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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음악 > 음악이론/음악사
· ISBN : 9788995757888
· 쪽수 : 48쪽
· 출판일 : 2014-04-21
목차
들어가며 08
지휘의 역사 10
좋은 지휘자란? 12
지휘법의 물리학적 접근
▨ 관성의 법칙
▨ 가속도의 법칙
▨ 작용 반작용의 법칙
▨ 종합적인 운동의 원리
지휘도형의 파생원리
▨ Beat의 의미
▨ Non-Legato와 Legato타법
다양한 지휘 도형
▨ 4박자 지휘도형의 탄생원리
▨ 3/4 박자
▨ 2/4 박자
▨ 복합박자 (2+2+2)/4
▨ 복합박자 (3+3)/4
▨ 복합박자 (2+1, 2+1)/4
Baton Technique의 여러가지 유형
▨ Auftakt(예비박)
▨ Cutting
▨ Divide(분할지휘)
▨ Fermata(늘임표)
▨ 왼손의 역할
▨ 지휘자의 위치
맺음말 43
저자소개
책속에서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합창 지휘자나 관현악 지휘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지휘법에 대해 설명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기본적인 도형은 아주 단순하고 고정된 리듬의 형태를 나타내지만, 이것으로 음악이라는 시간 예술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교정이 필요한 것이 사실입니다. 쉽지 않은 작업을 쉽게 하려는 많은 음악가와 음악 애호가에게 이 책으로 쉬운 길을 제시하고 싶었고 동시에, 험난한 길을 우습게 생각하고 가는 전문가들에게 초심을 잃지 말라는 경고가 되었으면 합니다. 음악적인 동작들을 글로 묘사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차분하게 여유를 갖고 각 장의 도형과 의미를 이해하다 보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지휘를 한다는 것은 악기 한 가지를 배워 연주하는 것 이상의 노력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