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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의 다이어리

아담과 이브의 다이어리

(인류 최초의 남녀 탐구생활)

마크 트웨인 (지은이), 박동욱, 김금순 (옮긴이)
문파랑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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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과 이브의 다이어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아담과 이브의 다이어리 (인류 최초의 남녀 탐구생활)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영미소설
· ISBN : 9788994575513
· 쪽수 : 192쪽
· 출판일 : 2016-07-22

책 소개

마크 트웨인 특유의 해학과 유머가 곳곳에 녹아 있는 작품으로, 서양에서 신성시 여겨왔던 성경 창세기에 대한 최초의 풍자소설이다. 천지창조와 인류의 시조인 아담과 이브를 신화적 관점이 아닌 지극히 인간적인 관점에서 재해석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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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마크 트웨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국이 낳은 위대한 소설가인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대략 75년 주기로 지구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는 핼리 혜성이 지구에 출현했던 1835년에 태어나서, 그가 예언한 대로 역시 핼리 혜성 이 출현했던 1910년에 사망함으로써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그는 ‘미국 문학의 아버지,’ ‘미국문학의 링컨,’ ‘가장 위대한 유머작가’ 등 수많은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적으로도 존경받고 있는 대문호이다. 그는 미주리 주에 위치한 미시시피 강변의 조그만 소도시인 한니발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면서 미시시피 강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성장한다. 또한 그는 남북전쟁 전에 미시시피 강에서 성업 중이던 여객선의 수로 안내인으로 근무하게 되는데 그런 경험들을 자신의 작품에 사실적으로 재현하였다. 특히 그는 아동을 주인공으로 등장시켜 그들의 순수한 눈에 비춰진 인간본성과 미국문명의 왜곡과 타락 현상들을 유머와 풍자기법을 통하여 신랄하게 비판하고 있다. 그의 아동 소설 중에는 미시시피 강의 추억을 소재로 한 가장 유명한 『톰 소여의 모험』과 『허클베리 핀의 모험』이 있다. 그리고 16세기 영국의 역사를 배경으로 제국주의를 비판한 『왕자와 거지』, 6세기 영국 역사를 배경으로 19세기 미국의 자본주의 와 문명을 비판한 『아서왕 궁전의 코네티컷 양키』,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를 배경으로 정치와 종교를 비판하고 있는 『잔 다 르크의 개인적인 회상』 등 역사를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많다. 그 외에도 『유랑』, 『미시시피 강에서의 삶』, 『적도를 따라서』, 『철부지의 해외 여행기』, 『도금시대』 등 많은 여행기와 『바보 윌슨』, 『신비한 이방인』, 『세균들 사이에서 3,000년』 등 역사와 공상과학적인 상상력이 결합된 많은 소설을 발표했다. 또한 『인간이란 무엇인가』와 『지구로부터 온 편지』 등 다양한 에세이 방식의 작품을 통하여 인간과 사회와 종교 등 문화전반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의식을 보여주었고, 특히 노예제도폐지, 제국주의 반대, 동물권보호 등 사회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행동하는 지성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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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욱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공동 번역가 박동욱, 김금순은 재미교포 부부이다.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모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부부 사이의 애정을 키우기 위해 직장생활 외에 틈틈이 번역의 취미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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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순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공동 번역가 박동욱, 김금순은 재미교포 부부이다. 고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고 모국어를 잊지 않기 위해, 그리고 부부 사이의 애정을 키우기 위해 직장생활 외에 틈틈이 번역의 취미를 함께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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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지난 세월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처음에 이브에 대해서 잘못 생각했었음을 깨닫게 된다. 그녀 없이 낙원 안에서 살기보다는, 차라리 낙원 밖에서 그녀와 함께 사는 편이 더 좋다. 맨 처음 나는 그녀가 너무 말이 많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은 만약 이 목소리가 침묵하고 내 인생에서 사라져버린다면 나는 몹시 슬퍼질 것이다.
요즘 나는 가끔 그 사과를 먹었던 일을 돌이켜 볼 때 어느 정도 감사한 마음까지 든다. 우리를 함께 지내게 하였고, 그녀의 고운 마음과 사랑스런 영혼을 알게 해준 그 나무에게 축복 있기를! ―<아담의 일기> 중에서


부디 우리 두 사람이 함께 이 세상을 떠날 수 있게 해달라는 것이, 나의 기도이자 나의 바람이다. 이 소망은 이 세상에서 결코 사라지지 않고 모든 사랑하는 아내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다. 시간의 종말이 올 때까지. 그리고 이러한 소망은 나의 이름으로 불릴 것이다.
그러나 만약 우리 중 한 사람이 먼저 세상을 떠나야만 한다면, 내가 먼저 가게 해달라고 기도한다. 그는 강하고 나는 약하기 때문이다. 나에게 그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그는 나를 그렇게 꼭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그가 없는 삶이란 내게는 이미 삶이 아니다. 이 기도 또한 불멸할 것이며 내 자손이 존속하는 한 끊임없이 하느님에게 바쳐질 것이다. 나는 최초의 아내이며, 이 세상 최후의 아내에 있어서도 나는 반복되리라. ―<이브의 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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