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88994987309
· 쪽수 : 352쪽
목차
Ⅰ부. 시
경인년 새해맞이
보면서, 느끼면서
또 하나의 사유, 자연치유
그래 빗방울이 송편이다
신년의 글
永生의 길에서
되돌아가는 길
로그인을 하면서
우리의 길
환생이 이런 것이다
相生 유재석 칼럼 & 감동리더십
괴강의 신화
하얀눈
설
겨울새
봄이 오는 소리
돌아오던 길
돌아온 길
새해를 열며
사자상
골목길
근린공원
밤 벚꽃은 날리고
유년의 새벽
새벽2
새벽3
종소리
나의 새벽
판소리 여섯 마당
늦어버린 봄 산책
남한강
어느 중년의 여인
창
거울을 보며
시는 노래다
몸살
봄의 장난
여백
봄비
계족산 입구
오늘
인사동 찻집
시인등단
시장의 아줌마
초여름 날
혈류장애
유혹
거미
또 하나의 시작
묵은 꽃
건망증
후박나무
스승
친구의 도전
부처님 오신 날
변화
모내기
아카시아
꿈이 그린 세상
전환
잘못된 상식
자연치유
인터넷
울림
노을이 질 때
울타리
생체 리듬
한계령
흑백현상
감기
인공 호수에서
해수욕장
혼자 있는 방
항구
연주
암 투병기
그림자
캠퍼스 라이프
오월의 여름
갈등
둘레길
기도
지갑
지붕과 하늘
벽 속에서
명동일기
극기 훈련
마지막 시간
산책길에서
영상의 홍수
계절병
자장이 흐르는 방
토마토
빈 운동장
이메일
도깨비
의맥
액막이
블루베리 교장
산사
페이지
시험
팥빙수
지구 밖에서
알 수 없는 시간
스키장에서
산교육
무등산 수박
뇌
숲
딸기밭
한여름 밤의 연당
유전자
포도
뉴스
잃어버린 시간
화두
여유
병상과 안전
발로 손으로
졸업 즈음
전기
발명왕
6월의 장미
여름 틈새의 비
생애 가장 소중한 것
베스트
만성피로증후군
별장1
희망의 나라
별장2
소나기
연인
문장
여름 빙하
거품 같은 고독
여행을 꿈꾸며
과로
문학과의 만남
장맛비
열대야
빛나며 안쓰러운
도전
라인 강
비구름
한여름밤의 꿈
복더위가 어디로 가나?
열정의 바탕 위에서
일 년의 반을 보내고
내게 쓰기
야누스
여름날 계곡
불감
가을이 어떻게 오더라
내 마음 어디로 가는 것일까?
팔자
바꿀 수 있을까?
기도문
감사 기도
땀의 대가
은하를 달리며
글의 재료
자정 이후
하고 싶은 일
시력상실 예방과 치료
더 나은 곳은 어디에
메시지
어디로 가고 있는가?
겨울바다
New lions movement (신 라이온스 운동)
불타는 세상
무관심과 무심
당선소감 (잊고 지낸 문학의 열정 다시 꽃 피워)
쇼크
물의 피해
관절통
인플루엔자
Ⅱ부. 연설문
대회사 (당뇨예방검진. 사랑의 건강걷기대회)
개회사 (멜빈존스 동지의 밤)
라이온 여러분! 성탄절 축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신년인사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故 조재환 총재님 영전에...
인사 말씀 (라이온 가족 음악콩쿠르)
감동이 담긴 소통이야말로 조직의 가장 강력한 에너지..
심사평 (라이온 가족 음악 콩쿠르)
대회사 (총재 배 테니스대회)
대회사 (제33회 지구 연차대회)
제33회 지구연차대회 성원에 감사인사 올립니다.
김병우 사무국장님 퇴임
라이온 지도자 초청 감사 만찬에 즈음하여
감사인사 (임기를 마치며)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에게 쓰는 글이 이메일 속의 내게 쓴 편지함에 차곡차곡 쌓여간다.
유년시절부터 청소년기의 꿈꾸는 시절을 담아, 청장년과 중년을 지나 노년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실어본다. 아픔은 아픔대로, 슬픔은 슬픔대로, 기쁨과 즐거움이 더불어 이어지고, 실의와 좌절을 딛고 목표 이상의 성취를 이어내는 과정이 짧은 글로 표현될 수 없다.
글 이외의 눈감고 떠오르는 세상에 대한 영상을 어찌 그릴 수 있을까. 진실과 멀어진 듯한 글쓰기를 다시 챙겨, 하나하나 글모음으로 엮어보려 한다. 자신과의 약속과 자신의 모습을 진실의 틀을 벋어나지 않고 책임질 수밖에 없는 내용으로 꾸며 자신있게 내놓으려 한다.
진정 떳떳할 수 있을까? 거울 안의 나마저 후회되지 않도록 내 얼굴과 마음의 여러 변화를 내보이려고 한다. 나에게 쓰는 편지를 보내고 싶지 않았다. 눈을 마주치면, 호흡이 맞고 마음이 통하는 그런 나와 나의 관계로만 살고 싶었다.
언제부터인가 잊어버리는 고통이 건망증을 넘어 불안한 상태로 시간을 건너뛰는 느낌이 정상적인 일마저 위기처럼 압박해오는 때가 있다. 가계부나 일기 써내려가듯 기록을 남기기로 했다. 간혹 내게 스스로 진심과 양심을 물어보고 싶어 글을 써서 모으기로 했다.
- '내게 쓰기'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