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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으)로   1,01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남은 인생 10년

남은 인생 10년

고사카 루카  | 모모
15,300원  | 20240322  | 9791193358689
“남은 인생이 10년뿐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올봄 가장 뭉클한 로맨스를 보여줄 베스트셀러 《남은 인생 10년》 섬세한 새 번역, 감성적인 새 표지로 2024년판 전격 재탄생! 일본에서 누적 부수 8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남은 인생 10년》이 섬세한 감정선을 살린 새 번역과 이야기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이규태 작가의 일러스트를 입은 새 표지로 전격 재출간된다. 누적 관객 수 225만 명을 기록한 동명의 영화도 2024년 4월 초 한국에서 재개봉을 앞두고 있어, 원작 소설의 재출간 소식이 더욱 반갑다. 스무 살 여름, 여주인공 마쓰리는 남은 시간이 10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청천벽력같은 시한부 통보 앞에서 담대해지려 노력하지만, 아무리 애써도 죽음을 막을 순 없다는 사실을 몸소 깨달으며 절망감에 사로잡힌다. 사랑도, 그 어떤 것도 바라지 않겠다 다짐하며 살던 마쓰리는 열정적인 친구 사나에와 학창 시절 자신을 좋아했다고 고백하는 가즈토 때문에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결국, 병을 숨긴 채 가즈토와 연애를 시작하고,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말라는 그의 응원에 그림도 다시 그린다. 그제야 마쓰리는 좋아하는 마음을 온전히 누린다는 게 얼마나 가슴 뛰는 일인지, 흘려보낸 자신의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뼈저리게 깨닫는다. 하지만 병이 악화하며 가즈토와의 이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한다. 마쓰리는 가즈토에게 자신의 인생을 포기하지 말고 꿋꿋하게 앞으로 나아가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그리고 자신도 남은 시간이 얼마든, 힘껏 살아보겠다고 결심한다.
책임을 묻다 (세월호참사 10년, 우리는 책임을 물었고 국가는 책임을 묻었다)

책임을 묻다 (세월호참사 10년, 우리는 책임을 물었고 국가는 책임을 묻었다)

