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구두구두구! 손가락 여행을 떠나자!

1974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태어났습니다. 책 읽는 것, 할머니, 할아버지, 이웃들, 친구들이 들려주는 모든 종류의 이야기를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문학을 공부하다가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싶어서(친구들과 함께하고 싶기도 해서) 예술을 공부했습니다. 리스본 예술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디자인을 공부하고 세 친구와 출판사 ‘플라네타 탄제리나’를 만들었습니다. ≪두 가지 길≫(CJ 그림책 상), ≪시간이 흐르면≫(포르투갈 아동작가협회 선정 최고의 어린이 책)을 비롯해 서른 권이 넘는 책을 썼습니다.

용인대학교 용오름대학 교수. 저서로 《모빌리티 렌즈로 보는 현대시》(2025), 역서로 《도시 모빌리티와 도덕성》(2024), 《모빌리티와 푸코》(2022), 《모바일/임모바일 2》(2021) 등이 있다.

포르투갈 리스본 미술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을 전공하고, 스페인 바르셀로나 예술대학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공부했어요. 플라네타 탄제리나 출판사의 공동 설립자로,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요. 2016년 『시간이 흐르면』으로 ‘포르투갈 최고의 어린이책상’을 받았으며, 2018년 이탈리아 볼로냐 아동 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됐어요. 대표작으로는 그림책 『우리가 사라지면 어디로 갈까?』 『속도와 거리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 『이야기 길』 『박수 준비!』 『꼬마 안데르센의 사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