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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5149140
· 쪽수 : 213쪽
· 출판일 : 2018-08-30
책 소개
목차
Chapter 1 누구든지 갖고 있는 가장 흔한 문제 ...007
타인의 문제라고 여기지 말고 명확하게 진실을 받아들이자.
Chapter 2 시기심이란 무엇인가 ...021
타인의 성공을 보고 배 아파할 때마다
시기심은 우리를 사단의 덫에 걸리게 한다.
Chapter 3 형제들 ...039
시기심은 형제자매 관계에서 비롯된 문제다.
가인과 아벨에서 시작해서 성경의 전 역사를 통해 찾아볼 수 있다.
Chapter 4 위대한 재능 대결 ...065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다채로운 달란트를 주셨을 때,
이미 거대한 시기심의 분출이 예상되었다.
Chapter 5 부흥이 지체되는 이유 ...099
시기심은 성경적 부흥의 가장 막강한 걸림돌일까?
Chapter 6 십자가: 시기의 죽음 ...113
하나님께서 시기심을 다루실 때 먼저 그 대상을
십자가에 못 박는다. 예수님이 바로 첫 번째 사례다.
Chapter 7 ‘은혜의 분량’ 인지하기 ...133
성령의 뜻대로 나누어주신 은사와 그 은사의 영역을
살펴봄으로써 시기를 극복하는 여러 방법을 찾을 수 있다.
Chapter 8 시기심 우회로: 사망 혹은 사명 ...167
하나님께서 특정한 개인 또는 사역을 축복하기 원하실 때,
시기심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들을 고된 우회로를 통해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신다.
Chapter 9 사랑에 뿌리내림 ...193
시기심의 중심에는 사랑의 문제와 개인의 정체성의 근원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찾고자 하는 갈망이 있다.
책속에서
시기는 본질적으로 이기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으로부터 비롯되지 않았다. 사랑은 시기가 아닌 모든 것을 품는다. 시기는 한 사람만의 위상을 위해 활동하지만, 사랑은 서로의 나아감을 위해 활동한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얼마나 위대한 말인가! 우리가 그분의 사랑 안에 거할 때 모든 시기가 몰아내지고, 그리스도의 무한하고 ‘자아를 비우는’ 사랑이 성령께로부터 우리 마음에 부어진다.
내가 자신에게 온전히 만족하지 못하기 때문에 타인을 시기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지음 받은 자로서의 계시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사랑 안에 뿌리를 내리고 온전케 되지 않았다. 그렇기에 시기의 관에 마지막 못을 박으려면 그리스도의 사랑의 지식을 추구해야만 한다.
주님이 내 영 안의 시기심을 다루실 때, 나는 비로소 시기심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만연되어 있는지 그리고 교회를 얼마나 치명적으로 오염시키는지 깨달았다. 하나님은 깨끗하지 못한 동기에서 비롯된 결과를 인정하지 않으신다. 그러므로 시기심은 우리 각자의 부르심을 파괴하는 힘을 갖는다. 우리 마음에 시기심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는 한, 우리는 열매 맺는 삶을 사는 데 있어 불가피하게 방해를 받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타인의 성공을 보며 미세한 고통을 느낄 때, 그 시기심을 자백하고 솔직해지며 십자가 앞에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이 타인에게 주신 것을 시기하는 대신 우리가 같은 편에 서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하자. 우리 모두 이 세대에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이 나타나기를 원한다. 그리고 어쩌면 우리가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 마음에서 시기를 발견했을 때 그 벽을 허무는 것이다.
서로 경쟁하며 시기하기보다는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것으로 인해 기뻐하자. 우리의 형제와 자매의 성숙됨을 위해 질투하자. 서로에게 주어진 은혜의 분량을 인지할 때, 우리에게는 함께 교제와 연합으로 걸어 나갈 능력이 주어진다. 내가 당신을 나의 영역으로 받아들일 때, 나는 내 영역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더 큰 결실을 내 영역 안으로 불러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