김광배, 김미나, 장훈, 정부자, 오현주  | 굿플러스북
19,800원  | 20240416  | 9791185818672
세월호참사 10년, 우리는 책임을 물었고 국가는 책임을 묻었다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또 왔습니다. 교복을 입고 수학여행을 떠났던 아이들은 어느새 스물여덟 청년이 되었겠지요. 영정 사진 속 아이의 미소가 얼마나 달라졌을지 상상조차 어려운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사이 잊지 않겠다던 약속은 봄비 젖은 벚꽃처럼 시들었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하지 않냐, 더 뭘 해줘야 하냐는 질책의 목소리는 커졌습니다. 세월호참사 책임자들은 대다수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304명이 죽었는데 대체 무슨 이유로 책임자들에게 죄가 없다고 하는지, 피해자들과 국민은 세월호참사의 정부 책임을 물었는데 왜 검찰과 사법부는 불기소와 무죄판결로 정부의 책임을 묻어 버리는지 화가 났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판결문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판결문을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재의 조사와 수사, 사법 체계만으로는 대형참사의 정부 책임을 묻기에 너무나 부족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선조위와 사참위 보고서들도 읽었습니다. 두 조사기구는 모두 세월호 침몰 원인에 합의하지 못했습니다. 다수 언론과 정치인들은 세월호참사로 304명이 희생된 이유보다 세월호 선체가 침몰한 원인에 더 집중했습니다. 어렵게 밝혀낸 수많은 조사 성과들은 외면하고 진상규명은 유가족들의 떼쓰기 요구였을 뿐이라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속이 상했습니다. 그래서 세월호참사 이후 10년 동안 밝혀진 것들이 무엇인지,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하는지 우리가 직접 정리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00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국가의 구조를 기다리던 아이들이 공포와 절망 속에서 외쳤을 질문에 우리는 대답해야만 했습니다. 2014년 4월 16일 세월호의 아침으로 돌아가기 위해 선내 CCTV를 보고 또 보았습니다. 살아있는 아이의 모습을 다시 만났습니다. 어찌나 반가웠던지 온종일 화면 속 아이의 모습을 반복해 보면서 온 식구가 함께 웃었습니다. 그리고는 목포 신항에 달려가 세월호 선체 안에서 아이가 걷던 복도와 계단을 걸었습니다. 아이가 앉아 있던 로비, 아이가 누워있던 방, 아이가 드나들던 매점이 있던 자리에서 그날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 출입구까지 몇 걸음이면 갈 수 있었을지 수십 번 자세를 바꿔 걸음 수를 세었습니다. 보고서에 기재된 시간대별 세월호의 기울기 각도와 침수 시각을 수없이 확인했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아이들의 목소리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에 답하기 위해 밝혀진 사실들을 시간순으로 다시 엮었습니다. 지면의 한계로 인해 지난 10년 동안 밝혀진 수많은 진실과 기록들을 모두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또한 여전히 남겨진 미해결과제들이 많아 세월호참사의 진상을 온전히 밝히지 못한 것도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지난 기록들을 살펴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세월호 승객들을 모두 살릴 수 있었던 기회가 너무나 많았고, 살릴 수 있었던 시간도 무척 길었다는 것을. 그 사실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리하느라 꼬박 3년이 걸렸습니다.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함께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초안을 읽고 귀한 의견을 주신 분들, 바쁜 일정에도 선뜻 추천사를 써주신 분들, 시도 때도 없이 던졌던 질문에 언제나 친절히 답해주셨던 분들, 누구보다 지난 10년간 피해자들 곁에서 함께 진상규명을 외쳐 주셨던 수많은 국민들 덕분에 이 책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준비 중이던 2022년 10월 29일, 이태원참사로 우리는 159명의 소중한 국민을 잃었습니다. 세월호참사 당시 박근혜 정부처럼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참사의 진상규명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의 최후가 윤석열 정부의 미래가 될 것입니다. 진실을 감추는 자들이 침몰할 뿐, 진실은 결코 침몰하지 않습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이 싸움을 계속할 것이고, 마지막 한 조각의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포기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봄이 왔습니다. 부디 사랑하는 가족을 빼앗긴 참사 유가족들의 마음에도 곧 봄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이 책을 읽어주시는 여러분의 공감과 연대가 그 봄을 앞당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봄날에 『책임을 묻다』 저자 일동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초고령사회 일본이 사는 법 (10년 앞선 고령사회 리포트)

김웅철  | 매일경제신문사
16,200원  | 20240214  | 9791164846610
대한민국 코앞에 닥친 초고령사회 세상에 없던 ‘문화’와 ‘비즈니스’가 출현한다 세계에서 가장 늙은 나라 일본. 65세 이상 인구가 약 30%에 달했고 그중 75세가 넘는 초고령자들이 절반이 넘는다. 2025년이 되면 우리나라도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초저출산까지 겹쳐 국가소멸 위기설까지 들려오는 심각한 상황이다. 일본은 2000년 초부터 고령사회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경험과 시행착오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고령화에 관한 나름의 노하우와 대처법을 축적했다. 그중에서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고령자를 비롯한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문화의 출현했고 고령친화적인 고령화 정책과 기술들이 대거 등장 한 점 등은 우리가 눈여겨볼 대목이다. 이 책은 은퇴 및 시니어 트렌드 전문 칼럼니스트인 김웅철 저자가 일본이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때부터 그 현장을 취재하며 분석한 시니어 리포트로서,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로 하여금 고령화를 대처하는 일본의 노하우와 지혜를 엿보게 해주는 유용한 참고서다.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가난한 아이들은 어떻게 어른이 되는가 (빈곤과 청소년, 10년의 기록)

