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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홍익학당 고전강의)

지눌 (지은이), 윤홍식 (엮은이)
봉황동래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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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홍익학당 고전강의)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4950365
· 쪽수 : 532쪽
· 출판일 : 2019-12-01

책 소개

견성과 성불에 대한 최고의 매뉴얼로 추앙받아 경허, 혜월, 용성 한암, 효봉 스님 등 이 땅의 위대한 큰스님들을 깨달음과 보살도의 길로 인도한 보조국사 지눌 스님의 『수심결』을 풀이한 책이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
보조 스님과 『수심결』에 대하여

제1장 3계의 번뇌를 벗어나는 비결
제2장 부처가 되기 위한 올바른 방법
제3장 밖에서 구하지 말고 내 마음에서 구하라
제4장 불성을 보는 비결
제5장 모든 성인들께서는 돈오와 점수의 길을 걸으셨다
제6장 단박에 깨닫고 점진적으로 닦아가라
제7장 오직 모를 뿐
제8장 텅 비고 고요하되 신령스러운 알아차림(空寂靈知)
제9장 그대의 참나를 곧장 바라보라
제10장 단박에 참나를 깨닫는 비결
제11장 단박에 깨달은 뒤 점진적으로 닦아 나가는 법
제12장 선정과 지혜를 고르게 챙겨라
제13장 깨달은 뒤에 참다운 수행이 시작된다
제14장 지금 이 생에 깨달으라

부록
- 구주심九住心 : 몰입의 9단계
- 화엄 10지 : 보살이 닦아가는 길
- 십우도十牛圖
- 양심경영의 6가지 원칙
- 6바라밀선禪의 구체적 실천법
- 보살의 길, 6바라밀의 실천법
- 아공·법공·구공 증득의 요결
- 아공·법공·구공의 진리
- 대승보살 실천지침 14조
- 6바라밀과 6도윤회

