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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 엔젤

데몰리션 엔젤

로버트 크레이스 (지은이), 박진재 (옮긴이)
  |  
비채
2011-07-18
  |  
12,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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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몰리션 엔젤

책 정보

· 제목 : 데몰리션 엔젤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액션/스릴러소설 > 외국 액션/스릴러소설
· ISBN : 9788994343341
· 쪽수 : 448쪽

책 소개

<투 미닛 룰>, <워치맨>의 작가 로버트 크레이스가 야심차게 내놓은 테크노 스릴러. LA 폭발물처리반을 중심으로 한 이 작품은 「LA 타임스」와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의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으며, 폭발물을 둘러싼 경찰과 폭파범의 촌각을 다투는 추격전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은 작품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1
Part2
에필로그

옮긴이의 말

저자소개

로버트 크레이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4년 루이지애나주 배턴루지에서 태어난 로버트 크레이스는 15세 무렵 레이먼드 챈들러의 『리틀 시스터(The Little Sister)』를 읽고 ‘LA, 창작, 범죄소설’에 인생을 걸겠다고 결심한다. 이십 대 초반, 아마추어 영화를 제작하고 단편소설을 쓰던 그는 1976년 할리우드로 건너가 TV 시리즈 각본가로 변신해 본격적으로 LA를 무대로 활동한다. 「힐 스트리트 블루스(Hill Street Blues)」 각본으로 에미상 후보에 올랐고, 「캐그니와 레이시(Cagney&Lacey)」, 「마이애미 바이스(Miami Vice)」, 「L.A. 로(L.A. Law)」 등 여러 인기 드라마를 집필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그는 이 모든 명성을 뒤로한 채 소설가가 되겠다는 오랜 꿈을 이루기 위해 창작에 몰두했다. 아버지에게서 영감을 얻어 창조한 탐정 ‘엘비스 콜’과 범죄 스릴러 역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로 평가받는 전직 경찰 ‘조 파이크’를 내세운 『몽키스 레인코트(The Monkey's Raincoat)』로 앤서니상과 마카비티상을 수상하고, 독립 미스터리 서점협회가 선정하는 ‘20세기 100대 인기 미스터리’에도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 최고의 범죄 스릴러 작가로 거듭난다. 1999년에 발표한 『L.A. 레퀴엠(L.A. Requiem)』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딜리스상을 수상했고, 에드거상, 셰이머스상, 앤서니상에도 노미네이트 되는 등 장르의 한계를 넘어섰다는 찬사를 받았다. 문학의 수준을 탁월하게 올려놓은 공로로 2006년 ‘로스 맥도널드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작품은 42개국에서 출간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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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재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에서 태어나 가톨릭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출판사 편집자를 거쳐 지금은 어린이 책을 번역하며 영어 교육에 관한 책을 기획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나의 하얀 비둘기》, 《우리가 하면 동물도 따라 해요》, 《뒤뚱 뒤뚱 아기 곰》, 《안녕, 잘 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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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모든 것이 변했다.
스타키는 병원에서 퇴원하자마자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그동안 상담받았던 정신과 의사들 중 한 명은, 그녀의 문제는 '살아남은 자의 죄책감'이라고 했다. 자신의 심장은 다시 뛰었는데 슈거의 심장은 뛰지 않는다는 죄책감, 비밀스러운 동물이 살고 있는 자아의 깊은 내면에서 슈거의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자신은 목숨을 건졌다는 사실에 감사했다는 죄책감이라고. 스타키는 그 말을 듣고 상담실을 걸어 나온 뒤 다시는 그 의사를 찾아가지 않았다.


"당신이 그 작은 은색 버튼을 누르면, 장차 직면하게 될 고통에서 저 아이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 폭탄이 저쪽 학교에 있다는 말은 아니고 그럴지도 모른다는 거야. 어쩌면 저 젠장맞을 운동장 전체에 아름답고 빨간 화염이 분출될 수도 있어. 어쩌면 충격파가 저 아가들을 맹렬히 강타해 아가들 신발이 땅에 흩어지고 옷과 피부가 뼈에서 바로 타버릴 수도 있지. 난 그 광경을 말하고 있는 게 아니고 그 은색 버튼에 바로 그런 힘이 있다고 말하는 거야. 당신이 저 아이의 고통을 끝낼 수 있어. 그 힘이 당신에게 있어. 원한다면 당신은 세상을 지옥으로 바꿀 수도 있지. 당신에게 그 작은 은색 버튼을 누를 힘이 있으니까. 내가 만들었지만 지금은 당신에게 줬으니까. 당신, 바로 당신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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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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