강지나  | 돌베개
15,750원  | 20231106  | 9791192836355
“처음 만날 때는 열예닐곱 살의 청소년이었던 이들이 지금은 서른 즈음의 청년이 되었다.” 10년간 정성스럽게 기록된 가난과 성장의 시간들 25년 경력의 교사이자 청소년 정책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저자가 빈곤가정에서 자란 여덟 명의 아이들과 10여 년간 만남을 지속하면서 가난한 청소년이 청년이 되면서 처하게 되는 문제, 우리 사회의 교육ㆍ노동ㆍ복지가 맞물리는 지점을 적극적으로 탐사한다. 이 책은 가난을 둘러싼 겹겹의 현실에 대한 철저한 해부이자 날카로운 정책 제안인 동시에, 가난이라는 굴레 속에서 이들이 어떻게 삶에 대한 통찰과 지혜를 발견해내는지에 대한 가슴 시린 성장담이다. 은유 작가와 장일호 기자가 사려 깊은 추천글을 보탰다.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남몰래 난치병 10년 차, ‘빵먹다살찐떡’이 온몸으로 아프고 온몸으로 사랑한 날들)

고층 입원실의 갱스터 할머니 (남몰래 난치병 10년 차, ‘빵먹다살찐떡’이 온몸으로 아프고 온몸으로 사랑한 날들)

양유진  | 21세기북스
16,920원  | 20240320  | 9791171174508
“다행인 것은 이제 환자라는 걸 즐기는 지경까지 왔다는 것이다” 100만 크리에이터 ‘빵먹다살찐떡’, 양유진이 처음 고백하는 난치병 ‘루푸스’ 투병 오롯한 진심으로 당신에게 건네는 유쾌하고 담백한 응원 누군가의 오랜 아픔을 마주하는 일이 이토록 환하고 유쾌할 수 있을까? 마냥 해맑게 자랐을 것만 같았던 크리에이터 ‘빵먹다살찐떡’ 양유진의 첫 투병 고백 이야기다. 틱톡과 유튜브 채널 ‘빵먹다살찐떡’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다정한 웃음을 선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지금까지 마음속에 꼭꼭 숨겨두었던, 난치병 ‘루푸스’(만성 자가면역 질환) 투병을 고백한다. 작은 방에서 홀로 찍었던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닿아 100만이 넘는 구독자를 모으기까지 괜스레 이야기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아픔을 책에 조심스럽게 담아냈다. 10년 동안 난치병 환자로 살아오며 생사의 갈림길마다 자신을 일으켜 세운 사람들의 털털하고도 다정한 사랑이 저자가 이 책을 쓰게 한 동기다. 남모를 아픔으로 남들과 조금은 다른 길을 가야 했던 어린 날, 삶의 곳곳에서 나타나 삶의 방향과 태도를 가르쳐준 사람들을 위해, 또 자신이 받은 응원을 누군가에게 다시 돌려주기 위해, 저자는 용기를 내어 글을 쓰기 시작했다. 갑자기 불쑥 꺼낸 진지한 이야기에 멋쩍은 분위기가 될까 봐, 인기를 얻었다고 책을 내는 모양이 될까 봐, ‘빵떡’ 양유진은 밤을 지새우며 글자를 지우고 또 지우며 한 글자씩 꾹꾹 눌러 자신의 진심을 담았다. 그 진심 가득한 이야기들 속에서, 저자의 내면에 섬세하게 자리 잡은 수많은 사람이 선명하게 기록된다. 고층 항암 병동에서 입원했을 때 마주한 ‘갱스터 할머니’에게 꿋꿋한 삶의 태도를 배우고, 여행 중에 만난 동네 할아버지에게 고민의 힌트를 얻는다. 결국 살아갈 힘을 주는 것은 사람이라는 것을, 그 사람들과 함께 만든 꿈이라는 것을, 그 꿈을 통해 사람들과 함께 웃는 웃음이라는 것을, 이 책은 담백하고 진솔하게 당신에게 슬쩍 건넨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나’의 아픔에 대한 고백일 뿐 아니라, ‘나’를 살게 한 수많은 얼굴에 대한 기록이다.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염증을 없애는 습관으로 10년은 젊게!)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염증을 없애는 습관으로 10년은 젊게!)

