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헌장 제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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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무슬림 헌장 제안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세계의 종교 > 이슬람교
· ISBN : 9788995612446
· 쪽수 : 58쪽
· 출판일 : 2008-02-01

책 소개

선량한 이민자들을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부터 구별해 내기 위한 무슬림 헌장이다. 본 선언서는 무슬림들이 서구 사회의 자유민주주의를 향유하기 원하며 법의 테두리 안에서 평화를 사랑하며 살고 싶어한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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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아 법을 전공한 이슬람 전문가. 다수의 교육기관에서 수석 강사, 연구가 및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고 또한 국제 인권상담가로서 활약하고 있다. 워싱턴의 미국 의회뿐 아니라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의회와 브뤼셀의 유럽연합 의회 등 여러 국가 및 국제기관에서 이슬람 관련 정책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독특한 배경과 학문적 탁월함이 다수의 저서에 걸쳐 나타나 있다. 대표작: ● Al - Yahud : Eternal Islamic Enmity & the Jews ● Modern Day Trojan Horse : AL - Hijra, the Islamic Doctrine of Immigration, Accepting Freedom or Imposing Islam? ● A Common Word : The Undermining of the chu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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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근본주의자들은 국가, 정부, 민주주의, 남녀평등, 관용 등을 믿지 않는다. 오직 이슬람의 통치, 즉 코란과 순나(Sunnah)의 정치원칙에 따라 통치되는 세계적인 무슬림 사회인 움마(Umma)만을 믿을 뿐이다. 이러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세계관은 서구사회의 자유민주주의 사상과 양립할 수 없는 것이다. 극단적으로 이란이나 아프카니스탄과 같은 국가에서는 종교에 의한 통치가 이뤄지고 있지만 서구사회는 지금까지 국가의 안보와 자유, 그리고 서구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위협하는 이슬람 근본주의 사회의 단결력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였다. 2005년 7월 런던에서 발생한 테러사건을 보면, 이와 같은 안일한 믿음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 잘 알 수 있다. 그에 비해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은 이러한 잔학행위들을 통해 '자신들이 무슬림을 대표하는 집단'이라는 거짓사실을 비 무슬림진영이 믿도록 하는 소득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이슬람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대다수의 무슬림들은 예의 바르고, 법의 테두리 내에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이다. 유럽의 정부와 사회는 이런 무슬림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지만 극단주의자들에 대해서는 단호히 대처하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러므로 본 무슬림선언서를 통해서 무슬림 공동체를 책임지는 지도자로서 무프티(Mufti), 울레마(Ulema), 이맘(Imam), 공동체지도자, 이슬람 마드라사(Madrassa), 무에진(Muezzin), 마준(Mazun)대표, 그외 이슬람 관련 사상가, NGO 대표, NPO(Non-Profit Organization)대표, 청년, 여성계등 다양한 이슬람 단체를 대표하는 사람들에게 선언서에 동참시키고 '무슬림 선언서'의 정신과 각 조항들을 준수하고 장려하며 확산시킬 것을 서약하도록 한다. 이를 통해서 무슬림들에게 유엔 인권헌장에 기록된 바와 같이 모든 인간은 동등한 권리를 가진다는 믿음에 기초하여 형제애를 가지고 전 유럽지역에서 평화로운 공존을 꾀하도록 한다. 더나아가 이 선언서의 세부조항을 어기는 무슬림들은 이미 이슬람교의 정도를 벗어난 것이므로, 이슬람교의 이단아 즉 비무슬림이라는 사실을 이슬람 종교지도자들이 인정하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본 무슬림 선언서는 전문과 총 10조의 조항과 결론으로 구성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