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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개를 만나다

유럽에서 개를 만나다

원유진 (지은이)
다인북스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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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개를 만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럽에서 개를 만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여행에세이 > 해외여행에세이
· ISBN : 978899437008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10-04-21

책 소개

자동차로 120일 동안 유럽을 여행하며 이름난 관광지보다는 유럽사람의 일상 생활과 특유의 경치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저자의 유별난 반려견 사랑으로 특히 유럽사람의 반려견에 관한 인식이 우리나라와는 얼마나 다른 지 확인할 수 있으며, 애견 선진국 유럽 사람은 자신의 개를 어떤 환경에서 키우고 어떻게 훈련시키는지 생생한 사진과 글로 엿볼 수 있다.

목차

01 자유롭지만 가끔은 지나친 .... France
파리 - 베르사이유 - 생말로 - 몽생미쉘 - 보르도 -(모로코와 스페인을 지나) - 니스 - 칸느 - (프랑스의 동쪽 나라들을 지나) - 다시 파리
-스톰짱이 만난 사람들 I _ 훈련한다면 마음이 처럼

02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Spain
마드리드 - 톨레도 - 코르도바 - 세비야 - 알헤시라스 - (모로코를 지나) - 바르셀로나
-스톰짱이 만난 사람들 II _ 개 이름 짓기의 달인

03 현재보다 찬란한 과거 .... Morocco & Italy
탕헤르 - 마라케시 - 페스 - (스페인과 프랑스를 지나) - 피사 - 로마 - 나폴리 - 쏘렌토 - 폼페이 - 피렌체 - 베네치아
-스톰짱이 만난 개들 I _ 너는 내 운명
-스톰짱이 만난 개들 II _ 쁘와죵의 놀라운 다이어트

04 개답게, 사람답게, 자연스럽게 .... Swiss & Austria
인터라켄 - 잘츠부르크 - 잘츠캄머구트
-스톰짱이 만난 사람들 III _ 지독한 쉽독 사랑
-스톰짱이 만난 개들 III _ 쁘와죵의 안락사

05 딱딱한 이미지와 말랑한 현실 사이 .... Germany & Czech Republic
뮌헨 - 칼스루헤 - 포츠담 - 베를린 - 프라하
-스톰짱이 만난 개들 Ⅳ _ 형제의 엇갈린 운명
-스톰짱이 만난 개들 v _ 보르조이'라크'와 개의 본능

06 조금은 심심한 행복 .... Netherlands & Belgium
암스테르담 - 알크마르 -로테르담 - 브뤼셀 - 앤트워프 - 브뤼헤
-그로넨달에는 그로넨달이 없다.

07 추억행 티켓을 끊다 .... Europe with My Dog
출입국 준비는 이렇게 / 비행기를 타기위해서 / 유럽에서는 자동차를 이용 / 유럽에서 운전하기 / 숙소는 주로 캠핑장과 현지인 민박, 그리고 가끔 호텔을 / 코스 계획하기 / 여행을 떠나기 전에 / 여행을 위한 준비물
개와 함께해야할 추천 여행지
-순간을 영원히 아름답게 간직하는 효과적인 방법

저자소개

원유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스톰짱’ 이라는 닉네임으로 10년 동안 벨지언 쉽독 까페(http://cafe.daum.net/groclub)를 운영해왔다. 어릴 때부터 개가 끊이지 않는 가정환경에서 자연스럽게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다. 지금은 그로넨달 ‘콜’을 키우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 유럽에서는 개를 묶지 않고 다니는 경우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특히 중소도시의 다운타운가에서는 자주....
아마도 그 만큼 도시의 거리와 사람들, 소리, 분위기, 냄새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녀석들은 하나같이 자기 구역을 사열하듯 여유롭고 관대한(?) 움직임을 보여 준다.


- '애견출입금지 표지판'이 걸린 구역을 제외하고는 유럽 어디에서나 개와 견주는 타인의 배려를 기대할 수 있다.
뮌헨 BMW본사 전시장에서는 흰색 푸들을 데리고 와서 1억이 넘는 차에 함께 시승하는 모습을 놀라움에 한참 동안 지켜본 적이 있었다.
내심 그 주인이 너무 지나치지 않나 싶은 마음에 썩 곱게 뵈지는 않았지만.. 시종일관 친절한 태도로 안내하는 직원의 응대만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
비지니스맨으로서 몸에 배인 친절이었는지, 자연스런 문화적 합의였지는 아직도 궁금하다.


- " 개가 참 예쁘네요. 만져 봐도 될까요? "
개에 관심을 보이며 무턱대고 접근한 낯선 동양의 여행객을 밀어 낸 사람은 여행기간 동안 단 한 사람도 없었다.
" 보이?? 걸??", " 하우 올드 이즈 쉬?"..
대화는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그쯤 되면 푸른 눈에선 안광이 돌기 시작한다. 불과 단 2~3분 동안 개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을 뿐인데 아주 오랫동안 알고 지낸 친구처럼 단단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된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는 축구장을 찾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우리에게 직접 차로 목적지까지 에스코트해준 아저씨도 있었다.
가끔은 이런 생각지도 않았던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놈의 '고슴도치 바이러스'는 동서양을 가리지 않는 놀라운 전염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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