이마이 가즈아키  | 시그마북스
13,500원  | 20230626  | 9791168621435
음식, 호흡, 수면, 운동, 정신력 ‘사소한 습관’을 바꾸어 염증을 제거한다! 이 책에서는 음식과 호흡, 운동, 잠자는 법 등 일상생활에서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염증을 없애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우리 몸에 숨어 있는 염증은 체력을 빼앗고 에너지를 고갈시키며 질병을 불러들인다. 아무래도 병에 걸린 뒤 치료하면 아무래도 신체 기능과 체력이 저하되므로 원래 몸으로 완전히 돌아오지 않는다. 따라서 몸이 건강하려면 ‘병들지 않는’ 예방법이 훨씬 중요하다. 그 예방법이 바로 만성 염증을 제거하는 것이다. 의사인 저자가 수많은 환자를 직접 진찰하고 직접 효과를 본 방법들이니 한번 실천해보자!
10년, 내게 남은 시간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10년, 내게 남은 시간 (다시 꿈꾸기에 늦지 않았다)

이유신  | 미다스북스
15,120원  | 20231025  | 9791169103558
“우리의 시간은 지금도 계속 되고 있다” 당신이 지금 밑바닥에 있다면 이제 올라갈 일만 남았다! “좌절이 와도 극복하며 스스로의 삶을 존중하자” 살아 있는데 죽어 있는 것 같을 때, 무기력함에 빠져나오지 못할 때, 당신을 숨 쉬게 해주는 한 권의 책! “우울함이 어떻게 자랑이에요?” 무기력에 빠졌던 지난날을 당당히 이야기하는 저자에게 누군가는 이런 질문을 할 수도 있다. 이 질문에 대해 저자는‘새로운 나를 발견해준 기회’였다고 대답한다. 우울함에 빠져 있던 시간은 너무나 고통스러웠지만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어두웠던 그 시간은 곧 또 다른 꿈을 꾸게 하는 희망의 시간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떻게 우울함을 떨칠 수 있고 고통을 피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저자 또한 알지 못한다. 그러나 자신이 가진 감정을 이해하고, 감정의 길을 따라간다면 아픔과 함께 살아갈 수 있게 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는 20년 전 교통사고로 전신마비가 되었다. 의사 말로는 앞으로 30년을 살 수 있다고 했다. 머리로는 장애를 인정했지만 마음으로는 받아들이지 못했다.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었지만 그럴수록 더 힘들어졌다. 저자는 할 수 있는 것을 찾기로 마음먹었다.
염병할 년, 그래도 사랑합니다 (눈물로 써내려간 10년간의 치매 엄마들 간병기)

염병할 년, 그래도 사랑합니다 (눈물로 써내려간 10년간의 치매 엄마들 간병기)

정경미  | 다반
15,750원  | 20240508  | 9791185264905
기억이 멈춘 곳에서 함께 걷다 어머니들이 과거를 잊어가는 동안, 저자는 현재를 잃어갔다 사랑하는 사람들이기에, 무심코 흘러나온 힘든 내색 한 번도 죄스러운 마음. 그렇게 흘러간 10년. 그사이 있었던, 말로는 다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책에 담았다.
10년 후 (하루 2시간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10년 후 (하루 2시간 투자로 경제적 자유를 얻는 방법)

박진희  | 유니크패밀리
5,400원  | 20231020  | 9791196611453
과거를 알고 현재를 이해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가올 10년 후의 삶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제시한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단순하면서도 근본적으로 중요하다. 변화의 흐름을 이해하고 적응해야만 진정한 성공과 미래의 안정을 얻을 수 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두려워하며, 어제와 같은 방식으로 오늘을, 오늘과 같은 방식으로 내일을 대처한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고 고정된 생각으로 살아간다면, 노력과 시간에 비해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할 것이다. 생각해보자. 대다수가 정부나 기업, 정치인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살아가지만, 결국은 노후에 ‘워킹 푸어(Working Poor)’가 되어 안타깝게도 그 노력이 미래의 안정을 보장하지 못한다. 지난 수십 년간의 노력과 희생에도 불구하고, 중산층은 줄어들고 불평등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특히 현 시대의 젊은 세대는 부모 세대보다 더 나은 삶을 꿈꾸기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금이라도 행복하게 살자"는 생각이 확산되고, 부족함을 메우기 위해 추가로 일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 책은 변화를 받아들이고, 미래를 위한 명확한 목표와 전략을 가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해법을 제공한다.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자유'를 얻을 수 있는 핵심 원칙과 키워드를 담고 있다. 노력과 전략이 만나 결실을 맺게 하는 그 길을, 이 책을 통해 찾아보길 바란다.
오늘 더 행복해 (결혼 10년)

