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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세 번째 아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4300245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3-08-09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88994300245
· 쪽수 : 488쪽
· 출판일 : 2013-08-09
책 소개
<온달비사>의 작가 김지오 장편소설. "세상에 나랑 똑 닮은 사람이 셋은 있대요. 70억분의 3 확률인 건데, 이사장님은 벌써 70억분의 2를 겪으신 거예요." 공영 방송국 늦깎이 아나운서 허민재. 웨딩드레스 한 벌 챙겨 들고 약혼자의 고향으로 날아오다.
목차
1. 네가 갇혀 있는 아름다운 세계
2. 우아하고 혐오스러운 하이엔드 라이프
3. 내 등에 칼을 꽂아라
4. 미친 척 아닌 척 그런 척
5. 흔들흔들
6. 지옥을 뒤덮은 찬란한 부케
7. 미친 듯이 사랑을 찾아 헤매었으나
8. 아직은 답이 보이지 않는 깊은 밤
9. 사랑해서는 안 될 빛
10. 사랑할 때 부르는 백 가지 노래
11. You, 나약하고 가련한 영혼아!
12. 눈을 떠도 캄캄한 진실
13. 그의 심장을 적시는 차가운 피
14. 절대 쉽지 않은 남자
15. 시뻘건 증오도 꽃처럼 활짝 피어나
16. 모든 밤의 끝에서 시작하는 하루
작가 후기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쿵쿵, 쾅쾅, 쿵쿵, 쾅쾅……. 귓전에서 시끄러운 북소리가 떠나질 않았다. 담배 때문이 아니었다. 저 얼굴, 저 웃음…… 심장이 먼저 알아보고서 제멋대로 뛰었던 거다. 너무나 오래간만에, 심장이 뛴다!
역시……. 허민재는 동명이인이 아니라 인욱의 친구, 바로 그 조요한과 곧 결혼할 여자였다. 지금은 방송국에서 제공한 시내 오피스텔에 거처 중이라고 적혀 있었다. 512호. 이런, 제길. 호수까지 외워 버렸다.
인욱은 담담히 민재에게서 물러나 자기 시트에 널브러졌다. 손가락 하나 까닥할 힘도 기운도 없었다. 몸도 마음도 녹초다. 동은이 얼굴을 한 여자가 딴 놈 때문에 울고불고하는 걸 무기력하게 지켜만 보려니 참 끔찍하게도 외로워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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