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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크리스천

넌! 크리스천

(당신은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빈스 앤토누치 (지은이), 마영례 (옮긴이)
  |  
넥서스CROSS
2008-07-25
  |  
9,8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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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크리스천

책 정보

· 제목 : 넌! 크리스천 (당신은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까?)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88996031666
· 쪽수 : 228쪽

책 소개

따분하고 무미건조한 교회에 실망하고, 성경을 하나의 역사로 생각했던 무신론자가 목사가 되어 전하는 영적 모험기이다. 익살맞고 솔직한 문체로 생각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관계로만 끝나면 안 되는 이유, 크리스천이라면 한 번쯤 공감할 수 있는 일들을 담았다.

목차

1 부 빗나가다: 갔다. 보았다. 그리고 티셔츠를 샀다.
1. 안으로
2. 에밀리(Emily)
3. 살아 있는

2 부 드러내다: 셔츠를 벗고
4. 거하라
5. 별명
6. 갈망
7. 따라 가라
8. 빛을 발하라
9. 수도사

3 부 앞으로 나아가다: 새 생명, 새 셔츠
10. 풍성한
11. 속도
12. 벌거벗은
13. 죽다
14. 손을 내밀다
15. 사명

4 부 되돌아가다: 헌 티셔츠를 입고 있을 때
16. 질문들
17. 속삭임

저자소개

빈스 앤토누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버팔로 대학(University of Buffalo)에서 정치학과 심리학 학위를 받았고 신시네티 성경 신학원(Cininnati Bible Seminary)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8년 현재 포프론트(Forefront) 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다양한 강연을 한다. 교회를 개척하려는 사람들을 도우며 열정적인 마인드로 복음을 전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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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영례 (옮긴이)    정보 더보기
동덕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성경번역선교회(GBT) 소속 선교사로 사역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아빠의 편지』(성서유니온), 『나를 살리는 하루 묵상』(넥서스CROSS), 『B급 인생을 찾아오신 하나님』(아바서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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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우리는 하나님 대신 우리 자신을 섬기며 살고 있다. 살려고 애를 쓰다 결국은 죽게 된다. 병실에 누워 “죽고 싶지 않아요”라고 계속 속삭였던 여인을 기억하는가? 그녀는 죽었다. 반면에 내 강아지 버스터는 초콜릿을 먹고도, 창문으로 뛰어내리고도, 심지어는 달리는 차에 부딪히고도 죽지 않았다. 그러나 결국 그도 죽었다. 그리고 우리도 어느 날 죽게 될 것이다. 죽는 날이 오기 전에 기꺼이 죽고자 할 것인가? 그렇지 않다면 진정으로 살지 못할 것이다. 살려고 애를 쓰는 사람은 죽게 된다. 그러나 죽고자 하는 사람은 생명을 얻게 된다. 우리는 지금은 죽어야 할 때다.
-169p


그리고 하나님이 나타나셨다. 목소리가 들렸다. 큰 소리는 아니었다. 다른 사람은 아무도 그 소리를 듣지 못했다. 그저 내 마음 깊은 곳에서 들려오는 속삭임이었다. 그리고 내가 들은 말은 전혀 예상 밖이었다. 하나님은 내게 이렇게 속삭이셨다.
“충분하다.” 마치 하나님이 내게 “빈스, 난 널 사랑한다. 내가 널 원했기 때문에 널 구원했다. 나는 너로 족하다. 중요한 것은 네가 날 위해 무엇을 하는가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시는 듯했다.
-222p


성경을 계속 읽으면서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이 계신다고 말하는 ‘이상한 주장’을 발견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이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 하신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또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영원한 참 생명’을 약속하셨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나는 예수님의 제자들도 만나게 되었다. 예수님을 따랐던 사람들이 얼마나 활기차게 살았는지, 그리고 예수님을 따르는 모험에 얼마나 자신을 희생했는지를 보았다. 그렇게 새로운 삶을 사는 그들의 열정과 흥분, 기쁨과 위험이 각각의 책갈피에서 툭툭 튀어나왔다. 나는 모든 것이 사실인지 아니면 속임수인지 알아낼 필요가 있었다. ‘그런 일들이 정말로 일어났던 것일까? 그런 삶을 산다는 것이 정말로 가능한 것일까? 아니면 아주 잘 엮어 만든 옛날이야기를 읽는 것에 불과한 것일까?’
-1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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