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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껏 사는 매일

욕심껏 사는 매일

스기우라 사야카 (지은이), 박수현 (옮긴이)
  |  
하루(haru)
2015-11-30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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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껏 사는 매일

책 정보

· 제목 : 욕심껏 사는 매일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사진/그림 에세이
· ISBN : 9788994158815
· 쪽수 : 126쪽

책 소개

일본 2, 30대 싱글 여성들의 감정과 일상을 따뜻한 컬러의 일러스트로 담담히 그려내어 사랑 받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스가우라 사야카의 에세이. 저자가 매일 똑같은 일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찾아낸 작은 즐거움, 행복, 감정 등을 귀여운 수채화 일러스트와 저자 특유의 따스한 글을 담고 있다.

목차

50알의 초콜릿

SPRING & SUMMER
동물 모양에 약하다
포장지 재활용
영원한 소녀?
산책길의 꽃집
저렴한 쇼핑은 즐거워
기분 좋은 횡재
쇼핑데이!
맛있는 그릇
마음먹은 날이 온천하기 좋은 날
멀리서, 불꽃놀이
우리 집 할아버지
COLUMN 1 모모와 걷던 산책길

AUTUMN & WINTER
첫 오사카
카페 거리
메이지 클래식
탈출, 나의 분위기
머플러 만세
체코 다녀왔습니다
역시, 일본!
차 마시는 시간
설레는 선물 교환
목각 인형
공항의 하늘
첫 건강검진
COLUMN 2 나다운 옷차림이란

SPRING & SUMMER
슈퍼마켓은 즐겁다
좀 쓴 마멀레이드
건물, 가지각색
신부 머리
동네 언니
이사하는 날
유유히 짧은 여행
이 나무는 무슨 나무
동네에서 목욕하기
컬러풀하게 살자
동경하는 낙하산
유카타 나이트
COLUMN 3 하와이의 목각 인형

AUTUMN & WINTER
소녀의 테이블
드라이브의 즐거움
에노덴 차창에서
나의 스크랩 라이프
뜻밖의 선물
첫 아에로플로트
겨울의 행복
밖에서 고타츠
실내 벼룩시장
진짜 좋아하는 간식
영하 15도의 세상
COLUMN 4 눈 내리는 날은

SPRING
봄빛 옷장
멋진 커피 라이프
카고 걸
도쿄의 카페

맺으며
SHOP LIST

저자소개

스기우라 사야카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에세이스트. 일본대학 예술학부 재학 중에 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으며 독특한 붓 터치와 섬세한 일러스트, 감성이 묻어나는 에세이로 독자들에게 널리 사랑받고 있는 작가이다. 『여행자의 식사』에서는 여행을 좋아하기로 소문난 저자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인상적이었던 음식들을 사랑스러운 그림과 깔끔한 글솜씨로 소개한다. 여행자의 첫 번째 식사인 기내식부터 현지 호텔에서의 가벼운 식사와 길거리 음식 등 ‘B급 구루메’를 주로 다루고 있지만, 달콤했던 여행의 기억과 맛을 글과 그림으로 꼼꼼하게 책에 담았다. 지은 책으로는 『이사했습니다』, 『연애 폭포 수행』, 『베트남에서 찾아내다』, 『도쿄 홀리데이』, 『딴짓하기 좋은 날』, 『욕심껏 사는 매일』, 『패션 스타일 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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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옮긴이)    정보 더보기
번역가. 도교대학 대학원 총합연구과에서 비교문학을 공부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으로 거쳐 일본문학을 연구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도쿄 카페 STANDARD』『욕심껏 사는 매일』, 『센스의 재발견』, 『느긋하게 오키나와 외딴섬 여행』, 『트루 포틀랜드』, 『참을 수 없는 월요일』 등 다수, 지은 책으로는 『히든카드 초급 일본어 패턴 55』, 함께 지은 책으로는 『무라카미 하루키에 대해 우리가 말하고 싶은 것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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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친구 생일에 갖고 싶다고 했던 왕골 가방을 선물했습니다. 친구는 나보다 두 살 연상으로 올해 3×살이 됩니다. 왕골 가방은 상당히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그것이 잘 어울리는 영원한 소녀다움에는 탄복하고 맙니다. 젊어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이 티 나지 않게 이래저래 신경 쓰는 듯해요. 나도 서른을 넘어서야 겨우 좋아하는 차림과 허용되는 차림의 균형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귀여운 물건은 분명 영원히 좋아할 거예요. 나이에 걸맞게 매치할 방법을 생각하는 것도 어른의 즐거움이니까요. - 영원한 소녀?


엊그제 애기해바라기 모종을 얻었습니다. “필요하시면 가져가세요”라고 쓰인 메모와 함께 이웃집 앞에 죽 줄지어 있기에 하나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몇 번쯤 문 앞에 책이 늘어선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 “마음껏 가져가세요”는 나도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다른 얘기지만 해바라기를 키우는 건 초등학교 1학년 때 이후 처음입니다. 어떻게 꽃이 피더라? 아니 우선 제대로 키울 수는 있을까? 나는 기분에 따라 화분을 사 와서는 금세 시들어 죽게 만드는 편이라……. 이 칼럼을 통해 꽃이 피었다고 보고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기분 좋은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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