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CD] 패러다임을 바꾸면 새 세상이 보인다 - 오디오 CD](/img_thumb2/9788994484181.jpg)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네트워크 마케팅
· ISBN : 9788994484181
· 쪽수 : 1쪽
· 출판일 : 2011-09-15
책 소개
목차
서문 - 인생은 삶의 합이 아닌 선택의 합
기술의 발달
수명 연장, 축복인가 재앙인가?
변화의 속도, 멈출 수 없는 현실
패러다임의 전환
지식노동자, 프로슈머
대한민국의 운(運)과 나
좋은 소식
왜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더 성공하는가?
황금률 성공
저자소개
책속에서
좋은 소식
‘작은 변화를 원하면 하는 행동을 바꾸고, 큰 변화를 원하면 보는 관점을 바꾸라.’고 했다. 보는 관점을 바꾸니 사실상 나쁜 소식의 세 가지 어젠다가 모두 좋은 소식이 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정리하면 이렇다.
첫째, 기술의 발달 → 노동의 종말 → 지식노동자(프로슈머의 삶)
둘째, 수명의 연장 → 노후의 불안 → 백세 행복(권리소득 뒷받침)
셋째, 변화의 속도 → 중산층 몰락 → 새로운 주역(21세기 신개념 부자)
성공자들은 위험 속에서 기회를 보는 사람들이고, 실패자들은 기회 속에서도 위험만 보는 사람들이라고 앞에서 언급했다. 정말 맞는 말이다. 어차피 피할 수 없는 거대한 변화의 물결이 밀려온다면 그것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올라타서 서핑을 하듯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니겠는가?
한때는 변화하기 가장 어려운 동물이 인간이라고 강의를 한 적이 있다. 그런데 코칭 관련 책을 읽으면서 그 생각을 바꿨다. 동물들 중에 무료함과 따분함을 느끼는 유일한 종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역으로 말하면 변화를 가장 바라고 좋아하는 종이 인간이라는 것이다. 오늘과 똑같은 음식과 옷을 내일 또 먹고 입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되겠는가? 단지 인간은 변화를 좋아하지만 강요된 변화는 싫어하고 저항한다는 것이다. 변화를 강요당하기 전에 스스로 변화해 나가는 주도적인 삶의 태도를 갖는 것이 인간 본연의 모습이 아닐까?
보는 관점의 변화에 따라 생긴 상기의 좋은 소식 말고 진정한 의미의 좋은 소식을 전할까 한다. ‘의식의 흐름(Stream of consciousness)’이라는 말을 처음 사용한 미국 프라그마티즘
(Pragmatism, 실용주의) 철학의 확립자이자, 미국 심리학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1910)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우리 시대 최고의 발견은 사람들이 생각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인생과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기 시작한 것이다.”
정말 그렇다. 200여 년 전, 자신의 신분이 아버지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되던 그 시대에, 생각을 바꿈으로서 자신의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믿은 사람이 얼마나 있었겠는가? 그런데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이 원리를 알고 생각을 바꿈으로써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 있다. 그렇게 자신의 운명을 바꾼 많은 사람들이 매스 미디어에 등장하여 자신을 성공담을 들려준다. 운명을 못 바꾸고 있는 내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우리 시대의 새로운 발견은 신대륙을 찾아내는 것도 아니요, 새로운 기계를 만들어 내는 것도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을 찾아내는 것이다. 생각의 변화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은 그동안 보이지 않던 많은 것을 보게 하고 잡을 수 있게 한다. 한줄기 빛과 같은 복음을 듣는 느낌, 참으로 감사한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