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교육/학습 > 창의 교육
· ISBN : 9788995976449
· 쪽수 : 229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01. 1mm의 아픔
엄마!제발 가지 마|분리불안
착한 행동 속에 감추어진 분노|착한 아이 증후군
가면을 쓰고 나타나는 아이의 우울함|가면우울증
세상 모든 것이 걱정인 아이|범불안장애
아이의 슬픔은 치유가 필요하다|애도우울증
왕따,씻기지 않는 상처|집단따돌림
참을 수 없는 괴로움|틱장애
상처가 남기는 또 하나의 아픔|외상후 스트레스장애
02. 1mm의 이해
아이가 소심하면 엄마는 속상하다|발표불안
혼잣말하는 아이,괜찮을까?|상상 친구
공부,안 해서 못하나?못해서 안 하나?|학습장애
아이의 꿈은 무엇을 말하는가?|수면장애
도벽은 성장의 과정인가?|품행장애
주의력 결핍과 과잉행동|ADHD
아이는 왜 대드는가?|반항장애
03. 1mm의 변화
타고난 기질,바꿀 수 있나?|성격유전
야단치기에도 전략이 필요하다|맞춤야단
지혜로운 전쟁|다툼과 싸움
육아,이제는 맞춤시대|구성육아
위대한 선물|독서습관
헬리콥터 부모와 컨설턴트 부모|의존과 독립
마녀 같은 엄마,천사 같은 엄마|양가감정
에필로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지금 이 순간에도 '착한 아이 증후군'과 비슷한 현상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존재하고 또 그 아이들 뒤에는 '착한 아이' 또는 '말 잘 듣는 아이'를 강요하는 부모님들이 있습니다. '착하다' 또는 '나쁘다'라는 식의 이분법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보세요.
부모 입장에서의 일방적인 지시를 내리면서도 아이가 그 지시대로 따르면 '착한 아이', 따라하지 않으면 '나쁜 아이'라고 얘기한다면 곤란하지요. 결국 아이는 부모의 사랑과 인정을 받기 위해 무조건적인 순응을 보이고, 이것이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로까지 확장되어 '착한 아이 증후군'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부모나 어른이 아이 성향을 너무 빨리 단정 짓는 것에는 문제가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견해입니다. 인성 발달 시기의 아이들은 경우에 따라 착한 아이가 되었다가도 나쁜 아이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착한 아이를 너무 강조하다 보면 아이로 하여금 '착한 아이 증후군'에 시달리게 만들고, 나쁜 아이라는 것을 너무 강조하다 보면 아이의 자존감에 돌이킬 수 없는 깊은 상처를 주기 쉽습니다. 역설적이지만 우리 아이, '조금 덜 착한 아이'로 키워 보세요. -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