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스무색깔 스무느낌-경상도

스무색깔 스무느낌-경상도

(경상도의 느낌을 다채롭게 표현한 色다른 여행서)

박운석 (지은이)
상상나무(선미디어)
12,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10,800원 -10% 2,500원
600원
12,700원 >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판매자 배송 9개 2,700원 >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스무색깔 스무느낌-경상도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스무색깔 스무느낌-경상도 (경상도의 느낌을 다채롭게 표현한 色다른 여행서)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국내 여행가이드 > 경상도여행 가이드북
· ISBN : 978899600923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07-11-08

책 소개

여행전문기자가 꼼꼼하게 선정한 경상도 여행지 Best 20. 우리나라 전통색상과 맞물리는 색다른 경상도를 담백한 필체로 그려냈다. 세밀한 약도와, 친절한 설명, 맛있고 저렴한 먹을거리, 효율적인 여행코스 등 여행서라면 반드시 담고 있어야 할 정보를 기본으로 싣고 풍부한 느낌까지 아우른다.

목차

글머리_경상도의 참 멋을 찾아서

답사여행

하나. 석간주색(石間?色)/도취
눈으로 먼저 느끼는 극락, 영주 부석사
※ 오가는 길에 이곳도-금성단과 제월교
둘. 갈색/여유
자연을 끌어안은 넉넉함, 안동 병산서원
※ 오가는 길에 이곳도-봉정사, 목석원
셋. 회색/무한
신라인들의 불국토, 경주 남산
※ 오가는 길에 이곳도-배리삼릉의 숨은 이야기
넷. 추향색/무아
흑백사진 같은 은근한 매력, 억새 가득한 창녕 화왕산성
※ 오가는 길에 이곳도-관룡사와 용선대

생태여행

다섯. 흑갈색/경외
수백년 풍상 겪은 나무에서 배운다, 포항·영덕의 노거수
※ 오가는 길에 이곳도-영덕 강축해안도로
여섯. 홍색/기상
올곧은 너를 닮고 싶다, 울진 금강소나무 숲
※ 오가는 길에 이곳도-불영사계곡, 소광리계곡
일곱. 초록/희망
가족 생태관찰에 딱! 포항 경상북도수목원
※ 오가는 길에 이곳도-기청산식물원, 하옥계곡
여덟. 하엽색(荷葉色/)고요
생명이 숨쉰다, 창녕 우포늪
※ 오가는 길에 이곳도-우포생태학습원, 우포자연학습원

황홀경

아홉. 설백색(雪白色)/순수
귀로 느끼는 겨울, 김천 수도산
※ 오가는 길에 이곳도-청암사, 수도암
열. 백옥색/상쾌
어느새 바다를 닮는다, 해운대~울산 해안도로
※ 오가는 길에 이곳도-부산시티투어
열하나. 담청색/흥미
다도해에 피어난 연꽃봉오리, 통영 연화도
※ 오가는 길에 이곳도-통영의 유명예술인 흔적
열둘. 보라/대담
산에서 보내는 한 해, 영천 보현산 일몰
※ 오가는 길에 이곳도-시안미술관, 호당미술아카데미

트레킹

열셋. 벽청색/경이
옛길을 걷는 재미, 울릉도 속살 들여다보기
※ 울릉도라면 이곳도-성인봉 등반
열넷. 치(緇)색/평온
욕심을 버리고 분수를 알라, 청송 주왕산 기암
※ 오가는 길에 이곳도-절골, 주산지
열다섯. 남색/낭만
신라의 밤 신라인의 달, 경주신라달빛역사기행
※ 달빛기행이라면 이곳도-경주 남산, 문경새재, 영덕
열여섯. 연분홍/감탄
암릉의 스릴 철쭉의 반란, 합천 황매산
※ 오가는 길에 이곳도-바람흔적미술관, 합천호

삶을 따라

열일곱. 겨자색/억척
삿갓배미에서 일군 꿈, 남해도 가천 다랭이마을
※ 오가는 길에 이곳도-세가지 느낌 해안드라이브
열여덟. 밝은 회색/소박
고향의 정이 새록새록, 군위 한밤마을 돌담길
※ 돌담길이라면 이곳도-성주 한개마을
열아홉. 무지갯빛/집념
36년간 가꿔온 부부의 삶, 거제도 외도 보타니아
※ 오가는 길에 이곳도-이름만큼 예쁜 공고지의 봄
스물. 황색/인정
육지 속의 섬, 예천 회룡포
※ 오가는 길에 이곳도-땅부자 황목근과 석송령

부록-꼭꼭 숨은 경상도
국토의 막내, 독도 서도에서의 하룻밤 / 산문 걸어 잠근 지 25년, 문경 봉암사

저자소개

박운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북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매일신문에서 문화부장을 지냈고, 대구문화재단에서는 문화기획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문화 발전에 힘써왔다. 현재는 한국발효술교육연구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통주 교육훈련기관(제21호)으로 지정받은 바 있다. 우리 술의 대중화와 교육에 힘쓰는 전문가로서 활발한 저술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스무 색깔 스무 느낌』과 『차근차근 수제맥주』가 있으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리 술과 관련된 인문학적 시선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는 대구일보에 ‘박운석의 우리 술 이야기’를 연재 중이며, 매일신문에 ‘박운석의 전통주 인문학’, ‘박운석의 수제맥주 이야기’ 등을 통해 꾸준히 글을 써왔다. 전통주를 현대인의 삶과 연결하는 데 주력하며, 깊이 있는 시선으로 우리 술 문화의 가치를 조명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안양루 아래 돌계단을 한달음에 오르자 무량수전 앞뜰. 땀도 식힐 겸 고개를 돌리자 시야가 확 트인다. 저 멀리 아련하게 산봉우리와 산줄기가 꿈틀꿈틀 남으로, 남으로 치달린다. 산 뒤에 또 산……. 겹쳐진 능선들의 풍경 모두를 앞마당인양 무량수전이 끌어안는다.

어떻게 여기까지 오는 동안 저 풍경들을 전혀 눈치조차 채지 못했을까. 하긴 뒤돌아 볼 틈도 없이 내달려 올라왔다. 우리네 인생도 그러하지 않을까. 한번씩 되돌아보는 여유. 부석사 무량수전 앞에서 던져보는 화두다.

부석사를 찾는 답사객들의 대부분은 무량수전까지 한걸음에 오른다. 모두가 '부석사=무량수전'이라는 등식을 갖고 부석사를 찾는 탓이다. 하긴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것이 부석사 제1의 풍경이다. 무량수전은 이 장쾌한 경관을 품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름값을 한다.

무심코 무량수전까지 올랐다면 다시 범종각 아래로 내려갔다가 차근차근 느끼면서 올라와보기를 권한다. 범종각 아래에서 안양루와 무량수전을 올려다보는 풍경, 부석사 제2의 풍경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본문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