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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

(선사시대 ~ 삼국시대)

박은화 (지은이)
더숲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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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재밌어서 밤새 읽는 한국사 이야기 1 (선사시대 ~ 삼국시대)
· 분류 : 국내도서 > 청소년 > 청소년 역사
· ISBN : 9788994418827
· 쪽수 : 224쪽
· 출판일 : 2014-11-21

책 소개

호기심 가득한 질문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적 이해와 사고력을 키우는 청소년 인문 교양서이다. 교과서에서 다루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와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뒷이야기를 놀랍고 신기한 이야기와 함께 풀어내고 있다.

목차

머리말

Part 1 먼 옛날 우리 조상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밑바닥이 뾰족한 그릇에 어떻게 음식을 담았지?
정말 단군은 1,908세까지 살았을까?
왜 청동기 시대에 문명이 시작됐을까?
철기와 함께 등장한 위만이 고조선의 왕을 몰아냈다고?
정말 부여 사람들은 착하고 고구려 사람들은 나빴을까?
왜 고구려에서는 형이 죽으면 동생이 형의 부인과 결혼했을까?
삼한에는 도둑이 숨어도 잡을 수 없는 곳이 있었다?

Part 2 강력한 국가의 등장! 삼국 시대가 열리다
왜 고구려와 백제의 무덤은 똑같이 생겼을까?
신라에서는 치아가 많아야 왕이 된다?
귀족이라고 다 똑같은 귀족이 아니다?
가야금이 12줄인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왜 낙랑 공주는 자명고를 찢었을까?
백제는 왜 삼국 중 가장 먼저 강성했을까?
신라 사람들이 고구려 광개토 대왕의 제사를 지냈다고?
가야에서는 왜 여자가 군인이 되어 전쟁에 나갔을까?

Part 3 치열한 영역 다툼을 벌이다, 삼국의 교류와 항쟁
삼국 사람들은 서로 말이 통했을까?
장수왕은 왜 수도를 옮겼을까?
지증왕은 정말 체구가 컸을까?
이차돈은 정말 흰 피를 흘리며 죽었을까?
화랑이 원래는 여자였다고?
진흥왕은 ‘배신의 아이콘’인가?
선덕 여왕은 어떻게 여자인데도 왕이 될 수 있었을까?
을지문덕은 어떻게 100만 대군을 물리칠 수 있었을까?
중국인들은 왜 연개소문을 싫어할까?
신라 장군 김유신이 원래는 가야 사람이라고?
계백 장군은 가족을 죽이고 전쟁에 나섰다?
의자왕에게는 정말 궁녀가 3,000명이나 있었을까?
신라는 삼국을 통일하고도 왜 한반도 남쪽만 차지했을까?

맺음말

책속에서



우리의 선조들이 살아온 흔적 하나하나가 바로 역사다. 즉 역사란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책 속의 공부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 온 발자취인 것이다. 그리고 그 발자취는 과거에 머물러 있는 옛날의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역사가 ‘옛날이야기’인 것은 맞지만 지금의 우리에게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있으니, 비록 과거의 사실이라 해도 우리가 오늘을 살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중국의 『삼국지 위서 동이전』에는 흥미로운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고구려 사람들의 성품은 흉악하고 급해서 노략질하기를 좋아하고, 부여 사람들은 성품이 강직하고 용맹하며 근엄하고 후덕하여 다른 나라를 노략질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이 기록처럼 정말 부여 사람들은 착하고 고구려 사람들은 나빴을까?
이 기록은 중국인들이 남긴 것으로 중국인의 시각에 의해 쓰인 것이다. 즉 중국인이 보기에 부여 사람들은 성품이 착하고 고구려인들은 나빴다는 뜻이다. 왜 중국인의 눈에 고구려와 부여 사람이 이토록 다르게 보였을까? 고구려의 힘이 그만큼 셌기 때문이다.
당시 중국의 힘은 막강했고 대부분의 국가들이 중국에 대항하지 못했다. 하지만 고구려는 중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울 뿐만 아니라 중국에 맞설 만큼 힘도 강했다. 이런 이유로 고구려와 중국의 충돌이 잦았고 중국 입장에서 고구려는 가장 말 안 듣는 나쁜 나라였던 것이다. (…)
반면 부여는 송화강 유역의 넓은 평야 지대에 나라를 세웠기에 농경이나 목축을 하기에 유리했다. 그러니 고구려처럼 식량을 구하기 위해 전쟁을 할 필요도, 다른 나라 것을 빼앗아 올 필요도 없었다. 당연히 주변 나라 사람들에게는 온순한 나라로 느껴졌을 것이다.
- '정말 부여 사람들은 착하고 고구려 사람들은 나빴을까?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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