저자소개

지눌 (지은이)    정보 더보기
고려 시대 지눌(知訥, 1158∼1210) 스님의 속성은 정씨(鄭氏)이고 법명이 지눌이다. 호는 목우자(牧牛子)로 ‘소 치는 사람’을 뜻하며, 입적 후 희종(熙宗)이 하사한 시호는 불일보조 국사(佛日普照國師)인데, 간단히 보조 국사라고 부른다. 지눌 스님은 고려 불교의 중흥주이자 조계종(曹溪宗)의 개조(開祖)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조직해 불교의 개혁을 추진했으며, 돈오점수(頓悟漸修)와 정혜쌍수(定慧雙修)를 주장해 선교일치(禪敎一致)를 제창했다. 지눌 스님은 의종(毅宗)12년(1158) 지금의 황해도 서흥군(瑞興郡) 동주(洞州)에서 출생했다. 부친 정광우(鄭光遇)는 국자감 학정(學正)으로 고관은 아니었으나 지식인 계층에 속했다. 어려서부터 지나치게 병약해 부모가 병을 고치려 애썼지만 효험이 없었다. 부친은 부처님께 기도를 올리며 아들의 병이 낫기만 한다면 불문에 출가시키겠다고 서원했다. 결국 병이 나았고, 지눌 스님은 어린 나이에 출가했다. 1165년 8세에 구산선문(九山禪門) 중 사굴산문(??山門)의 종휘(宗暉) 선사를 스승 삼아 출가해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당시 사굴산문은 혜조 국사(慧照國師) 담진(曇眞), 대감 국사(大鑑國師) 탄연(坦然), 대선사 연담(淵湛)에 이르기까지 선문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다. 지눌 스님 역시 혜조 국사로부터 탄연, 지인(之印), 연담에 이르기까지 형성된 사굴산문의 높은 수행 가풍과 수많은 서적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다. 스님은 출가 후 25세까지 특별한 스승 없이 불법을 배우고 선도(禪道)를 닦아서 선(禪)의 사상 체계를 세웠다. 1182년에 승과(僧科)에 합격한 후, 담선법회(談禪法會)에서 당시 법회에 참석했던 10여 명의 스님들에게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제안했다. 그러나 각자의 사정에 의해 성사되지 못했고, 지눌 스님은 남하해 지금의 전남 담양군 창평면(昌平面)에 위치한 청원사(淸源寺)에 머물렀다. 이곳에서 3년 정도 지내다가 처음으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중국 당나라 혜능(慧能, 638∼713)의 《육조단경(六祖壇經)》을 보다가 자성(自性)의 본바탕을 체득한 것이다. 1185년 28세에는 지금의 경북 예천군(醴泉郡)에 위치한 하가산(下柯山) 보문사(普門寺)로 옮겨 갔다. 이곳에서 《화엄경(華嚴經)》 〈여래출현품(如來出現品)〉과 《신화엄경론(新華嚴經論)》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선(禪)과 교(敎)의 일치를 확신하기에 이르렀다. 1188년에는 지금의 경북 영천시(永川市) 팔공산(八公山), 바로 공산(公山)에 위치한 거조사(居祖寺)에서 머물렀다. 이곳에서 정혜결사(定慧結社)를 조직했고, 1190년에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을 발표했다. 거조사의 정혜결사는 밤낮으로 습정균혜(習定均慧), 즉 정혜쌍수를 바탕으로 수행할 것을 강조했다. 1198년에는 지리산 상무주암(上無住庵)에 가서 수행에 정진했다. 이때, 남송(南宋) 임제종(臨濟宗) 양기파(楊岐派)의 선승인 대혜 선사(大慧禪師) 종고(宗?, 1089∼1163)의 《대혜어록(大慧語錄)》을 통해 세 번째 깨달음을 얻었다. 보문사의 깨달음 이후에도 남아 있던 정견(情見)의 장애가 소멸되었다고 한다. 1200년에는 중수(重修)를 시작한 지금의 전남 순천시에 위치한 송광사(松廣寺), 바로 송광산(松廣山) 내 길상사(吉祥寺)로 자리를 옮겼다. 1205년 불사가 마무리되어 경찬법회(慶讚法會)가 열렸는데, 이는 수선사(修禪社) 결사의 시작을 알리는 개당 법회였다. 왕명으로 송광산을 조계산(曹溪山)으로, 정혜사를 수선사(修禪社)로 개칭한 뒤 6년 동안 머물며 수행과 전법(傳法)에 주력하다가 1210년 53세로 입적했다. 현재 전하는 저술로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 1권, 《수심결(修心訣)》 1권, 《계초심학입문(誡初心學入門)》 1권, 《원돈성불론(圓頓成佛論)》 1권, 《간화결의론(看話決疑論)》 1권, 《법집별행록절요병입사기(法集別行錄節要竝入私記)》 1권, 《화엄론절요(華嚴論節要)》 3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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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홍식 (엮은이)    정보 더보기
홍익학당 대표이며, 제19대 대통령선거에서 홍익당 후보로 출마하였다. 동서양 인문학의 핵심을 참신하면서도 알기 쉽게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인기 있는 젊은 철학자이자 양심경영 전문가이다. 홍익학당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는 15만여 명에 달하며, 6,000여 개의 인문학 강의 조회 수는 1억을 돌파했다. 연세대학교 사학과 및 동 대학원 철학과를 졸업한 후 홍익학당과 출판사 봉황동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전콘서트⋅양심콘서트⋅양심캠프 등을 열고 있다. 서울시 시민대학에서 노자 도덕경을 강의했고, 연세대⋅동국대 등 다양한 교육기관, 삼성⋅LG 등 일반 기업과 법무부⋅중소기업진흥청⋅우정청 등 공공기관에서 고전을 통한 윤리교육과 양심리더십 교육을 맡았고, KBS⋅EBS⋅BBS⋅WBS 등 방송 매체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조계종⋅태고종⋅원불교 및 소망교회⋅서울 가톨릭 사회복지회⋅가톨릭 수원교구청 전교수녀연합회 뿐만 아니라 세계유교문화박물관⋅선비아카데미 등 종교⋅사상의 벽을 넘어 각종 철학⋅종교⋅사상의 본질을 풀어 줌으로써 양심을 핵심 가치로 한 화해와 포용의 정신을 전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강의를 통해 양심리더십과 몰입의 해법을 전하고 있으며, 국민 전체의 인성교육을 위하여 『양심노트』를 만들어 보급하고 있다. 저서로는 『대학, 인간의 길을 열다』 『초보자를 위한 단학』 『조선선비들에게 배우는 마음챙김의 지혜100』 『한국큰스님에게 배우는 禪의 지혜』 『윤홍식의 수심결 강의』 『윤홍식의 용호비결 강의』 『5분 몰입의 기술』(2009년 문화체육부 선정 우수도서) 『이것이 인문학이다』 『선문답에서 배우는 禪의 지혜』 『논어, 양심을 밝히는 길』(살림지식총서) 『양심이 답이다』 『내 안의 창조성을 깨우는 몰입』 『중용, 양심경영의 지혜』 『노자, 무위경영의 지혜』 『인성교육, 인문학에서 답을 얻다』 『산상수훈 인문학』 『양심이 승리하는 세상, 양심정치』 『화엄경, 보살의 길을 열다』 『카르마 경영의 6가지 원칙』 『논어, 양심 덕후의 길』 『도마복음, 예수의 숨겨진 가르침』 『요한복음, 예수와 하나되는 비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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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불교에서 보는 ‘현상계’는 ‘① 오감 ② 의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은하계, 은하계 너머 무슨 우주, 무슨 우주를 다 따져 보아도, 그것들은 결국 오감 또는 의식에 의해 파악되는 세계일뿐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불교에서 바라보는 현상계의 전부입니다.
따라서 불교에서 ‘우주 전체’ 또는 ‘현상계’를 말하면 그것은 ‘오감’과 ‘의식’을 말하는 것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일체의 현상계는 ‘마음의 현상’인 것입니다. 이것이 “일체는 오직 마음 이 만든 것이다.”(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이것은 객관 세계의 존재를 부정하자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마치 ‘마음이라는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을 통해서 세상을 실감나게 보고 듣고 체험하는 것처럼, 우리가 인지하는 일체의 현상계는 ‘마음의 작용’일 뿐이라는 뜻이죠.


