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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동양철학 > 도가철학/노장철학 > 노자철학
· ISBN : 9788996076681
· 쪽수 : 320쪽
책 소개
목차
1장 道法自然 도법자연 44
2장 天地萬物 천지만물 70
3장 爲之?之 위지구지 82
4장 知者玄同 지자현동 100
5장 無事天下 무사천하 124
6장 少私寡慾 소사과욕 144
7장 江海爲王 강해위왕 160
8장 知足爲足 지족위족 169
9장 果而丕侃 과이비간 188
10장 善爲士者 선위사자 206
11장 爲之敗之 위지패지 226
12장 인恒無爲 인항무위 240
13장 聖人難之 성인난지 245
14장 善之爲善 선지위선 260
15장 道恒無名 도항무명 280
16장 悳厚赤子 덕후적자 288
17장 知足不辱 지족불욕 298
18장 返?溺用 반동닉용 303
19장 攻述身退 공술신퇴 311
나가며 318
저자소개
책속에서
사람의 마음이 虛에 이르면 한결같아지고,
마음의 중심인 내면의 진실을 찾아내면 독실해진다.
그리고 만물이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주어지더라도
욕심 내려놓기가 자리 잡히면 원래 바라던 대로 된다.
예를 들면 다이아몬드보다 더 단단한 인간 내면의 모진 마음을 닦아서 아름다운 오로라를 뿜어내라는 신호를, 눈에 보기 좋은 광채가 나는 외형적인 다이아몬드로 대체하는 경우다.
또 덕을 함양해 남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의 향기를 내뿜으라는 내면의 메시지를, 외형적인 화장품이나 향수의 냄새로 대체하는 경우다. 이렇게 풍기는 것은 같지만, 우리는 진정 어떤 쪽을 추구해야 할까?
지도자가 無爲를 꾸준히 지켜나가면 道가 작동하여 세상의 모든 일이 잘된다. 그러나 오히려 대부분 어려울 때를 잊고 본성인 욕망이 작동하기 시작한다. 견물생심이라고 주어진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많이 차지하려는 욕심이 생겨서 남의 떡이 더 크게 보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