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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명상/수행
· ISBN : 9791155802625
· 쪽수 : 304쪽
· 출판일 : 2025-11-28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
자서(自序)
본래 마음을 스스로 보게 하다
문자의 방편으로써 진심을 밝혀주리라
제1장 진심의 바른 믿음(眞心正信)
믿음은 도의 근원이요, 공덕의 어머니
교문이 가르치는 믿음
조사문이 가르치는 믿음
믿음과 이해를 겸하라
초발신심(初發信心)의 공덕
제2장 진심의 다른 이름들(眞心異名)
왜 ‘진심’이라 부르나요?
경전에 나오는 진심의 다른 이름들
조사들이 구사하신 진심의 다른 이름들
제3장 진심의 오묘한 본체(眞心妙體)
움직이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아서 항상 고요하다
홀로 높고 홀로 존귀하다
이 마음을 통달하면 낱낱이 다 옳으며
진심으로 들어가는 침묵
제4장 진심의 오묘한 작용(眞心妙用)
바람이 불면 마음이 나무를 흔들고
잊지 않고 어둡지 않을 것
일상생활에 미혹하지 않으면 걸림이 없다
제5장 진심의 본체와 작용은 같은가 다른가(眞心體用一異)
본체와 작용은 같은 것도 아니고, 다른 것도 아니다
제6장 진심은 미혹된 자에게도 있다(眞心在迷)
백옥이 진흙 속에 던져져 있어도
제7장 진심으로 망심 쉬기(眞心息妄)
모든 환(幻)이 소멸하면
빈 병과 무심
무심 공부 ① 알아차리고 살핌
무심 공부 ② 쉬고 또 쉼
무심 공부 ③ 마음을 없애고 경계는 그대로 둠
무심 공부 ④ 경계를 없애고 마음을 그대로 둠
무심 공부 ⑤ 마음과 경계를 둘 다 없앰
무심 공부 ⑥ 마음과 경계를 둘 다 남김
무심 공부 ⑦ 안팎이 다 진심의 본체라 봄
무심 공부 ⑧ 안팎이 다 진심의 작용이라 봄
무심 공부 ⑨ 진심의 본체 그대로가 곧 작용이라 봄
무심 공부 ⑩ 진심의 본체와 작용을 초월함
공들임 없는 공부
제8장 진심과 행주좌와(眞心四儀)
사마타
가거나 머물거나 앉거나 눕거나
제9장 진심이 있는 곳(眞心所在)
진심은 어디에 있나요?
제10장 생사가 없는 진심(眞心出死)
허공 꽃이 없듯 생사도 없다
생사가 없음을 알면서도 왜 생사를 벗어나지 못하나요?
제11장 진심 닦기(眞心正助)
무심 공부와 선행 닦기
무심과 상응해야지 인과에 집착하지 말라
제12장 진심의 공덕(眞心功德)
무심의 성공덕
참으로 신기하고 신기하도다
제13장 진심 공부의 점검(眞心驗功)
채찍과 고삐를 놓으며
그래도 미워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제14장 진심은 아는 것이 아니다(眞心無知)
마음 병이 되는 역경계와 순경계
온전한 물결이 곧 물, 온전한 물이 곧 물결
자비의 손을 드리우다
평상심과 평상하지 못한 마음
인과응보를 설하신 부처님과 진심
제15장 진심이 가는 곳(眞心所往)
몸이 죽은 뒤에 진심은 어디에 의탁합니까?
물에도 파도에도 생멸은 없다
진심이 의탁할 곳
부록 정언 선사와 원봉 거사의 편지
정언 선사의 편지 ① 얼마나 불편하고 거북했을까요?
정언 선사의 편지 ② 나는 이렇게 살았다오
정언 선사의 편지 ③ 불가사의 한 일을 해명 좀 해주오
원봉의 편지 ① 대선사님의 현실은 이러했습니다
원봉의 편지 ② 중원 한족이 자기 땅에서 오랑캐의 종이 되다
원봉의 편지 ③ 대혜종고 선사와 정언 대선사님은 이렇게 대조됩닌다
원봉의 편지 ④ 대혜종고, 만송행수, 정언 선사 그리고 북한의 스님들
원봉의 편지 ⑤ 대선사님의 가르침과 『진심직설』의 생명력에 경배를 올립니다
책속에서
기존 『진심직설』 번역 강설서들은 모두 고려 보조지눌(普照知訥, 1158~1210)을 저자로 보았다. 그와 달리, 이 책은 정언 선사를 저자로 보고서 번역, 강설했다. 원문을 새로 번역했으며 기존 강설 내용을 수정, 보완, 확장했다. 따라서 ‘정언 선사의 『진심직설』’에 대한 최초의 번역 강설서라는 의의를 가진다.
_ 「책머리에」 중에서
정언 선사는 『성유식론(成唯識論)』, 『인명론(因明論)』, 『미륵상생경(彌勒上生經)』, 『대승계(大乘戒)』 등 유식학을 공부하고 강의하던 법상종계 교학승이었다. 12년 이상 명강의로 이름을 날렸지만 33살 무렵 자신이 문자와 교학에 매몰되는 것을 자각하고 깊은 회의에 빠졌다. 교학이 아닌 선(禪)을 수행하고자 홀연 숭산 용담사를 향해 길을 나섰고 그 뒤로 선승으로서 일생을 보냈다.
그런 정언 선사였기에 ‘아는 것’, ‘이해’, ‘지식’ 등의 본질과 가치에 대해 체험에서 우러난 깊은 성찰을 하게 되었다. 그 흔적이 『진심직설』에 거듭 나타나는데, 이 장은 대표 사례에 해당한다.
_ 「제1장 진심의 바른 믿음」 ‘믿음과 이해를 겸하라’ 중에서
학명 존자도 게송에서 “온갖 경계를 따라 굴러가도 그 본성을 체득하라”라고 가르친다. 우리가 경계를 따라다닐 때, 그 바탕에 진심의 본체가 있다는 사실을 모르면 좋은 경계, 나쁜 경계, 괴로운 경계에 따라 좋고 나쁘고 괴롭기를 반복한다. 반면 경계를 따라가는 것이 진심의 묘한 작용임을 알면(그 본성을 체득하면) 기쁨도 슬픔도 근심도 일어나지 않는다. 진심의 오묘한 본체는 평안하고 고요하고 참답고 한결같기 때문이다.
_ 「제4장 진심의 묘한 작용」 ‘바람이 불면 마음이 나무를 흔들고’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