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

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

(Vernacular DeSign : 재미있는 간판 이야기)

김준영 (지은이)
  |  
위즈덤피플
2011-11-21
  |  
16,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인터파크 로딩중
11st 로딩중
G마켓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

책 정보

· 제목 : 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 (Vernacular DeSign : 재미있는 간판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예술/대중문화의 이해 > 대중문화론
· ISBN : 9788994092225
· 쪽수 : 192쪽

책 소개

문화, 역사, 회화, 디자인 그리고 인간의 삶에서 찾아낸 간판에 얽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시, 소설, 영화는 물론 역사와 회화, 디자인 그리고 인간의 삶을 아우르는 폭넓은 주제를 ‘간판’과 연결 짓는 저자의 재치와 깊이 있는 문학적 소양, 간판에 대한 애착을 엿볼 수 있다.

목차

Poem 시 속의 간판 이야기 1
시 속의 간판 이야기 2
Novel 소설 속의 간판 이야기 1
소설 속의 간판 이야기 2
소설 속의 간판 이야기 3
소설 속의 간판 이야기 4
Movie 영화 속의 간판 이야기
History 역사 속의 간판 이야기 1
역사 속의 간판 이야기 2
Design & painting 디자인 속의 간판 이야기
회화 속의 간판 이야기

New York 뉴욕 간판 이야기 1
뉴욕 간판 이야기 2
뉴욕 간판 이야기 3
Essay 대만 간판 인상기
여행 중의 트러블
Short story 날아라 날아라 비둘기

Book review 190
Bibliography 192

저자소개

김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작가 겸 디자이너인 김준영[金峻永]은 전북 부안에서 태어나 서울에 있는 유수한 옥외 광고회사와 대행사의 디자인실 실장으로 근무했다. 1991년 Tokyo University of Art & Design 수료 후 동경에 있는 디자인 회사 「IDD」에서 연수. 그러다가 영화 전체가 네온사인 불빛으로 가득한 프란시스 포드 코플라 감독의 「마음의 저편One From The Heart」(1982)을 보고 1994년 라스베이거스로 건너감. 이후 세계여행을 하면서 Neon Sign City Las Vegas와 같은 Signtopia를 꿈꾸고 있다. 현재는 광고 특히 간판에 관한 글을 신문과 월간지에 연재도 하면서 주말이면 급속하게 도시화되면서 사라져 가는 옛날 간판과 시각 이미지를 찾아다니고 있다. 그리고 옥외광고회사 「미디어사인Media Sign」을 운영하면서 아트디렉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그는 자신 작품의 표지장정을 직접 디자인을 했으며, 카포스(한국자동차정비협회)의 심벌을 디자인하기도 했다. 펴낸 책으로는 소설 『바람이 전해준 그림』(2003년)과 지구촌 간판들의 다양한 세계를 보여주는 『김준영의 세계간판기행Vernacular DeSign』(2009년)이 있다. 그리고 『아아! 채석강』(2010년)과 각종 신문과 TV에 소개되어 호평을 받은 『간판, 문화를 이야기하다『(2011년)와 『간판 하나로 매상 쑥쑥 올리는 간판마케팅』(2015년)이 있다. 공저로는 『간판의 웃음, 간판의 눈물』(2015년)이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당신이 아무리 발버둥친다 해도 간판의 세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당신의 눈길이 머무는 곳마다 간판이 버티고 있을 테니까. 간판이 없는 곳으로 떠나지만 잠깨어 있을 땐 어김없이 간판은 불을 켜져 있을 것이다. 밤하늘의 별처럼.
실력보다 간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 사회는 분명 수상하다. 정치인의 명함 뒷면은 ‘초등학교 동창회 회장’, ‘각종 위원회’에서부터 시작해 온갖 약력의 간판이 붙어 있다. 이런 정치인은 수상하다. 간판이 많은 길도 수상하고 간판이 많은 식당도 수상하다. 특히 간판이 많은 우리 사회는 더욱더 수상하다. 혹시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명함에 이런 간판이 붙어 있나 확인해볼 일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실력이지 간판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