오늘 더 행복해 (결혼 10년)

션, 정혜영  | 홍성사
12,150원  | 20140630  | 9788936510312
어제보다 더, 그리고 오늘보다 더 사랑하고 축복한다! 《오늘 더 사랑해》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션*정혜영의 가족 이야기 『오늘 더 행복해』. 하음, 하랑, 하율, 하엘 네 아이의 아빠 엄마가 된, 결혼 10년 차 부부 션과 정혜영이 들려주는 부부, 가족, 육아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헌신과 희생, 나눔과 배려, 믿음과 온유함이 무엇인지, 행복한 가정이란 무엇인지 몸소 실천하여 보여주며, 남다르게 행복해서 그렇게 사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고백한다. 전 세계 800명의 아이들을 후원하게 된 계기와 루게릭 전문요양병원과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에 참여하게 된 이야기, 부부가 함께 하는 봉사, 그리고 만원의 기적 등 사회복지사로 오해받을 만큼 다방면의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 션의 이야기. 그리고 네 아이를 키우면서도 늘 정성을 다해 식사를 준비하고 끊임없이 자기계발을 해나가는 정혜영의 이야기가 촘촘히 펼쳐진다. 더불어 아이를 키울 때 주의해야할 사항들, 밤중 수유를 차츰 끊어가는 방법, 훈육 방법 등 살가운 육아 노하우까지 더했다. 이들 부부의 힘은 단연 가족이다. 아이 키우는 데 특별한 소질이 있거나, 타고난 슈퍼우먼이기 때문이 아니다. 아내의 행복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는 남편 션, 그런 남편의 사랑에 더 행복한 오늘을 사는 엄마 정혜영. 그리고 가족의 사랑으로 세상에 기쁨을 전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나’만 생각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 세대에, ‘너’를 위한 마음이 더 큰 행복을 가져다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강산들 3 (강. 10년후)

강산들 3 (강. 10년후)

김대산  | 청어람
7,200원  | 20070326  | 9788925105369
발칙한 상상력에 압도당한다! 특별한 것에 대한 꿈과 상상을 발칙하게 표현한다! 암울한 고3시기에 소심한 소년 김산. 갑작스레 찾아든 불의의 교통사고 그리고 새로운 인연. 전신마비의 역경을 벗어나기 위한 힘찬 발버둥은 뜻밖의 기연을 만들어내게 된다. 산과 들, 그리고 강. 그들의 성장과 열정이 펼쳐내는 너무나 흥미진진하고 가슴 벅찬 여정!...
10년 (젊은 아빠의 투자 인생을 바꾼 청춘 재테크 소설)

10년 (젊은 아빠의 투자 인생을 바꾼 청춘 재테크 소설)

최병희  | 다산북스
10,800원  | 20100226  | 9788963701110
『10년』은 1997년 IMF 외환위기에서 시작되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이어지기까지, 경제 격변기였던 지난 10년을 배경으로 투자에 필요한 경제 지식을 소설로 엮은 책이다. 30대 가장 김민수는 최수길 PB를 만나 투자가 확률게임이므로 승률이 높을 때 걸어야 한다는 진리를 깨닫고, 경기, 금리, 환율, 정부정책 그리고 글로벌 경제와 주식 시장의 상관관계를 배우며 직접투자와 간접투자로 시장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린다.
10년이라는 세월 (김경환 시집)

