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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에 흐르는 푸른 청춘

쇳물에 흐르는 푸른 청춘

(포스코 창업시대 열전)

이대환 (지은이)
도서출판 아시아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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쇳물에 흐르는 푸른 청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쇳물에 흐르는 푸른 청춘 (포스코 창업시대 열전)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 ISBN : 9788995796313
· 쪽수 : 308쪽
· 출판일 : 2006-05-20

책 소개

국제신인도 1위의 세계적인 철강회사 포스코의 놀라운 성과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재정금융인들이 모인 IBRD조차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포스코' 성공의 견인차가 되었던 창업요원들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현재의 포스코가 있기까지, 주춧돌이 되었던 창업 초기의 일화들을 엮었다.

목차

1부 포스코의 초석이 된 사람들
고준식_신화의 안살림을 온몸으로 맡다
황경로_'장부'를 없애고 '코드'로 관리하라
안병화_조업 첫해에 흑자를 이룬 땀방울
정명식_토목공학도, 포스코에서 꽃피우다
백덕현_우리 손으로 '제철소의 DNA' 설계
장경환_내 인생의 영원한 자부심
노중열_차관도입의 뒤안길에서
박종태_롬멜하우스와 곰솔
홍건유_토박이들의 집 허물며 성공 다짐
여상환_'여의 날' 기념패가 내게 준 의미
최주선_닉슨 쇼크와 오일 쇼크
김창기_감사 노릇 할 게 없어
이상수_긴장된 분위기 푸는 '농담 담당'
권태협_태풍 속 석탄 퍼내며 새운 밤
안덕주_레이아웃에 미래지향을 담다
이원희_고진감래의 수업
박준민_좀 줄인 고로와 '저거'
김철우_고국 발전 위해 이 땅을 딛고
김인택_통금 30분 전에 협상 실마리
한경식_고로와 더불어 살다
연봉학_기술의 길이 아무리 멀지라도

2부 '제철보국' 오늘이 있기까지
포스코 창립일_거짓말 없는 만우절의 약속
'산업입국' 진군의 나팔_사막전이 남긴 '곰솔 비문'
대통령의 예고 없는 방문_"이거, 남의 집 다 헐어 놓고 제철소가 되기는 되는 건가"
못된 조교 덕분에_고소공포 없애려 형산강 철교 왕복
무에서 유를 창조한 철의 사나이들_자신도 모르게 고로와 인연 맺어
'고로 잔공사 비상' 선포_황금빛 첫 쇳물에 뜨거운 눈물 흘러
위기일발의 그때 그 시절_'3일 만의 정상조업' 뒤엔 선배들 저력이
마을 마지막 지킨 수녀원 폭파_그러나 사라지지 않는 희망의 불꽃
새 공정관리 기법으로 진땀_황금 주말 빼앗기고 기합 받던 회의시간
헝그리 정신으로 빛난 눈동자_다음 세대에 물려줄 행복을 위한 마이크로필름
투지로 언어장벽 뚫고 배운 해외기술_자립의 힘을 길러 준 귀한 수업료
세계 최고의 그날까지_배우는 '학생'에서 가르치는 '선생'으로
20년 전 점찍은 제2의 창업지_난더후투의 교훈
공존공익의 기본정신을 토대로_양쯔강 하구의 "이!얼!산!"
시장 다각화_제1생활수칙은 '친구를 사귀어라'
세계 철강의 본거지에 휘날린 태극기_원숙한 영혼을 목탁처럼 울리는 푸른 결심
노사 화합의 실마리를 찾다_"이제야 포스코의 진실을 믿겠습니다"
우리가 한국 경제의 새 동력_'세계 자원이 우리 것'이라는 정신으로 뛰다
영일말 사내들의 '쇳물' 염원 담아_쇳물보다 먼저 '쇳물' 나오다
한마음 한뜻으로_'번영 위해 바친 추석, 조상인들 탓할쏘냐'
"무조건 하루에 700m³씩 콘크리트 타설하라"_포항지역 하천 불야성
20톤짜리 크레인으로 들어올린 대들보_"책임을 무서워 말고 우리 손으로 해봅시다"
1988년 가을의 행복_서울 올림픽 때 IISI총회 유치 '겹경사'
북간도와 대송제철소_사표를 태워 올린 봉수대 승전 신호
그때 수녀원이 있었네_사랑의 터전에 조국 근대화 열정 꽃피다
배고픔을 채워 주던 중국식당, 성화장_언제나 친절했던 '포철 신사들' 못 잊어

저자소개

이대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58년 포항 출생. 장편소설 『말뚝이의 그림자』 『새벽,동틀 녘』 『겨울의 집』 『슬로우 불릿』 『큰돈과 콘돔』 『총구에 핀 꽃』, 소설집 『조그만 깃발 하나』 『생선 창자 속으로들 어간 시』, 평전 『박태준 평전』 『한흑구 아리아: 모란봉에 모란꽃 피면 평양 가겠네』, 산문집 『프란체스코 교황그리고 무지개』 『하얀 석탄』 등이 있다. 1980년 국제PEN클럽 한국본부 주관 장편소설 현상공모에 당선돼 소설가로 이름을 올리고 1989년 《현대문학》지령400호 기념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돼 연재하면서 《창작과비평》 1990년 가을호에 중편소설 「철의 혀」를 발표하고 작가의 길을 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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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고로공장 사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눈에 불을 켜고 설쳤다. 공무부 인력도 대거 투입됐다. 잔공사 지위본부는 고로 메터룸, 매일 아침 7시 작업지시회의, 밤 10시 결과보고회의. 항목별 책임제를 도입하고, 미달 보고에는 추상 같은 호령이 떨어졌다. 며칠 지켜본 일본 기술단이 혀를 내둘렀다. '처음 보는 일개미들'이라고 했다. 그것은 영일만의 한국 사내들이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꿀지 모른다'는 조심스러운 전망이기도 했다. - 본문 187p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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