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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013381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1-07-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독학 4년 만에 축구화를 벗고 법복을 입다
chapter 1:
고민을 줄이고 성취를 즐겨라_알파벳도 모르던 축구선수, 독학으로 변호사 되다
01 당신은 아직 긁히지 않은 당첨복권이다
02 하고 싶은 순간을 절대 놓치지 마라
03 자투리 시간을 총동원하라
04 지금 당장 시작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한다
05 기억력의 한계를 역이용하라
06 반드시 1-2-3의 법칙을 지켜라
07 워런 버핏, 빌 게이츠의 성공비법에 주목하라
08 오감을 넘어 육감을 만족시켜라
09 어설프게 아는 것을 경계하라
10 지식과 지혜를 혼돈하지 마라
chapter 2:
실현을 바라기에 너무 큰 꿈이란 존재하지 않는다_신림동 고시촌에 입성하다
01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져라
02 철저한 귀차니스트가 되라
03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 자신의 한계를 알 수 없다
04 ‘차이’가 곧 ‘가치’를 만들어 낸다
05 사람은 책을 만들고 책은 대가(大家)를 만든다
06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없다
07 실패에도 내성이 필요하다
08 완벽주의를 버려라
09 원조를 뛰어넘는 창조적 모방 전략을 구축하라
10 남을 칭찬하듯 스스로를 격려하라
11 머리보다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일을 찾아라
chapter 3:
운명을 바꾸는 것은 학력이 아니라 학습이다_결정적 순간을 승리로 이끄는 독학의 힘!
01 천천히 가는 것을 무서워 말고 뒤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라
02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라
03 휴식을 모르는 사람은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와 같다
04 열정을 쏟을 취미를 찾아라
05 하루 10분은 반드시 운동을 하라
06 자신의 계획을 사돈의 팔촌까지 알려라
07 점심시간 30분이 당신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
08 솜씨 좋은 목수는 연장을 탓하지 않는다
09 지독한 수다쟁이가 되라
10 스마트폰을 굴려라
chapter 4: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라_삶은 저지르는 사람의 몫이다
01 철저한 이기주의자가 되라
02 불필요한 경쟁에서 벗어나라
03 이번만큼은 절대로 질 수 없는 게임을 만들어라
04 창피함,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05 떨어진 사과를 보고 뉴턴만이 ‘왜’냐고 물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06 변명과 자기 합리화는 쓰레기통에 버려라
07 긍정적인 착각은 우리를 춤추게 한다
08 궁리하라 그리고 도전하라
09 지금 여기서 노력하지 않으면 언제, 어디서 노력할 것인가
10 모든 삶의 현장을 배움의 터전으로 만들어라
에필로그|당신의 10년 뒤는 몇 점입니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어떻게 대학은 들어갔는데 학과는 적성에 맞는 것 같지 않고, 나이가 차서 취직은 했는데 별다른 비전과 희망은 보이지 않는다. 그럼에도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며 자위하고 있지는 않은가. 원하는 게 없으니 하고 싶은 일이 없고, 목숨을 걸 만큼 하고 싶은 게 없으니 의욕이 생길 리 만무하다. 그런데 공부도, 대학진학도, 군대도, 취업도 되는 대로 그냥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남과 다르기를 바라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가? _‘독학 4년 만에 축구화를 벗고 법복을 입다’ 중에서
실패는 끝이 아니라 학습의 대상이다. 실패를 분석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지식으로 체계화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활용하면 그 무엇보다 훌륭한 지식이 되는 것이다. 실제로 맥도날드의 경우, 햄버거를 만드는 표준 매뉴얼이 무려 560페이지에 달한다고 한다. 햄버거를 만드는 방법은 몇 페이지 되지 않지만, 그동안에 일어났던 모든 실패 사례들이 들어 있는 탓이다. 왜 고객의 클레임이 들어왔는지, 왜 고기가 탔는지, 왜 채소가 모자랐는지 생각하고 상황 대처 매뉴얼을 완벽하게 마련했다. 그리고 이를 전 직원에게 철저하게 교육한다. 전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맛의 햄버거는 이러한 매뉴얼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한 대의 기계가 일천 명의 노동력을 대신하는 시대다. 하지만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발전해도 일천 대의 기계가 한 사람의 창의적 역량을 따를 수는 없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겠는가! 모두가 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았지만, 뉴턴만이 ‘왜’라고 물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_‘자신과의 싸움에서 지고 경쟁에서 이기는 사람은 없다’ 중에서
특기생으로 건축과에 입학했지만 기본기가 전혀 없는 나로서는 도무지 교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오랜 고민 끝에 수학, 화학, 물리 이 네 과목의 기초만큼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날 저녁 나는 지하철역 주변에서 가장 규모가 커 보이는 학원으로 들어갔다. 허우대 멀쩡한 20대 청년이 중학교 과정을 접수하니 다들 놀라는 눈치였다. 강의를 접수한 후 귀 끝까지 붉어지는 창피함을 뒤로하고 도망치듯 학원을 빠져나왔다. 그렇게 낮에는 대학 강의를, 밤에는 단과학원 수업을 듣는 생활이 시작됐다. 그런데 평생 운동장에서 공만 차던 놈에게는 중학교 1학년 교과 과정도 벅찼다. 나의 무능함과 무지함에 심한 자괴감이 밀려들었다. 함께 수업을 듣는 중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길을 볼 때마다 당장 때려치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_‘창피함,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