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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알렉스 쉬어러 (지은이), 원지인 (옮긴이)
  |  
책과콩나무
2008-10-13
  |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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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책 정보

· 제목 :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동화/명작/고전 > 외국창작동화
· ISBN : 9788996100126
· 쪽수 : 352쪽

책 소개

열두 살 소녀 칼리는 전학 온 메리디스를 보고 이상하다고 느낀다. 그것은 메리디스가 전에 다 해 봤다는 듯, 모든 일에 시큰둥했기 때문이다. 그러다 메르디스의 할머니 그레이스를 만나게 된다. 칼리는 그레이스 할머니로부터 자신이 메르디스이며, 마녀에게 몸을 빼앗겼다는 엄청난 이야기를 듣게 된다.

목차

1. 뒤죽박죽 시작하는 이야기 -007
2. 이상한 아이 메르디스 -014
3. 더 이상한 할머니 그레이스 -030
4. 하늘을 날다 -044
5. 함정에 빠지다 -078
6. 불쌍한 늙은 영혼 -101
7. 진실과 거짓 -121
8. 메르디스의 변명 -134
9. 주문 -151
10. 잠이 들다 -173
11. 깨어나다 -189
12. 버려지다 -202
13. 집 -219
14. 그리고 또 다른 집 -239
15. 메리사이즈 -258
16. 진짜 메르디스 -274
17. 계획을 세우다 -299
18. 담장을 넘다 -309
19. 13개월 13주 13일 보름달이 뜨는 밤에 -323
20. 끝나지 않은 이야기 -341

저자소개

알렉스 쉬어러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스코틀랜드의 바닷가 마을에서 태어났으며, 대학에서 경영학과 광고를 전공했다. 트럭 기사, 백과사전 외판원, 가구 운반원, 컴퓨터 프로그래머 등 서른 가지 이상의 직업을 경험했지만, 스물아홉 살 때 쓴 TV 시나리오가 인기를 얻으면서 창작 활동에 전념하게 되었다. 엉뚱하고 재기발랄한 상상력에 교훈적인 메시지가 적절히 어우러진 그의 소설은 대표작 『푸른 하늘 저편』을 비롯해 상당수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으며, TV 드라마와 만화영화 등으로도 제작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아동·청소년 모험소설의 왕”이라 불리지만, 정작 작가 자신은 그런 애칭을 싫어한다고 한다. 왜냐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쓰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한국에서도 그의 작품은 나날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푸른 하늘 저편』이 책따세 추천도서, 『초콜릿 레볼루션』이 아침독서·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추천도서, 『통조림을 열지 마시오』가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두근두근 체인지』가 KBS 한국어능력시험 선정도서, 『두근두근 백화점』이 간행물윤리위원회 권장도서에 선정되는 등 각급 학교 및 단체에서 추천도서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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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지인 (옮긴이)    정보 더보기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공부한 뒤, 번역문학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림책 『북적북적 우리 동네가 좋아』 『자유 자유 자유』, 동화 『마음을 그리는 아이』 『멋진 친구들』, 논픽션 『위대한 발명의 실수투성이 역사』 『언니들은 대담했다』, 그래픽노블 『니모나』 『아냐의 유령』 『곱슬곱슬 이대로가 좋아』 등 다양한 책들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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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엄마는 친구가 애완동물 같은 거라고 했다. 그렇다고 애완동물처럼 배설물을 치워 주고 먹이를 줘야 한다는 건 아니다. 엄마 말은, 그들을 돌봐 주고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하며, 그들이 무시당한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였다. 나는 많은 책임이 따르는 특별한 친구를 제대로 보살펴 줄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나는 여동생이 더 낫다고 생각했다. 나는 여동생이 있는 여자 애들을 여럿 보았고, 그들 말을 빌리면, 여동생에게는 얼마든지 못되게 굴거나 주먹으로 세게 쥐어박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여동생에게 무슨 짓을 하든, 그들은 여전히 언니와 함께 집에 가야만 한다. 그래서 가끔 서로 미워할지라도 외롭지는 않다. 항상 티격태격할 누군가가 곁에 있으니까. -15쪽


*가끔 아주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모든 게 얼마나 급한지 잘 깨닫지 못한다. 그저 잊은 듯 보이고 천천히 하려고만 한다. 남겨진 시간이 적으면 적을수록 더 천천히 가고, 가진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빠르게 시간을 보낸다. 정말 이상한 일이다. 나는 당연히 반대일 거라고 생각한다. -27쪽


*“먼저 내 이름은 그레이스가 아니야. 메르디스도 내 손녀가 아니고. 사실대로 이야기하면 내가 바로 메르디스야. 그 누구에게도 증명할 수는 없지만, 네가 날 믿어 주면 좋겠어. 그리고 어떻게든 날 도와 줄 수 있었으면 좋겠고. 칼리, 사실 난 내 몸과 삶 전체를 도둑맞았어.” -4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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