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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오브 디스플레이

파워 오브 디스플레이

(20세기 전시 설치와 공간 연출의 역사)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지은이), 김상규 (옮긴이)
  |  
디자인로커스
2007-02-28
  |  
2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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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미지

파워 오브 디스플레이

책 정보

· 제목 : 파워 오브 디스플레이 (20세기 전시 설치와 공간 연출의 역사)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예체능계열 > 미술/디자인/사진
· ISBN : 9788995451922
· 쪽수 : 245쪽

책 소개

뉴욕 현대미술관의 전시 역사를 서술한 최초의 책. '재현으로서의 전시 설치에 대한 연구서'라 할 수 있다. 다루는 주제는 뉴욕 현대미술관 전시의 역사, 즉 문화 생산과 반응과 분배에 대한 근대미학 제도의 패러다임이다.

목차

한국어판 서문
'The Power of Display 2006'

한국어판 감사의 글

영어판 감사의 글

머리말 Introduction
설치 디자인: 미술 전시의 "무의식"
Installation Design: The "Unconscious" of Art Exhibitions

1장 설치 디자인의 원류, 국제 아방가르드
Framing Installation Design; The International Avant-Garde

2장 모더니즘, 민속 미술, 일상의 사물들을 위한 심미적인 설치
Aestheticized Installation for Modernism, Ethnographic Art, and Objects of Everyday Life

3장 굿디자인과 굿테이스트를 위한 설치
Installation for Good Design Taste

4장 정치적 설득을 위한 설치
Installation for Political Persuasion

5장 설치 디자인과 설치 미술
Installation Design and Installation Art

6장 결론: 모마와 기억의 힘
Conclusion: The Museum and the Power of Memory

각주
사진 크레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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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후기

저자소개

메리 앤 스타니스제프스키 (지은이)    정보 더보기
미술사가로서 미국 렌셀러 폴리테크닉 대학(Rensselaer Polytechnic Institute)의 전자예술사학과 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The Power of Display: A History of Exhibition Installations at the Museum of Modern Art》(1998), 《Dennis Adams: The Architecture of Amnesia》(1990) 등이 있으며, 주로 근현대 미술과 문화에 관한 탁월한 저술가로 정평이 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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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규 (옮긴이)    정보 더보기
대학과 대학원에서 산업 디자인을 전공하고 퍼시스에서 의자 디자이너로, 예술의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큐레이터로 일했으며 한국디자인문화재단 설립부터 폐지까지 정책연구팀장과 사무국장을 겸직했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디자인학과 교수로 있다. 「디자인 아카이브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디자인뮤지엄과 디자인아카이브 관련 연구를 지속해 왔으나 현재는 생태 전환 디자인과 사변적 디자인을 아우르는 사물 연구, 20세기 사회주의 체제의 디자인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한국의 디자인 전시에 대한 애정과 절망을 담아 『관내분실: 1999년 이후의 디자인전시』를 썼고 그 밖에도 『디자인과 도덕』 『의자의 재발견』 등을 쓰고 『사회를 위한 디자인』 『파워 오브 디스플레이』 등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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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이 전시의 모든 방식ㅡ투명한 재료, 원색 액센트, 줄에 매단 디스플레이 형식, 바닥 그림, 경사지고 곡선형인 전시물, 기계적인 들여다보기, 팝문화적인 클리셰ㅡ은 관람자와 대화를 시도하고 전시장에서 관람자의 존재감을 인식하게 하는 역동적인 형태언어를 창출했다. 1930년 '장식미술가협회 박람회'와 같은 과거 유럽의 설치에서 보듯이, 바이어는 "모든 조형적, 심리적 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집약적이고 새로운 언어"를 만들어낸 "시각 커뮤니케이션"의 "새로운 학제"에 대한 그의 이론을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미국 대중과 비평가들의 눈에 비친 이 전시의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20세기 문화의 역사적인 기관으로 여겨진 이 혁신적이고 놀랍고 역동적이고 야심있고 값비싼 경의가 어디서 잘못되었을까? 50여년이 지난 오늘날 다시 돌아보면, 당시의 관객들은 이 전시를 '읽어 내지' 못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우며 설명적이고 교묘하고 독해하기 어려워 보였다. 바우하우스의 미술, 디자인, 건축 자체는 이 전시를 혐오한 비평가들조차도 중요하게 생각해왔지만 전시 요소들이 어우러진 방식, 즉 설치의 형태언어는 판독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어쨌거나 미국 관객이 이를 소화해낼 만한 수준을 넘어서 있었다. - 본문 144~145쪽, '바우하우스 전의 실패'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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