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버니 OKINAWA BUNNY

성공한 덕후, 프리랜서 포토그래퍼. 1978년생이다. 사진집, 유명 뮤지션의 공연 사진, 광고, 패션 화보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만화를 보고 따라 그리곤 했던 학창 시절, 만화 속에 등장했던 아름다운 소녀들에게서 느낀 두근거림을 떠올리며 자신만의 시선과 색감으로 작업한 ‘미소녀 시리즈’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로 전시회, 컴필레이션 음반, 여행 사진집, 게임 캐릭터 작업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범위를 넓혀 가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Girls》, 《로타의 일본산책》, 《OKINAWA BUNNY》, 《Watermelon》, 《오후의 도쿄》 등의 사진집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