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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경상계열 > 경제학
· ISBN : 978899568492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08-01-07
책 소개
목차
역자서문-살아있는 1929년 대재앙의 교훈
저자서문-포기할 수 없었던 유혹에 관한 기록
1.“비전, 끝없는 희망, 낙관론”
좋은 시절 1920년대
투기의 시작, 플로리다 부동산 붐
투기 불씨 증시로 옮겨 붙다
주식시장 큰손들의 등장
마크 트웨인 사망발표이후 최대의 실수
후버, “투기는 범죄행위”
증거금 거래, 재앙의 씨앗
“제일 행복할 때 제일 잘 속는다”
2.무엇인가 조치를 취해야 하는가?
거품 터뜨려? 그냥 둬?
거품 터뜨리기 외면한 사람들
무위무책 연방준비은행
‘도의적 권고’는 실패였다
미첼의 마술
“우리가 순진한 집단?”
자유방임 또는 책임회피
^63.골드만삭스에 대한 믿음
기업합병 시대의 개막
투신사들의 급증
투신사들의 테크닉
라스콥의 황당한 계획
“투자는 과학이다”라고 주장
레버리지의 마술
명망가를 영입하라
4.환상의 소멸
재앙 예언자들에 대한 비난
“대호황의 초입에 들어섰다”
“불황 온다” vs “재 뿌리지 마라”
자신들의 무지 모른 투기꾼들
주식시장 참여자와 투기꾼
대서양 건너며 배에서 주식투자
“무시무시한 상황 온다”
5.주가 대폭락
거품 터지다
“산업여건은 확실히 건전하다”
언론들, “최악 상황 끝났다” 오판
주가 폭락은 열성분자 탓
‘검은 목요일’ 밝다
패닉 … 한숨
“순전히 기술적 문제였다”
루스벨트 주지사, 투기광풍 비판
6.사태의 악화
상황이 계속 악화되다
적당한 방식의 몰락이 유일한 위안
월스트리트 최악의 날
은행가들 명예, 주가보다 더 급락
특별휴장, 개장 시간 단축 결정
수용일의 ‘반짝’ 기적
한물 지난 희망을 팔고 있다
사람들은 자기기만에 성공했다
분노케 하는 저점들의 연속
7.여파 1
자살증가소문의 진실
횡령발각 건수 크게 늘어
실효성 없는 감세 정책
안건없는 회의
117달러 짜리 주식이 50센트 돼
8.여파 2
예측 오류 불명예 안고 떠난 학자들
위긴 은행장의 야비한 투기
미첼 은행장의 뻔뻔한 투기
휘트니 소장 중절도죄로 체포돼
휘트니 편법 부정행위로 무너져
범죄는 특정 계층이 아닌 개인 탓
휘트니 사건후 뉴욕증시 자주성 타격
9.원인과 결과
대폭락의 경제학적 해석 시도
투기발생의 조건들
대공황 원인 설명의 오류
1929년의 독특한 경험들
1929년 재앙의 5대 원인
대폭락과 대공황의 관계
대폭락의 가르침
신은 자본주의의 개선을 허용했다
무위무책 옹호가 자본주의 위협
출처에 관한 한 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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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책속에서
#가상세계는 믿도록 설득해야 하는 사람들이 아니라 구실을 찾아서라도 믿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이다. (23쪽)
#가치상승이라는 단순한 사실을 떠나 그 가치 상승의 근거를 따지는 경향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크게 줄어드는 것은 투기적 분위기의 또 다른 특징이다. (24쪽)
#호황의 끝이 임박했음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는 것 역시 투기상황의 고전적 패턴이었다. (27쪽)
#모든 투기 시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새로운 환상세계로 도피할 구실만 찾으려는 시대가 왔다. (34쪽)
#경제학은 항상 그렇듯이 극적 전환점을 우리에게 알려 주지 않는다. (130쪽)
#잘못된 논리로 정당성을 증명하는 것보다는, 신뢰할 수 있는 접근방법에 입각해 오류를 범하는 편이 오히려 낫다. (132쪽)
#“환상을 저버려서는 안된다. 그것이 없다면 살아있어도 사는 것이 아니다.” (134쪽)
#주식시장은 기본적이거나 숨겨진 실물경제상황의 이미지를 약간 늦게 비춰주는 거울과 같다. 원인과 효과는 실물경제에서 주식시장으로 이어지지 그 반대의 인과관계는 결코 성립하지 않는다. (136쪽)
#사람들은 부만 쫓아다니다 정신적 가치를 잃었다. (161쪽)
#카이사르에서 무솔리니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독재자들의 망령이 증언하듯이, 사람들은 힘을 가졌다가 잃었거나 몰락한 권력자들에게 매우 모질게 군다. (173쪽)
#대기업 사장의 평범한 말도 역시 대기업 사장의 발언임에 틀림없다. 그 발언내용이 좀 부족하더라도 자산(資産)에서 나오는 힘이 말의 위력을 뒷받침한다. (207쪽)
#사람들은 가장 자신이 없을 때 가장 독단적 행태를 보이곤 한다. (250쪽)
#신이 화가 나서 자본주의에 내재적 모순을 부여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적어도 결과론이지만 신은 자본주의의 개선된 운영과 경이로운 조화를 이루는 사회개혁을 실시하도록 허용할 정도로 매우 친절했다. (27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