10년이라는 세월 (김경환 시집)

김경환  | 북랩
10,080원  | 20200821  | 9791165393601
특별 기고(한 사람에게 바치는 시) 〈나에게 당신의 의미〉 처음에 당신은 신입으로 나는 그 부서의 기간제 근로자 왠지 당신은 인재다운 모습으로 어린 나이지만 대견스럽게 보인다. 알고 보면 당신은 부끄러운 사람이고 알고 보면 당신은 쑥스러운 사람이며 알고 보면 당신은 웃음전도사 같은 사람이니 이것이 인연이라면 나는 다른 곳에서도 당신을 또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겐 항상 당신의 의미는 이 직장 안에서 당신 덕분에 웃고 나뿐만 아니라 이 부서의 행복 바이러스 바로 당신이고 또한 즐거움 바이러스도 바로 당신이니까 난 그래서 기도하고 당신에게 한 걸음씩 더 다가가고 싶어서 외동인 나에게 마치 동생 생긴 기분으로 남들을 만날 때 다른 부서 직원 만날 때 항상 당신 자랑하며 일을 잘한다 앵무새처럼 그래서 다른 부서 가면 당신의 이름이 들린다. 10년 후 당신 이름이 이 부서뿐만 아니라 이 지역에서 퍼져 나오면 당신은 출세한 것이니 나에게 당신의 의미는 기대고 싶은 사람이니까.
퇴직 후 10년

퇴직 후 10년

전희준  | 수필과비평사
9,000원  | 20091212  | 9788959256372
평생을 교사로 지내다 퇴직한 저자가 퇴임한 후의 자기 삶을 넉넉한 시선으로 돌아보며 쓴 글들을 모았다. 인생의 가을을 지나는 시기에 든 생각과 단상을 담담한 어조로 표현한 이 책은 저자의 삶 자체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퇴직 이후 더욱 정직하게 자기의 삶을 직면할 수 있게 된 저자의 깊이 있는 성찰이 잔잔한 감동으로 다가올 것이다.
계속 가보겠습니다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계속 가보겠습니다 (내부 고발 검사, 10년의 기록과 다짐)

임은정  | 메디치미디어
16,200원  | 20220722  | 9791157062645
“함께 꾸는 꿈의 힘을, 결국 함께 나아가는 역사의 힘찬 발걸음을 저는 굳게 믿습니다” 검사 임은정, 검찰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고 병든 검찰의 오늘을 기록하다 《계속 가보겠습니다》의 저자인 임은정은 2007년 ‘공판 업무 유공’을 인정받아 검찰총장상을 받았고, 2012년에는 법무부가 선정하는 ‘우수 여성 검사’가 되어 서울중앙지검 공판부에 배치되는 등 검찰 내 엘리트 코스를 밟던 검사였다. 한때 ‘도가니 검사’로도 불리며 검찰 조직에서 승승장구하던 검사 임은정, 이제는 끊임없이 검사 적격 심사의 대상자에 오르는 검찰 조직의 ‘미운 오리 새끼’가 되었다. 검찰 내 각종 부조리를 폭로하고, 과거사 재심 사건에서 ‘백지 구형’이 아닌 ‘무죄 구형’을 강행하면서 골칫거리 문제 검사가 됐기 때문이다. 이 책은 내부 고발 검사 임은정의 첫 번째 단독 저서다. 내부자의 시선으로 검찰의 치부를 세상에 드러내 온 10년의 기록과 다짐이 담겨 있다. 저자는 검찰이 잘못의 무게를 다는 저울이라고 강조한다. 그러나 현재의 검찰은 자정능력을 상실해 고장 난 저울이 되었다고 말한다. 검찰 조직의 부끄러움을 알고, 검사의 양심을 지키고자 분투한 저자는 검찰이 바른길로 향하도록 하는 길을 열기 위해 온몸으로 부딪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검찰 조직의 어두운 면과 이를 걷어내고자 하는 저자의 각오와 용기, 그리고 그 과정에서 내부 고발자의 힘겨움과 아픔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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