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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

(용감한 가족, 우여곡절 끝에 25개 국, 163개 도시를 달리다!)

빼빼가족 (지은이)
  |  
북로그컴퍼니
2015-06-1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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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

책 정보

· 제목 : 빼빼가족, 버스 몰고 세계여행 (용감한 가족, 우여곡절 끝에 25개 국, 163개 도시를 달리다!)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88994197845
· 쪽수 : 352쪽

책 소개

빼빼가족이 350일 동안 겪었던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이 책에는 어느 한 곳 눈 두지 않을 데가 없다. 단숨에 읽어 내리게 하는 흡입력은 물론 틈틈이 눈물샘을 자극하는 감동이 고스란히 담겨 있기 때문이다. 여행 에피소드 외에도 포토에세이와 여행 그림까지 실려 있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길을 모른다고 길이 없는 건 아니다!

대한민국
지금이라도 배에서 내려야 하는 건 아닐까?
러시아
무용담이란 부딪쳐보지 않은 사람들의 것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무탈이가 이상하다!
저는 무모한 아버지입니까?
시베리아의 오아시스
우리 사람
아버지, 고수를 만나다
제발, 바이칼호수까지만!
바이칼호수의 인심
쓸데 있는 것, 쓸데없는 것
시베리아에 오십시오!
모스크바에서 본 천국
푸시킨의 시를 읊는 소녀
길을 모른다고 길이 없는 건 아니다
핀란드
허영 없는 도시, 헬싱키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음악회
8월의 산타클로스
스웨덴
행복한 결혼식
잘못된 질문
삶과 죽음이 공존하는 공동묘지
독일
길 위의 집
프랑스
집시가 본 집시 가족
친구, 라는 이름
파리 에필로그
엉뚱한 모래사막과 엉뚱한 아이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자의 눈물
포르투갈
유라시아대륙을 횡단한 가족

Part2 넘어지고 쓰러져도 국경은 넘어야 해!

포르투갈
집으로 가는 길
프랑스
아이의 눈물
이탈리아
엎친 데 덮친 격
희망을 선물한 사람들
크로아티아
우리도 꽃 한 송이 삽시다!
세르비아
다른 나라, 같은 나라
불가리아
특별한 학교
터키
다리 밑에서 맞이한 새해
비자를 받으며 생각한 것
이란
국경에 발이 묶인 가족
이란에서 ‘주몽’을 만나다
평생 잊지 못할 영화 한 편
참 작고도 작은 단추 구멍
비자야, 나와라, 뚝딱!
철옹성 국경검문소
투르크메니스탄
아름다운 사람들이 사는 나라
우즈베키스탄
어른의 잘못으로 대가를 지불할 아이들
카자흐스탄
집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러시아
예상치 못한 배낭여행
중국
건너지 못하는 강
대한민국
무모한 여행, 감사한 여행

에필로그

부록
기억에 남는 여행지 Best3
캠핑카 준비하기
자동차로 국경 통과하기
나라별 유류비
꼭 필요한 준비물

저자소개

빼빼가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느 날 “아파트 팔고 그 돈으로 세계여행 갈까?”라는 아빠의 철없는 말에 온 가족이 별다른 고민 없이 전원 찬성! 빠르게 스쳐 가는 여행이 아니라 모든 순간을 천천히 하나씩 보고 느끼고 싶어서 캠핑카로 개조한 미니버스로 여행하기로 결정했다. 유라시아대륙 동쪽 끝 대한민국 간절곶에서 서쪽 끝 포르투갈 호카곶까지, 매일 조금씩 움직이며 빼빼가족이 바라본 세상은 환상적일 정도로 아름답고 새로웠다. 길에서 마주한 경이로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 고마운 사람들이 남겨준 추억을 어린이들과 나누고 싶어 <빼빼가족 세계여행>을 집필했다. 아빠 :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뒤 전시 디자이너로 활동, 무모한 여행의 기획자. 엄마 : 서양화 전공, 아빠의 무모한 여행 제안에 마치 원래 그러기로 했다는 듯 단번에 OK를 한 아빠의 천생 짝꿍. 큰딸 다윤이 : 자유로운 영혼, 열아홉 살. 보통 또래 아이들은 입시 전쟁을 치를 때 여행을 위해 과감하게 자퇴를 결심한 1인, 여행 내내 동영상을 촬영해 언제든 생생한 추억을 되새길 수 있게 한 재주꾼. 큰아들 진영이 : 중학생, 가족을 먼저 생각하는 든든한 장남. 여행 중에는 기록과 GPS를 담당했다. 막내 진우 : 빼빼가족 귀염둥이, 재간둥이, 분위기 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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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반갑슴네다! 우리 사람이구만유?”
우리 사람? 북한 동포다! 상대가 먼저 손을 내민다. 그 손의 온기를 느끼고, 다시 놓을 때까지도 멍하다. 눈망울이 유난히 순하게 생긴 북한 동포가 말을 잇는다.
“차에 남조선 국기가 보이고,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이 우리 사람 같아서 반가워서 들렀수다.”
(…중략)
우리 사람! 아무 일도 없었다. 아무 말도 나누지 못했다. 그런데 가슴이 먹먹하다. 우리 사람! 계속 입에서 맴돈다. 여전히 손이 따뜻하다.
_ <우리 사람> 중


“여기는 돈 많은 부자 일등이 아니고, 삶의 만족도 일등인 나라란다.”
이 말에 아이들 셋이 동시에 묻는다.
“그게 뭔교?”
“자기 삶에 대한 행복지수가 세계 최고라는 뜻이다.”
공산주의는 뜻은 좋았으나 실패했다. 그 반대편에 있던 자본주의는 여전히 생존해 있지만 여러 가지 부작용을 생산하고 있다. 그 대안으로 핀란드식 자본주의, 이거 좋아 보인다. 공공을 위해 내가 벌어들인 것을 내어놓는다. 그리고 많이 번 사람은 세금도, 벌금도 많이 내어놓는다.
“아버지, 복지 쉽네요. 세금 많이 내면 되네요?!”
“쉽다. 그런데 그것이 참 어렵다.”
_ <8월의 산타클로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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