정 스트레스에 견딜 뿐이다
Chapter 4 스트레스의 원인
일을 통한 일곱 가지의 기대|주목표는 무엇인가?|일과 집안 내력|현재와 미래를 위해 대가를 치르다|직무 스트레스 분석|실업 기간에 받는 스트레스|개별 평가
Chapter 5 나와 다른 사람들의 관계
각자 다른 문화|회사의 문화|좋은 상사가 되는 것 : 피해야 할 함정|성격의 영향|손님은 왕
Chapter 6 직장 내 폭력
여성이 직장에서 당하는 불이익|고위험군 직업|가장 위험한 전략 : 맞대응|고립당하는 고통|정신적 희롱|자살, 최후의 극단적 선택
Chapter 7 일은 여전히 당신의 삶에 의미가 있는가?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가?|이치에 맞지 않는 상황의 연속|끊임없는 이중의 강요|업무 수행에 대한 불만족|목표 조율하기|역효과|직장인에게 미치는 영향|이탈과 일의 위기를 혼동하지 말자|어려움 부정하기|주 35시간제|남녀의 대처 방식|땅에 떨어진 윤리|일 때문에 힘들다!|업무 과다|앞으로의 전개 방향
Chapter 8 이제는 변해야 한다!
변하면 모두 즐겁다|문제를 다루는 태도|대화를 시작하고 참모습을 드러내라|토론은 반드시 필요하다|해결 방안은 다양하다|누구와 이야기하는가?|위생·안전·근로조건위원회|분쟁으로 변하는 경우|갈등으로 말미암아 건강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일이 전부는 아니다!|해결책 한 가지 : 직업 교육|일 그만두기
책속에서
계화와 그에 따른 결과
날마다 쏟아지는 언론 보도 덕분에 경제가 세계화되어 간다는 것이 무슨 의미인지 차츰 깨닫게 된다. 국가와 사회 규범을 막론하고 곳곳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진다. 개방화 물결로 저렴한 노동력이 밀려오는 등 경쟁자가 속출하자 기업과 매스컴은 적을 무너뜨리고 목표물을 ‘파괴’하고 공격을 멈추지 말라는 거친 표현을 남발하곤 한다. 신문에서는 이 세계화의 희생자라 할 수 있는 직장인들을 목표 삼아 ‘최전선’의 상황을 낱낱이 묘사한다. 승자가 있으면 반드시 패자도 있는 법이고, 둘 중에 어느 쪽을 택할지는 각자의 몫이지만, 이런 폭력적인 상황은 개인적 차원에서도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자신의 실력을 있는 힘껏 발휘하고 더욱 분발하는 수밖에 달리 왕도가 없다.
일의 중요성
우리는 일을 통해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일은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실업자였거나 현재 구직 중인 사람이라면 이 말에 전적으로 공감할 것이다. 일을 하면서 사회적 존재감을 느끼고 자아성취를 이루며 자기 삶을 가꾸고 가족을 형성한다.
스트레스 대처 방법
업무는 끝이 없고 혼자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데 마감 시간은 촉박하고 상사도 내 능력을 인정해주지 않는 등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어느 날 자포자기해버릴지 모른다. 그렇다면 과연 적절한 대처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 상황을 지각하는 방법에 따라 ‘수동적’으로 대처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컨대, 운동을 해서 이미 분비된 아드레날린을 소모하거나 저녁에 술 한 잔 걸치며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푼다. 그러나 이렇게 하다보면 낮에 건강 음료를 마시는 등 차츰 다른 사물에 의존적으로 되어갈 우려가 있다.
현재와 미래를 위해 대가를 치르다
지금 하는 일 때문에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는지 평가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사자뿐이다. 이 평가는 오로지 일에만 몰두한 시간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 달리 말하면, 아이를 데리러 유아원에 가는 시간이나 취미 활동을 하는 시간 등 일 자체에 할애하지 않는 시간을 분명히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인생의 중후반이 되었을 때 ‘일에 전부를 걸었는데 고작 이 정도인가!’하고 후회하지 않는다.
일에 어떤 의미를 부여해야 하는가?
최근 회자되는 이야기처럼 실제로 ‘일의 가치 자체에 위기’가 닥친 것은 아니다. 사실, 진짜 문제는 자신의 일에 더 이상 의미를 부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직장인들은 자기 일에 100% 책임지고 성과를 올려야만 하는 새로운 경영 체계 때문에 오히려 업무 효율이 더 낮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