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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지혜

고전의 지혜

장수하늘소 (지은이), 이진우 (그림)
국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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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지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고전의 지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어린이를 위한 고전
· ISBN : 9788994749051
· 쪽수 : 200쪽
· 출판일 : 2010-11-03

책 소개

역사문화 발전소 시리즈 6권. 우리 문화와 역사.전통.관습.유물.유적 등에 대한 정보를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만화로 알아보는 교육 도서 시리즈.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유명한 고전들과 흥미로운 탄생 배경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고전들이 쉽고 재미있게 다가오는 기회가 될 것이다.

목차

왕오천축국전 - 혜초 스님의 여행기
계원필경 - 의로운 천재 시인
삼국유사 - 일연 스님의 이야기 보따리
용비어천가 - 조선의 왕이시여, 하늘의 뜻을 이으소서
금오신화 - 아름다운 세상을 그리워하며
난중일기 - 장군의 눈물은 뜨거워라
동의보감 - 아픈 백성들을 위하여
홍길동전 - 이무기의 꿈
구운몽 - 꿈처럼 구름처럼 아리송한 이야기
열하일기 - 적을 이기고 싶거든 적을 배워라!
목민심서 - 백성을 사랑하는 72가지 방법
자산어보 - 이 물고기는 어느 바다에서 왔을꼬?
지봉유설 - 세상은 넓다
춘향전 -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사랑 이야기
흥부전 - 웃기고 눈물겨운 이야기
토끼전 - 병든 용왕 살리자고 성한 토끼 죽일쏘냐

저자소개

장수하늘소 (지은이)    정보 더보기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글을 쓰는 작가들의 모임이에요. 어린이 스스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힘과 지혜를 길러주는 책이야말로 좋은 어린이 책이라는 믿음으로 뜻을 함께하고 있지요. 주요작품으로는 《인류 100대 과학사건 1~5》《101가지 사이언스 파워 퀴즈 시리즈》《초등학생이 가장 궁금해하는 과학이야기 30시리즈》《초등학생이 처음 만나는 세상이야기 시리즈》등 여러 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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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그림)    정보 더보기
부산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2004년 일본 국제 원화전에 입상하였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작품들을 그려 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물고기 소년, 과학자 되다》《바른 가치관》《역사를 바꾼 도전의 힘》《역사 왔수다》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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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아이의 이름은 김시습, 그렇지만 누구도 아이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했습니다. ‘5세 신동’, 그것이 아이를 일컫는 말이었지요. 아이는 태어난 지 여덟 달 만에 글을 읽고 다섯 살에 한문으로 된 시를 지었습니다.
“네가 자라서 어른이 되면 내가 불러 나라를 위해 크게 쓸 것이니, 공부하기를 부지런히 하여라.”
세종 대왕은 어린 김시습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김시습은 세종 대왕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며 부지런히 공부했습니다. 그러나 세종 대왕은 김시습이 어른이 되기 전에 돌아가시고 말았습니다. 게다가 그 이듬해 세종 대왕의 아들 문종마저 승하(임금이나 귀한 사람이 세상을 떠남을 높여 하는 말)하고 말았지요. 이제 열한 살밖에 안 된 단종이 왕의 자리에 올라 왕위를 빼앗으려는 무리들에 둘러싸여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김시습은 어서 과거에 급제하여 어린 임금을 돕고 싶었습니다. 그것이 어린 날 세종 대왕께서 보내 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꿈같은 결혼 생활도 잠시, 나라에는 큰 난리가 일어나 최 처녀는 도적 떼에게 잡히고 맙니다. 최 처녀는 도적들로부터 절개를 지키려다 죽게 되고, 귀신이 되어 이생 앞에 나타납니다. 두 사람은 인간과 귀신으로 함께 살아가지만 귀신은 언젠가 하늘로 돌아가야 하는 법, 최 처녀는 저승으로 돌아가며 다음과 같이 눈물의 시를 짓습니다.

전쟁터의 창과 방패가 눈앞에 가득 어지러운 곳
옥 구슬 부서지고 꽃잎은 날며 원앙새도 짝을 잃었네
어지러이 흩어진 해골을 그 누가 묻어 주랴
피에 젖어 떠도는 영혼은 하소연할 사람 없어라

슬프다. 내 몸은 무산의 선녀가 될 수 없고*
깨졌던 구리 거울 다시 갈라지니 마음만 쓰라려라
이제 작별하면 둘 다 아득하여
저승과 이승 사이 소식조차 막히리라


《난중일기》는 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의 7년 동안 전쟁을 보고 겪으며 쓴 일기입니다. 이순신이 처음부터 일기를 책으로 남긴 것은 아닙니다. 훗날 정조 임금 시대에 이순신 장군의 모든 행적을 담은 《이충무공 전서》를 엮으면서 이순신의 일기를 함께 엮었는데, 이 일기 부분을 [난중일기]라고 이름 붙인 것이지요. 《난중일기》를 읽어 보면 나라와 백성을 걱정하고 부모를 생각하는 이순신 장군의 인간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일기는 전쟁의 모습을 생생하게 기록한 훌륭한 역사서이기도 합니다. 치열한 전투 장면뿐 아니라, 당시의 군사 조직, 군 생활, 무기 등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국보 76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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