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불교 경전/법문
· ISBN : 9788995656563
· 쪽수 : 384쪽
책 소개
목차
들어가며
원효대사
1 부처와 중생의 차이는 오직 ‘욕망’에 달려 있을 뿐
2 모든 현상은 오직 마음의 나툼일 뿐이다
3 참 자아는 항상 존재하며 영원히 변하지 않는다
4 진정한 삼매는 정신이 또렷이 깨어있는 것이다
5 한 마음의 참뜻
의상대사
6 일체의 현상계는 본래부터 고요하다
대각국사 의천
7 미혹하면 번뇌.생사요 깨치면 보리.열반이다
8 참 자아는 온갖 변화에 자유롭다
9 현상계를 대하는 중생.보살.여래의 차이점
10 자신을 바라볼 줄 모르는 자는 도에 들어갈 수 없다
보조국사 지눌
11 자신의 참 자아를 똑똑히 보고, 일체 중생을 제도하라
12 모든 성인들께서는 ‘돈오’와 ‘점수’의 길을 걸으셨다
13 단박에 깨닫는다는 것(돈오)의 참뜻
14 차츰차츰 닦아감(점수)의 참뜻
15 오직 모를 뿐!
16 ‘신령스러운 앎’은 어두워지는 법이 없다
17 내게 묻는 ‘그것’이 바로 그대의 참 자아이다
18 하루종일 움직이고 활동하는 자는 누구냐?
19 소리를 듣는 자기 자신을 돌아보라
20 잡념이 일어나면 알아차릴 뿐이다
21 부처가 되는 길
22 ‘선정’과 ‘지혜’를 상황에 따라 처방하라
23 ‘선정’과 ‘지혜’는 참 자아의 2가지 모습이다
24 ‘선정’과 ‘지혜’로 차츰차츰 닦아 나가는 비결
25 참 자아의 본체는 시간.공간을 초월하여 존재한다
26 부처에 이르기 위해서는 한없는 복덕을 쌓아야 한다
27 참 마음이 성숙되면 희로애락에 걸림이 없다
28 참 마음과 망령된 마음의 차이점
백운화상 경한
29 마음이 있는 자는 모두 부처가 될 수 있다
30 하늘 위, 하늘 아래 오직 ‘나’라는 것이 홀로 존귀하다
31 봄은 어떻게 생겼는가?
32 중생은 ‘참 자아’를 잃어버린 적이 없다
33 보고 듣는 그것은 무엇인가?
34 ‘나’는 우주가 생겨나기 전부터 있었다
35 마음을 비우면 일체만물에 두루 통하게 된다
36 지극한 도는 과거.현재.미래에 통한다
37 나의 본체는 허공과 같아 어떠한 모양도 없다
38 일체 만물은 있는 그대로 완벽하다
39 참 자아를 깨닫고자 한다면 시절인연이 도래해야 한다
40 뿌리만 투철히 알면 가지는 따라온다
41 마음은 경계에 의존해서 생겨난다
42 생각.감정만 비우면 그 자리에서 깨치리라
43 구름처럼, 물처럼 무심하게 살라
태고국사 보우
44 부처도 요순도 오직 이 마음을 밝혔을 뿐이다
45 나를 깨치고 남을 새롭게 하는 비법
46 조주스님의 무無자 화두를 타파하는 방법
47 태어나기 이전의 내 본래면목은 무엇인가?
48 아미타불을 생각하는 자는 누구인가?
49 장부의 기상으로 취모검을 휘둘러라
50 온갖 일을 내려놓고 길 끊어진 철벽을 대하라
51 텅 비어 있으면서도 신령스럽게 감응한다
52 이 물건은 온 우주가 소멸되어도 영향 받지 않는다
나옹화상 혜근
53 찾으려고 고심할수록 더욱 멀어지는 그것!
54 참 자아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살핀다
55 ‘악!’하는 외침에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린다
56 화두가 저절로 들리는 경지에 도달하라
57 아프다는 것을 아는 자는 누구인가?
58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영원한 ‘나’는 무엇인가?
59 우리의 참 자아는 무너지는 일도 없다
서산대사 휴정
60 내 안에 ‘한 물건’이 있다
61 경전공부와 참선공부의 조화
62 참선공부를 완성시킬 수 있는 3가지 요소
63 한 생각을 넘어서면 생사를 초월한다
64 내 마음의 영감을 믿어라
65 단박에 깨닫더라도 차츰차츰 닦아야 한다
66 계율을 어기는 참선수행은 악마의 길을 닦는 것이다
67 군자는 항상 깨어있는 존재이다
68 마음이 고요할 때나 움직일 때나 항상 깨어있어라
69 텅 비어 신령스러운 신에서 천지?만물이 나왔다
70 텅 비어 고요하되 만물을 주재하라
71 나의 본래 모습은 텅 빈 종이와 같다
72 진흙 소가 물 위를 걷는구나
73 마음 다스리기는 거문고를 조율하듯이 하라
74 우리의 참 자아는 시간과 공간을 관통한다
75 오직 내려놓을 뿐!
사명대사 유정
76 오직 의심하라!
77 한 주먹으로 철로 된 성을 무너뜨려라
78 이 일이 본래 칼날을 희롱하는 것과 같다
79 스스로 돌아가고자 한다면 문득 돌아가리라
진묵대사
80 큰 도는 마땅히 나에게 물어야 할 것이다
81 긴 소맷자락 곤륜산에 걸릴까 걱정이라
경허선사 성우
82 이치는 단박에 깨치나 망상이 여전히 일어나도다
83 이 자리는 생생히 살아있고 또렷이 광명하다
84 오직 참 자아를 탐구하라
85 신통력에 관심두지 말고 부처 되는 일에 신경을 쓰라
86 화두나 염불이나 모두 ‘일념’으로 통한다
87 일 마친 사람의 자유자재한 해탈의 경지
88 불법이란 우리의 본성을 똑똑히 아는 것일 뿐이다
89 오감과 생각.감정은 모두 ‘원상圓相’의 나툼일 뿐
90 마음 달이 홀로 둥글도다
91 고양이가 쥐 잡듯, 닭이 알 품듯 간절히 공부하라
92 우리의 참 자아는 청정하고 광명하다
93 홀연히 생각하니 도무지 꿈속이로다
94 언제 어디서나 밝고 신령한 이것은 무엇인가?
95 깨달은 뒤 참 도인의 삶
96 경허스님의 단학시丹學詩
만공선사 월면
97 참 자아는 항상 그러할 뿐이다
98 참 자아는 생각으로는 꿰뚫어 알 수 없다
99 참 자아는 빼어나고 신묘한 존재이다
100 참 자아는 신령하고 광명하여 그 짝이 없다
책속에서
우리는 '내가 본다' '내가 듣는다'라고 항상 생각하면서, 보고 듣는 주체인 나에 대해서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이 '나'라는 자리만 찾고 보면, 그 자리에는 보고 들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심지어 그 자리에는 시간과 공간의 구별도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시공이 없으니 어찌 삶과 죽음이 있겠는가? 그 자리만 중득할 수 있다면, 생사를 초월한 자유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135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