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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행정학 > 정치학 일반
· ISBN : 9788996044703
· 쪽수 : 344쪽
· 출판일 : 2007-11-28
목차
머리말
여는 글 - 87년 체제와 386, 그 이후 세대의 희망을 위하여
1.대통령은 단 몇 %가 뽑는다
2.포스트 386의 현실:시사포스 노동과 할부인생
3.노대통령이 젊은 세대에게 준 선물
제1장. 87년 체제과 386세대, 그 보이지 않는 감옥
1.밥 먹여주는 민주주의론
2.잃어버린 10년 논쟁,87년 체제와 386을 넘어
3.87년 체제와 97년 체제, 그리고 2007년 체제-1997년 IMF와 트라우마,불안
4.학벌 시스템과 386,그리고 계층의 세습
5.문화예술의 도그마 - 386식 전가의 문화 "제 탓이 아니야"
제2장. 87년 체제 민주화 세력과 386세대의 정신구조
1.정책 어법과 수사 그리고 심리
2.정책 어법과 수사 분석을 위한 논의 틀
3.정책 어법과 수사의 사례분석
4.소결-언어의 감옥 속 민주화
제3장. 정책 역량의 근본적 한계:왜 부동산 정책은 실패했는가?
1.부동산 정책과 사고 유형 검토의 필요성
2.이분법 사고와 제한된 정책 사고
3.이분법 사고 형성과 선순환의 성찰
제4장. 87년과 386 이후 세대의 비전
1.선순환의 철학-이분법적인 정책 접근을 넘어
2.선순환주의:상생의 원리
3.국민소득은 올라가는데 사람들은 왜 행복하지 않은가?
참고문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선순환: 포스트386세대의 사명
끊임없이 비교의 기준을 높여가는 한 사람들은 행복할 수 없다.
이제 비교와 우위가 아니라 함께 선순환해가는 지향점을 필요로 한다.
나는 나고, 너는 너이지만 둘은 연결되어 있다. 화이부동(和而不同)의 정신은
단순히 개성과 존재의 존중이 아니라 높고 낮음의 구분을 지양하는 문화의 형성과 밀접하다.
높으면 높은 것대로 가치가 있고 낮으면 낮은 것대로 의미가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한쪽으로 깎거나 강제로 높이는 가운데에서는 불행을 자초하고
질시와 갈등을 유발하는 문화만 있다.
누가 하나로 합치거나 우열을 두어 차별하거나 군림할 수 없다.
누가 우위이고, 우월함이나 열등감을 강조하지 않으며,
너와 나의 순환을 통한 꿈과 행복을 성취를 이루어가는 사회를 만드는 데
87년 이후 세대의 사명이 있다.
-본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