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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 경영 > 경영전략/혁신
· ISBN : 9788994489759
· 쪽수 : 400쪽
· 출판일 : 2024-08-16
책 소개
목차
축사
발간사
프롤로그
-한눈에 보는 부산 지산학브랜치 100
-부산 지산학 협력 브랜치 100개소
-2024 지산학 키워드 네트워크 분석
1부 ‘산학협력 혁신도시 부산’을 디자인하다
1. 청년이 돌아오는 부산을 위하여 : 지산학 협력의 추진과 성과
2. 지역과 기업, 인재가 상생하는 협력 생태계
3. 협력의 브랜치, 부산의 미래를 만들다
2부 지산학 협력 생태계에서 미래를 찾다
특별기고
-미래지향적 지산학연 모델 - RISE 체계에서 부산대의 나아가야 할 방향
-동서대학교 사례를 통해서 본 지산학 협력 성과 확산을 위한 제언
저자소개
책속에서
‘부산지산학협력센터(이하 지산학센터)’가 2021년 8월 개소하면서 ‘부산 지산학브랜치’ 사업도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부산지산학협력센터’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핵심 공약이었던 ‘산학협력 혁신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대학·연구소가 지산학센터를 매개로 긴밀하게 결합하고 융합하도록강력한 연결고리 역할을 맡은 것이다. 사업은 부산테크노파크가 주도했다.
출범 당시 지산학센터의 주요 기능은 △지산학 협력 기획 기능 강화 △협업DB 구축 및 수요-공급 간 매칭 추진 △지산학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운영 △지산학 수요기반 인재 양성 △시 내부 단위사업 및 네트워크 파악·관리 △산학연 일선 현장과 협력·소통이 가능한 중개 역할 등으로 수립됐다.
-‘산학협력 혁신 도시 부산’을 향해 : 부산 지산학브랜치의 출발 중에서
지산학브랜치 발굴과 육성은 크게 ‘기반 구축기(2021~2022)-도약기(2023~2024)-성숙기(2025 이후)’로 구분돼 추진됐다. ‘기반 구축기’인 2022년까지 50개소가 문을 열었고, 브랜치 양적 확산과 협력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도약기’인 2023~2024년 브랜치가 누적 기준 100곳 개소를 완료했다. 브랜치 간 네트워크 구축과 지산학 협력 성과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선정 작업이 이뤄졌다. 특히 이때부터 참여 유도와 붐업을 위해 전면 공모제를 도입했다. 브랜치 개수가 늘면서 사회적 경제적 성과 창출이 일어났고, 협업 클러스터도 자연히 조성됐다. 100개 브랜치가 조성된 2025년 이후로는 ‘성숙기’로 브랜치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지원과 성과에 기반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해 간다는 방침이다.
-‘부산 지산학브랜치’ 추진 현황과 성과 중에서
이러한 과정에서 지산학의 상생 발전과 더불어 지역 경제에도 선순환 작용을 함으로써, 수도권과 상대적으로 기울어진 운동장의 각도를 최소화 또는 없앨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한다. 물론 말로만 쉽게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지역사회의 모든 지산학 구성원들이 공감대를 갖고 노력한다면 분명 이상이 아닌 현실로 이뤄낼 것이다. 옛말에 ‘생각을 바꾸면 운명이 바뀐다’는 말이 있다. 이는 생각이 행동을, 행동이 습관을, 습관이 성격을 바뀌도록 하여 결과적으로 스스로의 운명까지 바꿀 수 있다는 의미다. 비록 지방정부, 지방 기업, 지방 대학일지라도 우리 부산을 수도권에 버금가는 살기 좋은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공감대를 갖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을 다잡고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우리 부산의 미래, 우리 지역의 운명도 분명 바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라도 BTP의 역할은 그 어느 기관보다 핵심적이고 중요함을 부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기업체가 바라본 지산학브랜치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