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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88994702384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서문
당신은 지금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프롤로그
색다르게 봐야 남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
1 관찰 觀察 | 생각의 씨앗이 발아하다
봄은 주변과 일상을 다시 보는 계절이다.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마음으로 세상을 다시 보면 봄이 다시 보인다. 겨우내 움츠렸던 가슴을 펴고 마음으로 자연 삼라만상을 보면 안 보이던 게 보인다. 이전과 다른 게 보이지 않는다면 늘 보던 눈으로 보기 때문이다.
2 고찰 考察 | 생각의 나무가 성장하다
봄에 관찰한 결과를 부단히 반추하면서 관계 없이 발생하는 산만한 현상과 현상의 이면을 파고들어 이리저리 따져보고 숨은 원리를 찾아내는 고찰이 필요하다. 관찰이 고찰을 만나지 않으면 통찰로 이어지지 않는다.
3 통찰 洞察 | 생각의 열매가 영글다
통찰력은 더 이상 빠져나갈 구멍이 없다고 생각한 뇌가 이전과 다른 방법으로 탈출구를 찾을 때 갑자기 비상하는 판단력이다. 그래서 주어진 문제를 재정의하고 이를 해결하고야 말겠다는 불굴의 의지와 불타는 욕망이 점화되어 기존의 지식을 총동원해서 문제해결을 도모할 때 비로소 발현된다.
4 성찰 省察 | 생각을 생각해보다
내면적 성숙 없는 외형적 성장은 쉽게 무너질 수 있으며, 성찰 없는 성숙은 지나친 자기 논리에 갇힐 위험이 있다. 겨울은 언제나 나를 성찰하게 만드는 거울이다. 거울은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을 비춰주지만, 마음을 들여다보는 거울이야말로 더욱 값진 거울이다.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처음부터 위대해질 필요는 없다
그냥 시작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실패가 실력을 낳고 실력이 결국 내가 의도하는 성과를 창출하는 원동력이 된다. 위대한 시작이 위대한 끝을 보장해주지 않는다. 작고 하찮은 시작이지만 마침내 위대한 결과를 낳는 경우가 많다. 시작부터 위대해질 필요는 없다. 위대한 끝을 맞이하려면 우선 시작해야 한다. 작은 시작에서 위대한 끝을 보기 위한 시행착오와 우여곡절의 체험적 축적이 바로 체험적 지혜로 체화된다. 세상은 책상 지식으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세상은 체험적 통찰력이 바꿔나간다.
시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는 그동안 너무 오랫동안 시작하는 방법을 연구해왔지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할수록 시작할 가능성은 그만큼 줄어들 뿐이다. 그냥 시작하는 방법이 가장 스마트한(Smart) 시작(Start)이다.
한계를 아는 유일한 방법은
한계에 직접 도전해보는 것이다
좌절이 없다는 것은 도전이 없었다는 반증이며, 경멸이 없다는 것은 현실에 안주하고 있다는 증거다. 한계에 도전하고 경계를 넘는 노력을 멈추지 말아야 끊임없이 색다른 나로 변신할 수 있다. 좌절이 없다면 성취도 없다. 결핍된 상황은 수중에 있는 재료를 십분 활용해 결과물을 만들어낸다. 한계는 한계라고 생각하는 지점에 존재한다. 경계도 넘을 수 없는 한계라고 생각하는 지점에 존재한다. 자신의 한계를 아는 유일한 방법은 한계에 직접 도전해보는 것이다.
“한계가 없다면 예술은 불가능하다. 한계는 집중을 낳는다. 한계는 맞서는 데 그치지 않고 협력해야 할 대상이다. 시냇물은 장해물에 부딪쳐야 노래한다.” 『놀이 : 마르지 않는 창조의 샘』을 쓴 스티븐 나흐마노비치의 말이다.
[머리말]
“당신은 생각이 있는 사람인가요?”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대답할 것이다. “당신은 정말 생각하면서 사는 사람입니까?”라고 물으면 앞의 질문처럼 쉽게 대답하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과 생각을 ‘하는’ 사람은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생각 없이 사는 사람은 없다. 다만 생각을 갖고 있지만 어제와 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언제나 틀에 박힌 생각을 반복하니까 ‘생각 좀 하라’는 말이 나오는 것이다. 누구나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지 생각을 ‘하는’ 게 아닌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생각 좀 해라!” 하는 말은 이제까지 생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좀 다르게 생각하라는 말이다.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 바로 생각하는 것이다. 어제의 생각을 그대로 ‘갖고’ 생각하는 것을 어제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