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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과학 > 과학의 이해 > 과학사상
· ISBN : 9788995041055
· 쪽수 : 192쪽
책 소개
목차
편역자의 말
Chapter 01 시간 개요/시간의 의미 - 게리 스틱스
삶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시간이란 것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Chapter 02 시간 물리/신비스러운 흐름 - 폴 데이비즈
시간은 흘러간다고 느끼지만 사실 그것은 환상에 불과하다
Chapter 03 시간 철학/물리학의 허점 - 조지 머씨
시간은 물리학적으로 파악할 수 없다
Chapter 04 시간 여행/타임머신 만들기 - 폴 데이비즈
쉬운 일은 아니지만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Chapter 05 시간 단위/순간에서 영원으로 - 데이비드 래브라도
시간의 단위는 아주 짦은 단위부터 끝없이 긴 단위까지 존재한다
Chapter 06 생체 시간/생명의 시간 - 캐런 라이트
생체시계를 따라 우리의 뇌와 몸은 움직이게 된다
Chapter 07 신경과학/시간의 기억 - 안토니오 다마시오
뇌의 여러 조직들이 '마음의 시간'을 만들며 우리의 경험을 기억된 사건으로 정리한다
Chapter 08 시간 인류학/다양한 시간 문화 - 캐럴 이젤
시간이란 무엇일까? 그 정의는 그 사회의 문화에 따라 달라진다
Chapter 09 시간 기술/시계의 발전사 - 윌리엄 앤드류즈
시간에 대한 개념은 그것을 측정하는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Chapter 10 미래 시계/최고의 시계 - 웨이트 깁스
원자시계는 최고의 정확도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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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책속에서
쏜 박사 팀은 안정적인 웜홀을 만들어 낼 수 잇다면 이것을 타임머신처럼 미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우주 내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뿐만 아니라 과거나 미래의 특정 시대로 여행하는 것이 가능해질 것이다.
웜홀을 시간여행 장치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그 입구가 중성자별의 표면 근처에 위치해야만 한다. 그러면 중성자별의 중력이 웜홀 입구 주변의 시간을 느리게 하여 웜홀 입구와 출구 사이의 시간 차이가 증가하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알맞은 장소에 입구를 고정시키면 이러한 시간 차이가 고정된 채로 남아 있게 된다.
그 시간 차이를 10년이라고 가정해 보자. 한 우주비행사가 한 방향으로 웜홀을 통해 10년 후의 미래로 여행을 떠나고 다른 비행사가 동시에 반대 방향으로 10년 전의 과거로 여행할 수 있을 것이다. 우주공간을 가로질러 빠른 속도로 자신의 출발점으로 돌아온다면 두 번째 우주비행사는 자신이 출발하기 전의 시간대에 도착하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우주 공간의 닫힌 경로는 동시에 시간의 닫힌 경로가 된다는 것이다. 한 가지 제한이 있다면 웜홀의 발생 시점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 본문 59쪽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