그래서 불교를 제대로 본다면, “윤회를 떠나라!” “윤회에서 벗어나지 말라!”라는 치우친 견해가 아닌, “윤회를 초월해 존재하는 참 마음을 깨닫되, 윤회계 내에서 생각·감정·오감을 바르게 활용하여 중생을 구제하라!”라는 견해를 지니게 됩니다. 윤회계를 완전히 벗어나는 것도, 그렇다고 윤회계의 살림살이에 집착하는 것도 아닌, 그냥 집착하지 말고 자유자재로 머물면서 항상 중생구제에 힘쓰라는 것이죠.


오감에, 감정에, 생각에 관심을 기울이지 마시고 오직 “몰라!”라고 선언하세요. 그것들에 집착한다면 여러분은 영원히 현상계에 머물게 될 것입니다. 그것들이 일어나든 사라지든 관심을 가지지 마시고, 그것이 일어나고 사라지는 것을 똑똑히 ‘알아차리는 자리’, 생각 이전의 맑은 거울 같은 자리, 이 자리에만 모든 관심을 기울여 보세요. 그 자리의 실체를 분명히 확인하세요. 이 자리가 바로 불멸하는 ‘참 마음’이고, 이 마음자리에 새겨진 ‘6바라밀의 본성’이 바로 ‘참 진리’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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