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의 초상

서문
서시: 시 없는 시집을 지으며

1부 하회 마을
희망의 낚시
태곳적 전설
탈, 탈, 하회탈
탈춤
하회 마을
토담 샛길
와가와가 기와집
어메의 초상
어머님, 우리 어머님은 언제 오시나요
어머니의 삼베 적삼
하회 둑에서
고향에 고향 사람이 없다
하회탈을 벗어

2부 새벽을 깨워
날마다 생일
살아나는 대지
샘물
가난을 망태에 담아
새벽을 깨워
씨앗 하나
접시꽃님이
팔도강산 각시꽃
도라지 타령 뻐꾸기 타령
접시꽃
튤립
수선화 1
수선화 2
오늘도 새날
인걸은 간데없네
새벽을 기다리는 사람들
연기에 부치는 편지

3부 영혼의 시를 위하여
지평선 너머엔
새벽종
나의 님
사랑의 방언
영혼의 시를 위하여
꿈길
내가 사랑하는 아이
지게에 세월을 담아
아가씨 향기에 찔리어
보고 들은 대로
로고스
아버지, 나의 아버지
내 안의 어메
허상

4부 어서 오십시오
고난의 날에
나와 함께 걷자 하신다
오, 나의 하나님!
외길
불씨
목련의 부활
나의 본향은 그대이기에
그대 생기 있어라
성체의 환희
지금 믿어라
안식의 꿈
어서 오십시오
새해 아침에
빛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

발문: 소년의 꿈, 순례자의 길_ 박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