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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

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

(현대 뉴욕 무용계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들)

심정민 (지은이)
  |  
북쇼컴퍼니(B&S)
2010-03-09
  |  
1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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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

책 정보

· 제목 : 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 (현대 뉴욕 무용계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들)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무용 > 무용이야기/무용가
· ISBN : 9788995900185
· 쪽수 : 192쪽

책 소개

무용평론가 심정민이 뉴욕에 체류하며 생생한 뉴욕 무용계 이야기들을 풀어낸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세계 최고 무용가들의 현장감 넘치는 이야기, 유명컴퍼니의 단원선발과정과 작품제작과정, 도서관에서 무용자료찾기, ABT같은 유서깊은 단체들의 소개와 한국무용가들의 활약상까지 들려 준다.

목차

1)치열한 가을시즌!트리샤 브라운 무용단에서 살아남기
2)미국의 자랑!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
3)관객을 위한, 관객에 의한 춤 예술-조이스시어터와 뉴욕시티센터
4)이태리 발레리나들의 500년의 비상(飛上)
5)다운타운의 배고픈 무용가들
6) 급진적인 작품은 BAM에서 본다.
7) ‘중간 레벨’ 극장들 - DTW
8)춤 현장에서 나이를 먹어가는 것은 무엇인가-존 재스퍼스의 <베키, 조디, 존>
9) 플라멩코, 플라멩코, 플라멩코!-카를로스 사우라의 플라멩코 영화들
10) 공연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서관-뉴욕 공연예술 공공도서관 중 무용부문(Dance Division)을 중심으로
11)호세리몽-모던댄스의 한 유산을 기리며 - 호세 리몽 무용단
12)댄스 온 카메라
13)SOLD OUT!
14)밤하늘을 찬란하게 빛내는 별들처럼-21세기 세계 발레스타 갈라
15)탄성! ABT의 MET 시즌 공연
16)꿈을 쫒는, 그리고 그 꿈을 이루고 있는 무용가 - 덤보 댄스 페스티벌 속으로
17)뉴욕의 세계적인 자랑꺼리, 링컨센터-그 곳에서 펼쳐진 세 가지 춤 공연
18) 우리 창작무용의 뉴욕 입성을 위해서-APAP 2007의 한국 무용 쇼케이스
19)우리의 문화예술을 알리는 문(門)-뉴욕한국문화원과 우진영 원장
20)몸의 극한을 넘어선 가능성 찾기-컴플렉션즈 컨템포러리 발레 그리고 주재만
21)세기를 넘어선 무용가들의 저력-시티센터와 조이스시어터의 공연 중에서
22)무용수의 국제적 도약을 향한 작은 발판-크노아(KNUA)무용단의 뉴욕공연
23)마르지 않은 창조의 샘처럼 - 존 뉴마이어와 윌리엄 포사이드
24)북적거림 속에서도 본연의 빛을 잃지 않는 무용가들-APAP 무용쇼케이스 중에서

저자소개

심정민 (지은이)    정보 더보기
무용평론가 비평사학자 현재 한국춤평론가회 회장으로,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저서로는 『서양 무용비평의 역사』(2001,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무용비평이란 무엇인가』(2004), 『21세기 전환기의 무용 변동 과 가치』(2007), 『뉴욕에서 무용가로 살아남기』(2010), 『춤을 빛낸 아름다운 남성무용가들』(2011,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21세기 춤 예술』(2012), 『춤의 잔상 그리고 무용가들』(2013)이 있 다. <춤>과 <댄스포럼>을 필두로 <극장과 나>, <미르>, <아트뷰>, <객석>, <시사저널>, <주간한국>, <교수신문> 등 다양한 언론매체에 평론을 기고하는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공연예술센터, 국립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현대무용단 등 여러 기관에서 심사와 평가와 자문을 맡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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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명성과 재정을 모두 확보하고 있는 무용단의 오디션에는 보통 400대 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이는데, 그 선발 과정은 매우 치열하다. 1차 오디션에서는 며칠 동안 세 차례 정도의 ‘따라하기’를 통해 대부분의 지원자를 탈락시킨다. 2차의 경우는 지원자를 2-3개월 정도 일주일에 2-3번씩 정식단원들과 함께 여러 가지 춤 실습을 시키면서 순수한 춤 실력뿐만 아니라 무용단이 필요로 하는 표현력, 적응력, 순발력 등을 다각적으로 관찰한다. 그리고 3차는 면접이다. 물론 안무가가 지원자를 흡족해 한다면 1개월만에도 선발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6개월도 더 지연될 수 있다. 그야말로 100% 마음에 들지 않으면 뽑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미국의 무용계가 갖고 있는 위기감은 다운타운 무용가들이 몸소 느끼는 여러 실제적인 어려움에서부터 찾아 볼 수 있다. 예술계에 대한 대대적인 지원 삭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임대료 등 춤 활동을 지속하기 힘든 현실에서 다운타운 무용가들이 느끼는 체감 온도는 영하권이다.


공연예술가들은 아무래도 법적인 절차나 경제적 득실을 따지는 일에 취약할 수밖에 없었고 그렇기에 과거의 많은 공연예술가들은 갖가지 불이익을 감내해야 했다. 이러한 폐단을 막기 위해서 일종의 공연예술가 노조인 AGMA(American Guild of Musical Artists)가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공연예술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조합으로부터 시작하여 현재 그 회원 수가 급증하면서 상당한 영향력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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